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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식당은 부끄럽습니다.

명동 조회수 : 23,959
작성일 : 2023-06-09 20:48:55
외국인들이 기대에 차서 식당으로 들어오고 저도 지방민으로서 먹방투어 중이었는데...

이렇게 쓰레기같은걸 팔고 외국인들은 이게 한식이고 드라마에서 보던 맛있는거구나..한다는게 아찔할 정도였습니다.

하동관 명동점. 제대로 합니다.

근데 18000받고 양이 그게 뭡니까? 김치 쪼가리 쬐금.

그것도 합석하게 시키고 고기는 얇은거 두서점

둘째. 40년 넘었다는 유명한 분식점.

양심이 있나요?

김밥에 이상한 맛이 있어 들고 유심히 봤더니 실낱같이 고수를 깔아 놨더군요. 햐물며 재료도 중앙에 안 있고 옆구리 터지게 말아놓음. 토할 뻔

햄도 아니고 진주햄소세지같은거.

간장하고 참기름 맛나는 기름에 밥 간을 했는데 그게 뭐라고 생각나는 특이한 맛이라고..



떡볶이는 그냥 설탕 범벅.

비빔쫄면은 짜서 한 입 먹다 버리고, 냄비국수는 온갖거 그냥 때려넣어서, 무슨 국수가 달아..



성시경이 극찬한 을지로 민물 매운탕 3만원 넘는거 시켰는데 건저 먹을 생선 살이 없네.

메기 대가리만 떠억~.

시경이한테만 고기 잘 줬나봄.



중국 대사관 근처 즐비한 음식점 중 인생짜장면이란 곳.

유니짜장. 쇠고기 짜장을 유니짜장이라하지 않나요?

돼지고기 간거에 그냥 짜. 짜다고...



명동 교자는 말해 뭐해요.

국적 불문의 이상한 동남아스타일 국수 팔아대고.



내가 다시는 먹방 투어를 하나봐라.



내가 맛을 모른다고 마세요, 신라 팔선,

부산 파라다이스. 해산물 붜페. 스시조

기장 힐튼부페, 거대갈비,벽제 갈비,

다 여러번 먹어 봤어요.
남해 하모 유비키도 먹었고. 제주 훅돼지와 일반 돼지의 차이도 알고, 갑오징어,한치 일반 오징어, 낙지 쭈꾸미 다 어떤 맛을 내는지 압니다.
















IP : 121.176.xxx.108
1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동교자
    '23.6.9 8:51 PM (1.238.xxx.39)

    맛이 느끼하게 변했어요.
    고기고명도 물렁뼈 같은것도 가끔 씹히는 느낌이고요.
    맛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 2. 궁그미
    '23.6.9 8:54 PM (223.38.xxx.134)

    신라 팔선은 코스보단 단품이 낫다고 생각하고
    예전맛은 아니죠 요즘은 조선호텔 홍연이 더 낫고요...

    요즘 그정도로 명동 식당이 엉망인가요?
    명동칼국수 같은 곳은 취향은 아니지만 충분히 대중적으로 맛있는 맛이고 하동관도 괜찮았는데...
    원글님 추천하시는 식당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 3. 뾰쪽이
    '23.6.9 8:54 PM (39.115.xxx.236)

    중학생 둘째가 유치원 다닐때 가서 붕어빵 하나에 이천원하는거 보고 입이 떡 벌어졌었어요. 외국인 대상으로 바가지 장사하는구나 싶었죠.

  • 4. ㅇㅇ
    '23.6.9 8:59 PM (211.196.xxx.99)

    요즘은 어딜 가도 기대하는 맛이 안 나오고 양이며 맛이며 군색하게 느껴지네요. 내가 늙은 건지 세상이 쪼잔해진 건지

  • 5. 부산인이니
    '23.6.9 8:59 PM (121.176.xxx.108)

    해운대 거대갈비 정도는 먹을만합니다.

  • 6. ㅁㅇㅁㅁ
    '23.6.9 9:00 PM (182.215.xxx.206) - 삭제된댓글

    ? 너무 고급음식과 비교하는거 아닌가요

  • 7. 해운대
    '23.6.9 9:01 PM (121.176.xxx.108) - 삭제된댓글

    생생낙지 최고입니다.
    이건 고급음식 아닙니다.

  • 8. 동감
    '23.6.9 9:03 PM (223.62.xxx.83)

    하동관도 아니죠. 숟갈을 왜 국그릇에 빠뜨려나옵니까? 개밥 같은 느낌에 고기양도 그렇고요.
    진짜 호구로 생각하는 거죠.

    깊은 맛도 없고 한우를 썼다는 정도인 거죠.

  • 9. 라라
    '23.6.9 9:04 PM (124.49.xxx.194)

    유니짜장. 쇠고기 짜장을 유니짜장이라하지 않나요?
    ---------------------------------------------
    제가 알기로는 유니짜장 돼지고기 짜장으로 알고 있고, 유니짜장 시키면 항상 돼지고기 짜장이 나왔는데....
    흥분하신 거 같아요... 워~ 워~

  • 10. and
    '23.6.9 9:06 PM (211.237.xxx.40)

    지난 코로나시국 명동이 내국인들에게 철저히 버려진듯했어요 ...그동안 지나치게 외국관광객만 대상으로 비정상적으로 영업한 결과인거같아요 ...온통 지나치게 바가지요금 같던 노점상과 예전 명성을 잃어가는 명동의 맛집들..참 좋아하던곳이었는데 많이 씁쓸 하더라구요

  • 11. 라라
    '23.6.9 9:06 PM (124.49.xxx.194)

    맛은 잘 아시는데, 그 음식이 어떤 식재료를 쓰는지는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 12. ...
    '23.6.9 9:07 PM (221.151.xxx.109)

    유니(肉泥)는 '진흙처럼 잘게 다진 고기'를 뜻하는 중국어 '뤄우니(肉泥)'의 산둥 발음. 돼지고기, 양파, 양배추 등 모든 재료를 칼로 다져서 넣는다.

    고수 넣은 김밥집은 어딘가요

  • 13. 하동관
    '23.6.9 9:07 PM (223.62.xxx.83)

    물도 셀프에다가 물잔도 없어서 정수기 옆에 종이컵도 아닌 종이갓으로 겨우 떠먹는 그건 도서관에서 이용자 복지차원에 주는 거면 몰라도 1만5천원 이상 내는 곳에서 종이컵도 아니고 종이갓으로 먹게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양심불량..

    식객의 허영만까지 욕먹이는 일이죠.

