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면서 중얼대는 앞자리 동료ㅠ
말은 해야겠는데 기분 나쁘지 않게 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부서로 이동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럽네요
1. 흠
'23.6.9 9:35 PM (39.117.xxx.171)그정도로 뭐라고 한다구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2. 내버려두세요
'23.6.9 9:37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제발
3. ㅇㅇ
'23.6.9 9:3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중얼중얼하는데 계속 짜증내면서 일해요. 처음해보는 일이거나 뭔가 복잡한 일을 할때 징징거려요.
무시가 답이죠.4. 혹시
'23.6.9 9:39 PM (59.6.xxx.110)건너편 동료가 중년정도...?
마흔중반 이후부터 뭔가를 혼자 중얼리면서 하는 버릇들이
나오는거 같아요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분은 알려드리니 고마워하고
(본인이 중얼거리는지 몰랐다고)
한분은 본인이 잊지 않으려고 되뇌임하며 하시는거라 말하더군요5. …
'23.6.9 9:40 PM (124.49.xxx.142)도서관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나는 생활소음도 뭐하고 해야한나면
남아나는 사람이 없겠어요.
업무통화도 하고 간이회의도 하고
사람들도 들락거리고 부스럭거리는 소리와같은거에요.6. ㅇㅇ
'23.6.9 10:00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저 뭔지 알아요.
저도 겪었는데 그거 되게 신경쓰여요
하루종일 중얼대는데 얼마나 신경쓰이는데요
저도 참고 말았지만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7. ㅇㅇ
'23.6.9 10:02 PM (118.217.xxx.95)저 뭔지 알아요.
저도 겪었는데 그거 되게 신경쓰여요
하루종일 중얼대는데 얼마나 신경쓰이는데요
저도 참고 말았지만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차라리 크게 나는 전화통화소리, 대화하는것등등은 아무신경 안쓰이죠8. ??
'23.6.9 10:1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헉!! 그냥 두라는 댓글 충격이에요.
업무와 관련된 통화나 대화도 아니고 하루종일 소리를 내서 일하는데 그걸 그냥 두라구요?
이게 생활소음이라구요?9. 겪어보면
'23.6.9 10:15 PM (39.119.xxx.92)전화 통화나 사람들끼리의 대화가 차라리 나아요.
혼잣말 계속 하는 동료가 옆에 있으면 진짜 미치고 팔짝 뜁니다.
듣기 싫어서 이어폰 끼면 업무하는데 이어폰 낀다고 한소리 듣고.. 이도저도 못하고 일에 집중은 안되고....10. ..
'23.6.9 10:42 PM (110.8.xxx.84)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들도 자세히 보면 큰 소리로 자꾸 컵을 내려놓는다든지, 타자를 큰 소리로 친다든지, 헛기침을 계속 한다든지, 뭔가 소음을 내고 있을 거에요.
그런 상황이라면 그 사람한테만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 것도 넌센스에요.11. 저도
'23.6.9 10:42 PM (118.235.xxx.238)뭔지 알아요ㅠㅠ 겁나 짜증남..
12. …
'23.6.9 10:50 PM (124.49.xxx.142)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하든 약하든 틱증상 있습니다.
원글님의 어떤 행동도 남에게는 스트레스 원인일수 있습니다.
공동체 사회에서 그정도는 서로 용납하는 상황이에요.13. ..
'23.6.9 11:34 PM (39.7.xxx.102)근데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거슬리는거 투성이인데..
비대면 근무 아닌이상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14. 괴롭
'23.6.9 11:37 PM (1.239.xxx.123)자기 자리에서 화상미팅 참석해서 본인한테 하는 질문도 아니고 마이크 키고 얘기하는 것도 아닌데 혼자 반말로 계속 대답하는 사람 있어요, 목소리 하이톤에 엄청 크고요
그 분 그러기 시작하면 옆부서에서 메신져로 물어요, 그분 누구랑 싸우냐고..
처음에는 미친ㄴ인줄 알았어요
지금은 그러기 시작하면 귀막습니다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15. ㅇㅇㅇㅇ
'23.6.10 1:32 AM (112.151.xxx.95)혼자 중얼거리면서 일하는거 정상 아닌데 ㅠㅠㅠ
옆에서 들으면 미칩니다 ㅠㅠ16. 미친연임
'23.6.10 5:56 AM (125.191.xxx.162) - 삭제된댓글저거 사람잡음. 저는 자리 바꿔달라고 해서 다른 직원들한테 그것도 못 참느냐고 욕 먹었고 그 사람은 기분 나빴는지 퇴사했어요. 지들이 당해보라지 하루종일 중얼중얼중얼 마음의 소리 실시간 중계함. 진짜 미친년임.
17. 혹시
'23.6.10 5:58 AM (125.191.xxx.162) - 삭제된댓글그 사람 타이핑도 키보드로 장작패듯이 시끄럽게 치지 않나요? 아휴 진짜 별....... 집에서 혼자 일하라고 하세요 옆사람 괴롭히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