  • 14. 유니짜장
    '23.6.9 9:08 PM (221.154.xxx.180)

    제가 아는 유니짜장은 돼지고기 들어가고 다른 짜장과 다른 점은 재료를 아주 작게 자른다는 점

  • 15. 검색
    '23.6.9 9:10 PM (121.176.xxx.108)

    저는 쇠고기 유니짜장만 먹었는데 다진 돼지고기도 유니짜장이군요.
    제가 요리사는 아니니 깊이 알지는 못하겠죠.
    무슨 식재료로 그 맛을 내는지 모르는것 같다고 하신분.

  • 16. 라라
    '23.6.9 9:15 PM (124.49.xxx.194) - 삭제된댓글

    깊이 모르시느데, 너무 화를 내셔서 그랬습니다.

  • 17. 뭘..
    '23.6.9 9:15 PM (121.176.xxx.108)

    모르는데요?

  • 18. ㅁㅇㅁㅁ
    '23.6.9 9:15 PM (182.215.xxx.206)

    글이 좀 불쾌하네요

  • 19. 명화당도
    '23.6.9 9:16 PM (223.62.xxx.83)

    가격이 저렴한 거지 맛있다는 건 아닌 거죠. 가성비 대비.. 쏘쏘..
    명동교자도 그나마 있던 츄잉껌 사탕도 서비스로 안주더군요.

  • 20. ///
    '23.6.9 9:16 PM (59.6.xxx.88) - 삭제된댓글

    십분 공감합니다.

    가격을 떠나 기본의 문제...

  • 21. 라라
    '23.6.9 9:16 PM (124.49.xxx.194)

    깊이 모르시느데, 쇠고기 아니라고 너무 화를 내셔서요.

  • 22. 어중이 떠중이
    '23.6.9 9:16 PM (121.176.xxx.108)

    식당 요리사보다는 잘 알것 같습니다.

  • 23. 라라
    '23.6.9 9:18 PM (124.49.xxx.194)

    얕게도 모르시는데, 쇠고기 아니라고 너무 화를 내셔서요.(다시 썼어요)

  • 24. 쇠고기
    '23.6.9 9:18 PM (121.176.xxx.108)

    쇠고기고 뭐고 짜요.

  • 25. ..
    '23.6.9 9:1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초등때부터 40대인 지금까지 아직도 명동교자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국물은 많이 변했지만 매끄럽고 보들한 면발과 마늘김치를 사랑합니다.
    원글님 외식조건이 너무 까다로운것 아닌가요?
    예를 드신 신라 팔선, 부산 파라다이스. 해산물 붜페. 스시조
    기장 힐튼부페, 거대갈비,벽제 갈비 는 하동관, 분식집, 명동교자, 민물 매운탕, 짜장면과 비교하는 집들이 아니잖아요.

  • 26. 맞아요
    '23.6.9 9:22 PM (223.62.xxx.83)

    외국에서는 이 맛이 한국의 맛이구나 이렇게 이해할 거잖아요. ㅠ
    기본이 안된 거죠. 어차피 니네는 자국민 외국민 모두 들어온 이상 호구다라는 마인드로 장사한다는 거죠.
    하여튼 명동 가느니 바로 전에 을지로나 충무로가 나아요.

  • 27. 불쾌한
    '23.6.9 9:22 PM (121.176.xxx.108)

    불쾌한 분은 양심에 찔리는 종사자이신가요?
    명동은 다시는 안 가고픈 지저분한 곳이었어요.
    하도 집에만 있어 전시회도 있고 해서 숙소를 거기 잡았는데 기함..

  • 28. 공감
    '23.6.9 9:22 PM (119.64.xxx.179)

    80년대 명동 맛집 많이 다녔어요
    명동교자는 국물이 느끼해요
    예전에는 깔끔한 맛이었는데
    40년역사 분식집은 추억으로 최근에 갔다가
    깜놀 레트로 컨셉인지 80년대 그대로 지저분하기까지
    음식은 너무 형편없어요
    다 달아요
    양은 바닥에 깔릴만큼
    관광객전용 식당이 됐나봐요
    외국인도 많이 오더라고요

  • 29. 공감
    '23.6.9 9:24 PM (119.64.xxx.179)

    예전에 금강 오징어 섞어찌개인가
    그집은 진작에 없어졋더라고요

  • 30. 저렴하게
    '23.6.9 9:25 PM (121.176.xxx.108)

    진짜 맛난 집은 아는데 손님 몰려 맛 없어질까봐 댓글 지웠어요.
    낙지볶음 최고.

  • 31. 라라
    '23.6.9 9:27 PM (124.49.xxx.194)

    전혀 종서자 아닙니다.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다른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국적 불문의 동남아스타일 국수를(저는 동의하지 않지만) 퓨전이라고 부르는 거 아닌가요?
    식당의 위생이 문제라면 그 문제를 정확히 알려 주시면 좋을 거같아요.

  • 32. 명동
    '23.6.9 9:29 PM (121.176.xxx.108)

    명동교자 관계자인걸루.

  • 33. 라라
    '23.6.9 9:30 PM (124.49.xxx.194)

    헐....
    노답

  • 34. 명동
    '23.6.9 9:31 PM (121.176.xxx.108)

    명동 칼국수의 원래 맛이 있어요.
    근데 지금은 중국 국수임.
    고수 넣은 김밥과 깉은 류.

  • 35. 라라
    '23.6.9 9:34 PM (124.49.xxx.194)

    저는 명동 칼국수의 원래 맛과 현재 맛의 다름을 얘기한 게 아니에요.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관계자라 생각하는 원글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 36. 도둑새끼천지
    '23.6.9 9:34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지난주에 갔다가 시키지 않은 음식 끼워내와서 가격 올려 팔더라고요. 4배 비싼 음식을.
    손님 대부분 외국인이었는데
    기분 더럽고 이걸 신고해말아 고민했어요.
    이번 주말에 한국어 영어로 국내외 사이트에 다 리뷰 올릴거예오
    도둑놈들이라고

  • 37. 명동러버
    '23.6.9 9:37 PM (112.97.xxx.60)

    저는 국민학교 6학년 때부터 버스타고 명동가서 쇼핑하고 분식사먹던 앤데요, 지난 코로나 기간에도 자주 명동갈일 있었는데 스산함을 넘어 음산하다고 까지 느꼈어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어린 시절부터 명동의 그런 모습을 처음 봤거든요. 그런데 음식으로 돌아와 내국인에게 완전히 외면받게 된 것을 보고 예전 용삼 전자랜드가 떠오르더라고요. 소비자를 호구로 보니 이제 안가요. 하동관 30년을 다녔는데 이제는 아예 안가고 그 떡볶이집, 충무김밥도 안가요. 명동칼국수는 동네 짝퉁 명동칼국수보다도 맛이 못하게 된 것 같아요. 아까워요 명동의 지난 영화가.

  • 38. 워워
    '23.6.9 9:37 PM (58.120.xxx.132)

    부산 좋아하는 서울 사람인데, 언급하신 식당은 진즉에 맛이 간 식당들이예요. 82만 검색해도 맛집 많이 나오는데 조금 더 검색해서 가시지. 그리고 거대갈비, 파라다이스랑 명화당, 명동칼국수 비교하시는 것은 좀 아니잖아요^^ 서울 오셨으면 최소 우래옥, 한일관, 평가옥 정도 가시거나 아예 정식당 등 파인다이닝으로 가시지

  • 39. 라라
    '23.6.9 9:38 PM (121.176.xxx.108)

    그건 당신생각이 맞을지도.
    얕게도 모르시는데 요렇게 까는데, 요리가 딱히 진입장벽이 높은 라이센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 40. 우래옥
    '23.6.9 9:40 PM (121.176.xxx.108)

    안 가봤을까요.

  • 41. 요즘
    '23.6.9 9:40 PM (211.245.xxx.144)

    다 변했나보네요
    저도 친구가 추천한 용산역 뒷길에 50년된 대구탕집을 갔는데 퍽퍽하고 맛도 드럽게 없고 밑반찬은 세상에 치킨무보다 더 맛없는 무와 이상한 젓갈이 전부
    돈 아까워 미치!!!
    또 명동에 탕수육과 짬뽕집이 유명하대서 갔는데 줄이 서있는데 그래서 더 기대했는데 세가지 시켜서 다 남기고 옴요
    맛집 믿지맙시다

  • 42. 동감
    '23.6.9 9:43 PM (223.62.xxx.83)

    용산 전자상가가 곧 될 겁니다. 장사하는 마음이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거에 전적 동의요. 외국인으로만 장사하겠다는 마인드면....... 곧 때가 오겠죠. 원글님이 잘 쓰셨어요. 이참에 알릴 수 있으면 알려야죠.

  • 43. ..
    '23.6.9 9:43 PM (125.133.xxx.195)

    네에?
    오리지날 명동교자 가신거 맞아요?
    짝퉁 명칼아니구요?
    제가 명동교자 수십년먹었지만 그만큼 한결같은 곳도 없는데 무슨놈의 국적불문 동남아국수라는거에요?
    거기에 고수가 있나 쌀국수국물맛이 나나..
    그저 한결같은 짭조름한 닭육수에 후루룩부드러운면, 그리고 마늘맛강력한 존맛탱 김치.. 전혀 변치않아서 저는 서울 최고의 맛집이라 불러요. 다른건 모르겠고 명동교자 평가하신것만 봐서는 맛잘아는분이라고는 인정못하겠슴.

  • 44. 연시공주
    '23.6.9 9:45 PM (182.222.xxx.42)

    원글님 동감.
    음식에 정성이 조금도 안느껴져요.
    먹는 사람이 모를거라 생각할까요.
    기본도 안된 느낌.
    먹고 나면 돈아깝고 속도 느글거려요.
    비싸기는 넘 비쌈.

  • 45.
    '23.6.9 9:45 PM (124.49.xxx.205)

    내 입맛이 별로인가요? 저는 다른 건 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사관앞 짬뽕은 맛있었어요. 짬뽕이 거기서 거기지만 그만하면 꽤 맛있던데 다른 집이었을까요?
    대구탕은 예전 어릴때 진짜 맛있고 부드럽고 괜찮았는데 최근 먹었는데 뻣뻣하고 냉동도 질 낮고 먹다가 더럽다고 느낀 집은 처음이었어요 물론 엄청 친절하셔서 조용히 대충 먹다 나왔습니다만..

  • 46. 떡볶이도
    '23.6.9 9:45 PM (121.176.xxx.108) - 삭제된댓글

    우래옥 냉면이나 불고기보다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한식이 너무나 만원에 맞춰 저질이 되었어요.
    제가 만든 떡볶이는 다진고기 넣고 대파 푸른 부분을 과하다 싶게 넣고 설탕은 0.5t넣어요. 비법은 더 있지만.
    이거 먹고 층격 안 받은 사람 없음.

  • 47. 라라
    '23.6.9 9:46 PM (124.49.xxx.194) - 삭제된댓글

    ??
    맛을 아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거 같은데, 유니짜장이 돼지고기가 베이스인 걸 모르시는 거 같아서 알려 드린 거예요.

  • 48.
    '23.6.9 9:47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명화당도 자주 가는데 예전 맛 아니예요 ㅎㅎ 하지만 거기도 친절하세요. 맛은 없어요 솔직히..그냥 옛 추억에 가끔 가지만요

  • 49.
    '23.6.9 9:49 PM (219.248.xxx.213)

    유니짜장은 돼지고기 맞지않나요?
    돼지고기 간거
    그리고 부산 거대갈비는 별로에요 ㅠ
    부산음식이 대체로 별로에요

  • 50. 명화당도
    '23.6.9 9:49 PM (223.62.xxx.83)

    숟갈 담궈나오는데 어휴그냥 싸니깐.. ㅠ 위생은 참....

  • 51. 라라
    '23.6.9 9:50 PM (124.49.xxx.194)

    ??
    맛을 아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거 같은데, 유니짜장이 돼지고기가 베이스인 걸 모르시는 거 같아서 알려 드린 거예요.
    ----------

    얕게도 모르시는데 요렇게 까는데, 요리가 딱히 진입장벽이 높은 라이센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이신지??

  • 52. 서울사람
    '23.6.9 9:51 PM (223.38.xxx.51)

    맛 잘 아시는분 맞나요?
    기장 힐튼 음식(맥퀸지 랍스타 등 다 먹어봤지요) 최악이었고
    해운대 파라다이스 뷔페(이게 부산 최고 부페죠? 신라에 비하면 수준이 ㅠㅠ)
    거대갈비(별로던데요...서울 명월관이나 삼원가든 버드나무집 등이 훨 나아요)

    명동음식이 별로였다까지는 이해가 가는데요
    내가 맛잘알이거든...이건 아닌거 같네요.
    세상은 넓어요

  • 53. 뷔페가
    '23.6.9 9:54 PM (121.176.xxx.108)

    거기서 거기지 뭘 바라나요?
    예를 들면이지.

  • 54. 기장힐튼
    '23.6.9 9:55 PM (121.176.xxx.108)

    대게 식은거 내 놓고 맛 없어요.

  • 55. 지난주
    '23.6.9 9:57 PM (114.205.xxx.84)

    명동 다녀왔어요. 옛날 분식 생각나서 그집 가니 원글님 표현 딱 그대로.
    시판 초고추장에 콩나물만 넣어도 맛이 그렇진 않겠드만요. 김밥도 참 저렴한 맛이어서 다시봤어요.
    관광객이 불쌍할지경 맞아요. 길거리 노점 음식도 값이 엄청 비쌌어요. 올해들어 설빙이 첨인데 명동 설빙은 팥양도 쥐똥만큼 주대요. 다시 관광객이 늘고 있으니 내국인은 갈일이 없겠어요.

  • 56. 죽도
    '23.6.9 9:57 PM (121.176.xxx.108)

    대게와 문어는 포항 죽도 시장가서 바로 쪄서 가져 오는거 먹어보면 다른거 못 먹어요.

  • 57.
    '23.6.9 9:57 PM (219.248.xxx.213)

    파라이다스도 별로에요

  • 58. 제 요지는
    '23.6.9 10:02 PM (121.176.xxx.108)

    너무 심하게 재료 안 좋고 맛도 한식이 아니다는거지,
    내가 어디서 맛난거 다 ~먹어 봤다가 아닙니다.
    진짜 손오공이었으면 다 불어서 날려 없애고 싶었어요.

  • 59. 제 요지는
    '23.6.9 10:09 PM (211.36.xxx.122)

    유니짜장은 돼지고기가 베이스라해서 재료가 안 좋은 게 아니라는 거예요.

  • 60. ~~~~~~
    '23.6.9 10:10 PM (112.152.xxx.57)

    다른건 차치하고 ㅁㄷㄱㅈ 맛이 안변했다고 하신분
    진짜 그렇게 느껴요??
    저도 어려서부터 부모님이랑 가던곳인데 너무 불맛이 많이나고 이게 중국식 국수인지 어디식인지 모르겠던데요?

  • 61. 공감해요
    '23.6.9 10:12 PM (116.121.xxx.176)

    계성여고 출신 친구가 맛집이라고 명화당 데려갔었는데
    입구부터 지저분해 보여 들어가기 싫었어요 ㅋ 대단한 맛집인가 했는데 김밥에선 쉰내 같은게 나고.. 김밥한입에 정신 혼비해져서 그외 뭘 먹었는지 기억조차 안나요 ㅎㅎㅎ
    마늘김치 생각나면 찾아가던 명동교자.. 바선생 퐁당사건 돌기 직전이 마지막 방문이었는데 국물이 느끼져서 그런가 중국음식 느낌..

  • 62. ㅎㅎ
    '23.6.9 10:13 PM (223.62.xxx.176)

    손오공 ㅋㅋㅋㅋㅋ
    원글님 때문에 저 오늘 신나게 댓글다네요. 죽도시장 문어와 대게가 더 맛있다는 것도 동감요. ㅎㅎ

  • 63. 바선생?
    '23.6.9 10:14 PM (223.62.xxx.176)

    공감해요님 바선생 사건이 뭔가요??? 알려주세요.

  • 64.
    '23.6.9 10:19 PM (116.121.xxx.176)

    네이버에 명동교자 바퀴벌레 검색하면 뜹니다..
    국물있는 메뉴에서 다 나왔어요..

  • 65. 헉...
    '23.6.9 10:22 PM (223.62.xxx.17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경리단 길에서 얼마전 육전냉면에서 봤는데....... 사ㅠ

  • 66. hahaha
    '23.6.9 10:45 PM (125.132.xxx.228)

    원글님은 댓글에서 본인이 요리전문이 아니라서 유니짜장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해명하면서 음식 짜다고 댓글 다시는대요
    짜고 달고 싱겁고 매운건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원글이 너무 공격적이고 확신에 찬 문장들이어서 어이가 없네요
    맛없다는 명동교자 30년째 애정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 67. 명동교자는
    '23.6.9 10:56 PM (14.32.xxx.215)

    거기 친인척이 하는 강남교자가 더 옛날말 그대로에요
    명동은 중국맛이 들어가서 하동관말곤 먹기가 그래요

  • 68.
    '23.6.9 10:57 PM (114.205.xxx.84)

    위에 30년째 명동교자 애정하신다니 참 무던하십니다. 그 면발 좋아 다녔는데 저와 제 친구들은 이제 안갑니다. 연배 비슷하실듯요.

  • 69. ㅇㅇㅇㅇ
    '23.6.9 10:57 PM (124.50.xxx.40)

    명동 식당들 관광객 상대 장사 하느라 엉망 됐단 소리 나온지가 20년 넘었는데요....

  • 70. ...
    '23.6.9 10:59 PM (58.234.xxx.222)

    명화당 김밥에 고수가 들어간다구요??
    명화당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

  • 71. 다맛없어요
    '23.6.9 11:12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오장동 함흥냉면도, 하동관,우래옥,을밀대등
    비싸기만하고 2번은 안가요.
    그리고 차라리 비싸도 충무김밥 드세요. 금태둘룬 충무김밥 올라
    김밥한줄 만원 하나요?
    명동교자도 맛없다고 대전 칼국수 맛있다고 했다가
    여기서 서울 맛집 최고가 다 모였다고 지랄떨던 사람 몇명있었는데
    내압맛엔 대전에 칼국수 맛집이 싸고 더 맛이 훨씬 나았어요.

  • 72. 다 맛없어요
    '23.6.9 11:14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사람이었지만
    입맛이 변한건지 오장동 함흥냉면도, 하동관,우래옥,을밀대등
    비싸기만하고 2번은 안가요.
    그리고 차라리 비싸도 충무김밥 드세요. 금태둘룬 충무김밥 올라
    김밥한줄 만원 하나요?
    명동교자도 맛없다고 대전에 칼국수랑 빵 아무데서 사먹어도 맛있다고 했다가 여기서 서울은 맛집 최고가 다 모였다고 어디서 지방이 까부냐는 투로 지랄떨던 사람 몇명있었는데
    내입맛엔 대전에 칼국수 맛집이 싸고 더 맛이 훨씬 나았어요.

  • 73. 그리고
    '23.6.9 11:17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설렁탕집 신설동 오래된 곳도 내입맛이 변한건지
    지저분하고 맛없고 국산 국물이 아닌건가 설렁탕에서 비린내 나서
    별로였어요. 예전처럼 솥뚜껑 내걸어 뜨끈하게 말아오던 맛있는 설렁탕과 도가니탕 잘하는 집이 드물어요.

  • 74. Dha
    '23.6.9 11:21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진짜 개인 취향이 달라서. 맛은 정말 각자 취향도 있나뵈요. 저도 명동교자는 맛있지는 않은데 일반 칼국수집과 다른 맛은 있어요.제 입에는 충무김밥은 왜 먹지 싶던데요. 반대로 평양냉면들은 대체로 맛있어요. 매해 오르는 것에 흠칫하고 놀라지만..
    그리고 거대갈비의 곰탕 저는 너무 느끼했어요 다시는 안먹을 것 같아요

  • 75. ...
    '23.6.9 11:34 PM (203.243.xxx.12)

    전 맛있게 먹은곳도 있네요
    본인 맛부심이 대단히 높으신듯

  • 76.
    '23.6.9 11:38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전 우래옥 을밀대 다 너무 맛있어요 충무김밥은 맛없어요 돈 아깝구요. 이건 입맛차이라고 생각해요.

  • 77. 너무 공감
    '23.6.9 11:52 PM (223.62.xxx.7)

    원글님 말씀 모두 제가 느낌거랑 같네요.
    명동교자 뿐만 아니라 그 주변상권 음식점
    대체로 맛도 없고 불친절합니다.

  • 78. ..
    '23.6.9 11:56 P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명동교자. 중국관광객 입맛에 맞춰서 국물 느끼하게 변한지 꽤 됐죠. 어린 여성손님은 주방 이나 문옆 자리 내주고. 하동관은 악명 높아서 이젠 실드가 안돼요. 평양냉면집들도 글쎄요. 이름없는 숨겨진 평냉집 다니다가 소위 이름있는 평냉집 가면 조미료맛 확 느껴지던데..갑자기 을밀대 본점에서 여성직원한테 노숙자 취급당한 안좋은 기억도 떠오르네

  • 79. 명동에서밥안먹음
    '23.6.9 11:57 PM (125.132.xxx.178)

    명동에서 밥 안먹은지 20년 가까이 되었어요. 가장 마지막에 먹은게 아마 새싹비빔밥이었을 텐데 뭐랄까..내맛도 네맛도 아닌 그저 건강한 맛? ㅎㅎㅎ 여하튼 거기는 먹을 만한 음식점 이제는 없는 거 맞아요 ㅎㅎ

  • 80. ..
    '23.6.10 12:08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명동교자. 중국관광객 입맛에 맞춰서 국물 느끼하게 변한지 꽤 됐죠. 어린 여성손님은 주방 이나 문옆 자리 내주고. 하동관은 악명 높아서 이젠 실드가 안돼요. 평양냉면집들도 글쎄요. 이름없는 숨겨진 평냉집 다니다가 소위 이름있는 평냉집 가면 조미료맛 확 느껴지던데..위에 다 맛이간 식당이라는 댓글이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 81. 맞아요
    '23.6.10 12:29 AM (49.171.xxx.56)

    명동 맛집이란곳들..외국인들한테 창피해 죽겠어요...동네 식당만도 못한곳 비싸기만하고..왜 땅값이 비싼지 모르겠어요... 매리트가 먼지 모르겠어요..

  • 82. 무식
    '23.6.10 1:38 AM (58.230.xxx.146)

    다른건 모르겠고 유니 뜻이 다진고기라는 뜻이에요 소고기, 돼지고기를 뜻하는게 아니라요
    화만 내고 무식하네요

  • 83. 에휴
    '23.6.10 2:30 AM (116.127.xxx.253)

    우리가 외국여행 가서 사먹고 맛집이라고 sns에 올리는 곳들도
    언급하신 곳이랑 별차이 없어요
    김가네, 이삭토스트 앞에서 여행서 들고서
    뭐 먹을까 고민하던 외국인들 보면서
    내 모습도 저랬겠구나 했거든요.

  • 84. 그게
    '23.6.10 7:23 AM (38.132.xxx.234) - 삭제된댓글

    그게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이에요
    외국인들은 생각보다 한국음식 안좋아해요
    제가 외국인 친구들 많아서 압니다
    분식집 그곳은 가봤는데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탈
    같더라구요. 일본인들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는거 많이봤고
    쫄면도 좀 특이한 맛이였어요
    명동교자도 중화풍맛이라 외국인들이 좋아해요
    한국에 오래 산 외국인 아니면
    한국음식 별로 안좋아해요. 익숙한 치킨이나 삼겹살 정도고
    바베큐는 어느나라든지 맛있으니깐요
    호불호 많이 갈립니다..
    요즘 외국인들 구글찍고 동네까지 스며들며
    관광하기 때문에 구지 걱정안해도 될거같아요
    인기 없으면 자연히 망하겠죠
    그 분식집은 맛은 없었는데 명동 타식당대비
    너무 저렴해서 가게 되더라구요
    가끔 가게 되긴 하더라구요

  • 85. ㅎㅎ
    '23.6.10 7:27 A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대게와 문어는 포항 죽도 시장가서 바로 쪄서 가져 오는거 먹어보면 다른거 못 먹어요.

    —————————————————————

    비교할 걸 비교하소..
    포항 죽도시장이랑 명동 음식점을 비교합니까.
    기장 힐튼 대게도 뜨내기 많은 관광객들 장사입니다.

  • 86. 내가 한
    '23.6.10 7:34 AM (121.162.xxx.174)

    음식도 아닌데 부끄럽진 않지만
    맛들은 별로,
    원글님 쓰신 음식들도 맛은 전혀 ㅜㅜ

  • 87. . .
    '23.6.10 7:58 AM (110.12.xxx.155)

    명동뿐인가요?
    홍대근방에 요즘 외국인들 엄청 오가는데
    거기 김장독인가 하는 찌개집 갔다가 너무 짜증났어요
    테이블 끈적거리고 반찬들 싸구려에 찌개는 멀겋고...
    저 외국인들이 이걸 우리나라 김치찌개맛으로
    알고 먹겠구나 생각하니 안타깝더라구요.

  • 88. 찐 서울사람
    '23.6.10 8:03 AM (210.178.xxx.223)

    저는 40년전부터 명동교자 다녔는데요
    원글님 표현 딱 맞아요. 거기 고기가 노계를 씁니다
    그거 돼지가 아니라 닭고기이예요
    그전에는 그렇게 불맛 향신료를 안썼어요
    갑자기 십년전부터 불향이 가득하고 면발이 살짝 굵어지고
    기름진 맛으로 변했어요

    꼭 오뚜기 칼국수 건면이랑 면발 맛이 같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그리고 명화당은 옛날에도 싼맛나는 집이였어요
    저도 작년에 가보고 이제는 그만 다녀야겠다했구요

    하동관은 20년전에도 기름 둥둥뜨고 그때는 고기가 좀 컸어요
    어느날부터 대패로 민 고기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손님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는 곳입니다
    들어오는 순서대로 빈자리 없이 그냥 쫙 앉힙니다
    모르는 아저씨가 내앞에서 먹을수도 있는 ...최악 맞아요
    거긴 음식보다 손님 응대가 형편없어 안가요

    옛날에 틈새라면 가서 빨계떡 먹고
    금강찌개,장수분식 그립네요^^

  • 89. . .
    '23.6.10 8:09 AM (110.12.xxx.155)

    그런데 원글 말하는 바에는 공감했는데
    일부 다른 의견 짚어준 댓글에 대한
    공격적 반응 보고 눈쌀 찌푸려지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불쾌한 분은 양심에 찔리는 종사자이신가요?
    명동교자 관계자인 걸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상대를 관계자냐라고 몰아부치며 더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태도를 보이는 글들이
    요즘 82에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정작 원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오히려
    설득력이 희석되잖아요. 여유를 좀 가지셔요.
    원글이 처음 말하고자 하는 바에 공감합니다.

  • 90. ㅎㅎ
    '23.6.10 8:12 AM (1.225.xxx.157)

    맛 평가는 대체로 동의하는데 유니짜장 몰랐던건 그냥 인정하면 되지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그게 중요한게 아닌건 맞지만 본인이 본문에 소고가 아니면 유니짜장이 아니라고 썼으니까 사람들이 반박하는거죠. 자기가 잘 몰라서 잘못쓴부분 인정하는게 어렵나요?

  • 91. ㅎㅎㅎ
    '23.6.10 8:15 AM (220.80.xxx.96)

    전투력 만랩 글인데
    밉지가 않고 재밌네요 ㅋㅋ

  • 92.
    '23.6.10 8:21 AM (106.101.xxx.100)

    하동관은 원래 별로였죠. 나주 하얀집이 맛있어요.
    명동교자는 인정해요. 닭국물 맛있고 고명고기 김치 만두 다 맛있어요. 명화당은 원래 맛없고 길거리 떡볶이가 더 맛있죠. 명동 충무김밥은 인정. 멸치국물 맛있어요. 명동에서 맛집 찾는거 자체가 안맞아요. 그리고 할매낙지집 맛있었는데 거기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저는 장갈비라고 석쇠에구워 내주는 집 가성비 괞챦았어요. 중국집은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이나 신포시장 있는데 오래된 집 이런데가 가성비 있게 맛있더라고요. 짜장면 진짜 맛있어요.

  • 93. 마늘떡칠
    '23.6.10 8:36 A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명동교자 맛있었다고 하는 사람들(예전에는 안그랬다는 분들)

    십여년 전에도 ‘마늘떡칠’과 불향 가득한 맛이었어요.
    잔잔히 나는 마늘향 아니라 김치까지 진짜 마늘로 중무장했다는 표현이 맞는. 참고로 마늘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진짜 너무하네.. 라는 느낌

    친구들이랑 갈 때는 애들이 불향 좋아하고, 만두 좋아하니 잘 먹었는데 엄마랑 한 번 갔을 때 나오시며 하는 말. “무슨 마늘내(마늘 냄새)가 이리 강하노. ”

    인공 맛이 나던 김치도 잊혀지지 않네요. 음식점이 다 그렇죠 머.. 명동만 그렇겠습니까.

  • 94. ㅇㅇ
    '23.6.10 9:49 AM (61.98.xxx.185)

    명동음식점 비난하는것 인정.
    그렇지만 맨 뷔페음식에 그냥저냥한 대중음식에 얼토당토 시장음식까지 들고 나와 마치
    좀 먹어본 사람인냥 큰소리 꽥 꽥 치는게 어이없어요
    보통 글에선 상식적인 본문에 비상식 댓글들 때문에 눈쌀찌푸리기 일쑨데
    여기선 반대현상

  • 95. 명동이비싸요
    '23.6.10 9:49 AM (108.41.xxx.17)

    다른 지역의 음식점들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이긴 하더라고요.
    최근에 명동에서 사람들 만날 일이 많았는데,
    다른 지역이라면 만오천원에서 이만원 사이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뉴가 이만2천원이 넘더라고요. 심지어 명동 어떤 삼계탕집은 닭죽 한 그릇에 만 칠천원이나 받더군요.

  • 96. 마자요
    '23.6.10 9:50 AM (175.192.xxx.185)

    저도 30여년 전 직장이 명동쪽이라 몇군데 다녔었어요.
    외국에 오래 살다 들어가서 명동 그 옛날 다니던 음식점을 가봤는데 제일 놀란 곳이 명동 교자였어요.
    그 맛있던 칼국수가 중국식 울면, 기스면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충무김밥은 어떻구요, 김밥을 냉장 보관했던거 바로 냉장실에서 꺼내왔는지 차갑고 딱딱하고...
    그 이후로 안가요.

  • 97. 나이 먹으면
    '23.6.10 10:0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맛있는게 별로 없어요
    그러니 늘 가던곳 늘 먹던것만 찾는거고..

    세월이 사람들 입맛도 변하게 하니까
    장사 계속하려면 젊은이들 입맛에 맞췄을거에요

    젊을때는 왠만하면 다 맛있으니
    명동엔 관광객이 항상 바글거리는 거고..

  • 98. 일부 공감
    '23.6.10 10:10 AM (106.102.xxx.189)

    최근에 명동을 몇번 갔어요
    코로나 이후 몇년만이었는데
    명동교자는 십년도 더 전에 먹어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이번에 먹어보고 놀랐네요
    우리나라 국수맛이 아니던데요
    딱 동남아와 중국을 섞어놓은 맛.
    돈 아까왔어요
    마늘김치도 넘 달구요

    다만 영양센터는 여전히 맛나더군요
    특히 그깔끔한 무절임은 제발 일반
    치킨브랜드에서 좀 배워갔으면 좋겠어요
    무한흡입하게 되는 상큼함~
    닭도 기름내도 안나고 깨끗한 맛이었구요

    하동관은 몇년전에 가봐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양은 적고 서비스는 엉망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노포니 어쩌구 하며 장인의 가게인 양 언론에서
    그만 좀 띄워줬음 좋겠어요

  • 99. ~~
    '23.6.10 10:22 AM (58.141.xxx.194)

    완전 틀린 말도 아닌데 화난 말투와 전투적인 어조가 공감 사긴 어려운 글이네요. 글만 읽어도 고성이 들리고 시끄러운 기분.
    근데 유럽여행 가도 관광 중심지 식당은 어마어마 합니다. 비싸고 맛없고.
    관광지 자릿값 때문인지, 그래도 잘 팔리기 때문인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죠.

  • 100. 참나..
    '23.6.10 11:18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짜다 싱겁다 맵다등등
    현격히 개인차가 있거늘.
    짜요짜.
    굉장히 화가 많은 사람같응.
    날이 더워그런가.
    명동교자 늘 가는 사람도 있고.
    명화당 떡볶이 먹으러 일부러 기른 사람도 있고.
    본인 입맛이 무슨 완전 기준인것같이...
    위생 반찬재활용등 아주 기본적으로 안된걸 비판해야지
    냅다 짜증스러운 어투에
    아주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차 있는것같은 글.

  • 101. mnm
    '23.6.10 11:35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김밥에 고수를 넣다니....왜죠??

  • 102. ....
    '23.6.10 11:50 AM (106.102.xxx.111)

    완전 틀린 말도 아닌데 화난 말투와 전투적인 어조가 공감 사긴 어려운 글이네요. 글만 읽어도 고성이 들리고 시끄러운 기분. 22222

    유니짜장 검색만 해도 알 걸 소고기 아니라고 화내고 돼지고기 맞다니까 소고기든 뭐든 짜요 짜! 라뇨. 소고기 아닌 걸 중요하게 짚어놓고선.

    ㅡㅡ

    추가로, 지역 축제가 외지 사람들에게 맛없는 음식으로 바가지 씌우듯 외지 사람, 해외 관광객에게 유명해진 집들이 그런 경향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랴도 명동교자는 맛있던데요.

    ㅡㅡ

  • 103.
    '23.6.10 12:01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고성이 들리고 시끄러운 기분222
    경상도 중화사상 ㅋ
    그저 늘 자기들이 최고임

  • 104.
    '23.6.10 12:06 PM (210.160.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 틀리지 않아요
    코로나 전에도 이미 명동교자 맛이 이상하게 변했구요
    일부러 가서 먹고싶은 맛이 아니더라구요
    하동관도 유명하다해서 갔다가 국산이라는데
    뭐가 특별한지도 모르고 내가 이돈주고 이런 푸대접 받으면서
    왜 여길왔나 싶어서 여기도 두번더시는 안가요
    그냥 입맛이 변해서 옛날입맛인 내입엔 별로라면 할수없지만
    그래도 맛있는건 맛있는거고 맛없는건 맛없는거죠

  • 105. 명동공감
    '23.6.10 12:08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저 명동가면 밥 사먹어요.
    그냥 광화문쪽에서 밥먹지 그만큼 별로

    그런데 나열한 부산의 식당들과 명동식당 비교군

    서면 부암동 오래 된 노포와 해운대 쪽 젤 유명한 (그렇다고 맛있는것도 아닌 식당 뷔페 비교한 격이죠.

    뭐 그럴꺼면 온지음이나 코지마 이런데와 비교하면
    어디 부산이 먹을꺼나 있어요? 이꼴임

  • 106. 명동공감
    '23.6.10 12:10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명동가면 밥 안 사먹어요.
    그냥 광화문쪽에서 밥먹지 그만큼 별로

    그런데 나열한 부산의 식당들 비교군

    서면 오래 된 노포와 해운대 쪽 유명한 (그렇다고 맛 있는것도 아님)식당 뷔페 비교한 격이죠.

    뭐 그럴꺼면 온지음이나 코지마 이런데와 비교하면
    어디 부산이 사람 먹을꺼나 있어요? 이 꼴임

    글 참 못쓰시네요

  • 107. 명동만공감
    '23.6.10 12:11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명동가면 밥 안 사먹어요.
    그냥 광화문쪽에서 밥먹지 그만큼 별로

    그런데 나열한 부산의 식당들 비교군

    서면 오래 된 노포와 해운대 쪽 유명한 (그렇다고 맛 있는것도 아님)식당 뷔페 비교한 격이죠.

    뭐 그럴꺼면 서울 온지음이나 코지마 이런데와 비교하면
    어디 부산에 사람이 먹을만한거나 있어요? 먹을만한데도
    서울맛집 짝퉁들이고 이 꼴임

    글 참 못쓰시네요

  • 108. 명동만 공감
    '23.6.10 12:13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명동가면 밥 안 사먹어요.
    그냥 광화문쪽에서 밥먹지 그만큼 별로

    그런데 나열한 부산의 식당들 비교군

    서면 오래 된 노포와 해운대 쪽 유명한 (그렇다고 맛 있는것도 아님)식당 뷔페 비교한 격이죠. 2,3만원 짜리먹고 20,30나오는 가게비교

    뭐 그럴꺼면 서울 온지음이나 코지마 이런데와 비교하면
    어디 부산에 사람이 먹을만한거나 있어요? 먹을만한데도
    서울맛집 짝퉁들이고 이 꼴임

    글 참 못쓰시네요

  • 109. 명동만 공감
    '23.6.10 12:17 PM (110.92.xxx.60)

    명동가면 밥 안 사먹어요.
    그냥 광화문쪽에서 밥먹지 그만큼 별로

    그런데 나열한 부산의 식당들 비교군

    서면 오래 된 노포와 해운대 쪽 유명한 (그렇다고 전부 맛 있는것도 아닌)식당 뷔페 비교한 격이죠. 2,3만원 짜리먹고 20,30나오는 가게비교라니

    뭐 그럴꺼면 서울 온지음이나 코지마 이런데와 비교하면
    어디 부산에 사람이 먹을만한거나 있어요? 먹을만한데도
    서울맛집 짝퉁들이고 이 꼴임

    글 참 못쓰시네요.

  • 110. ...
    '23.6.10 12:19 PM (116.32.xxx.97)

    저도 명동교자 칼국수는 요즘 정말 실망이에요. 중국 스타일로 변하고 서비스도 안 좋고.

  • 111. ㅎㅎ
    '23.6.10 12:20 P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싸구려풍 음식과 접객 비싸게 받아서 열 받았어요?
    그럼 부산에서 처럼 청담쪽에 최소 파인 다이닝 가셔야죠

  • 112. zzz
    '23.6.10 12:21 PM (119.70.xxx.175)

    명동 가면 안 먹어요..이상해..죄다 이상해..ㅋㅋㅋ

    근데 한 군데..명동성당 밑에 있는 광장동가온..여기 맛있음..^^

  • 113. ㅎㅎ
    '23.6.10 12:22 P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싸구려풍 음식과 접객 비싸게 받아서 열 받았어요?
    그럼 부산에서 처럼 청담쪽에 최소 파인 다이닝 가셔야죠
    이상한 맛집 허세 부리시네요
    하긴 잘모르고 그런데 갔으니 열받죠.
    그렇다고 관계자니 뭐니 쌈닭처럼 그러시나?
    글이 시끄러운건 또 처음 보네요

  • 114. ㅎㅎ
    '23.6.10 12:24 P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서울 관광와서
    싸구려풍 음식과 접객 비싸게 받아서 열 받았어요?
    그럼 부산에서 처럼 청담쪽에 최소 파인 다이닝 가셔야죠
    이상한 맛집 허세 부리시네요
    하긴 잘모르고 그런데 갔으니 열은 받죠.
    그렇다고 관계자니 뭐니 쌈닭처럼 여기서 이러시나?
    글이 시끄러운건 또 처음 보네요

  • 115. ...
    '23.6.10 1:13 PM (124.57.xxx.151)

    우리나란 전통으로 내려오는 식당이 아예 없는거 같아요
    원글님 말에 백퍼 공감해요
    맛이 변하는건 기본 서비스도 갈수록 상업적이기만
    정성 다하는 식당이 손꼽을정도
    맛있다도 얼마있다 가보면 맛이 변하거나 없어지거나
    명동 가서 먹을데 없어 매번 뱅뱅 도네요
    충무김밥 좋아했늣데 금밥 됐구요

  • 116. 50대 주부
    '23.6.10 1:1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명동교자 일부러 다녀요 90%가 내국인이고 단골이죠
    원글님 너무 삐딱하세요.
    명동교자가 문제라면 사람이 많아서
    모르는이랑 마주보는 합석을 해야한다는게
    너무 싫고 음식은 죄없어요
    가끔 씹히는 찔깃하고 꼬들한 고기도 매력이죠

  • 117. ..
    '23.6.10 1:20 PM (14.138.xxx.159)

    하동관 요새 안가봤는데...
    17년에 코엑스점 13000원 할 때도 고기 몇점 없었어요.
    당시에도 고기 좀 들어간 거 먹으려면 2만원대에서 찾아야했어요.ㅠ
    여기가 오랜 전통의 노하우, 국내산 한우, 살균위생을 고려한 놋그릇때문인지 뭔지 비싸요. 게다가 70도의 온도로 나오기 땜에 먹고 나면 온몸이 확 따뜻해진다는 느낌 없고 밥이 말아져서 숟가락이 담긴채 나오는 것도 좀 찝찝하고... ( 밥재탕했을지 아닐지도 모르고요)
    암튼 힘들어도 한우 투뿔사다가 집에서 푹 고아먹어요.ㅎㅎ
    그리고 시중음식 달고 짜고 맞는 말이죠.

  • 118. 낙지집
    '23.6.10 1:32 PM (14.32.xxx.215)

    망했나보네요
    85년부터 다녔는데 몇년전 갔다가 한입먹고 내려놨어요
    해도 너무 하더라구요
    금강찌개도 없어지기 전에는 정말 너무 엉망이었고
    만미정이나 콩나물밥은 계속 생각나요

  • 119. 명동교자는
    '23.6.10 1:46 PM (223.38.xxx.106)

    고등학교때부터 40년 다닌 곳인데.
    지금도 가끔 갑니다.
    맛이 변하지 않는 몇 안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맛에 대한 기억이 다르네요.

  • 120. 하동관은
    '23.6.10 2:23 PM (122.36.xxx.85)

    진짜 욕이 나옵디다.
    양은 둘째치고, 맛이 밍밈 들척지근한게..
    아 정말 돈아까웠어요.

  • 121. ooo
    '23.6.10 2:30 PM (182.228.xxx.177)

    초딩때 엄마가 데리고 간 첫번째 외식의 기억이
    명동교자였고 50 넘은 지금까지도 두 달에 한번은
    가는 곳인데 맛이 변했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맛은 누구에게나 다르게 기억되는거고 입맛도
    사람수 만큼이나 다양한건데
    너무 윽박지르듯 쓰레기라고 단정하며
    분노를 쏟아내는 어투때문에 거부감을 사셨어요

  • 122. ..
    '23.6.10 2:39 PM (61.254.xxx.210)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명동교자 가는 저로서는
    원글님 말에 그리 동의할수는 없어요
    30년전 처음 먹었을때 강한 마늘향 시뻘건 김치겉절이 걸쭉한 국물이
    저에겐 충격이었던지라. 국물이 조금 옅어지긴 했지만 맛이 크게 변하진 않았어요 세월따라 맛도 조금은 변해가고(소비자취향 맞춰)
    어릴때부터 먹은 제 입맛도 늙어가니. 파는 음식맛도 변했다고 느껴지라구요. 매일 마시는 커피맛도 내 컨디션따라 맛있었다 맛없었다
    날이 갈수록 전반적으로 다 맛은 없어지는건 내 몸뚱이탓이라 생각하는데. 전체적인 글이나 다신 댓글에 왜이리 화는 많으신지…

  • 123. 허세작렬
    '23.6.10 3:07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부산식 허세질 한거죠

    맛집 나열도 부산 맛집이라기보다
    부산 수준에서나 나 돈 좀 주고 사먹었거든 하는곳만 나열
    미식은 개뿔 가격이 미식 기준이요?

    그러고 나도 좀 먹어봤거든? 이러니깐 글이 산으로
    정작 서울에서 서민 관광지가서 맛 평가라니 ㅎㅎ

    서울 기대 높았나봐요
    하긴 부산은 엄청 물가가 싸니 그게 충격이겠어요

  • 124. 허세작렬
    '23.6.10 3:08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부산식 허세질 한거죠

    맛집 나열도 부산 맛집이라기보다
    부산 수준에서나 나 돈 좀 주고 사먹었거든 하는곳만 나열
    미식은 개뿔 가격이 미식 기준이요?

    그러고 나도 좀 먹어봤거든? 이러니깐 글이 산으로
    정작 서울에서 서민 관광지가서 맛 평가라니 ㅎㅎ

    서울 기대 높았나봐요? 그럼 좋은곳을 가야지
    분식노포를 왜 가요?
    하긴 부산은 엄청 물가가 싸니 그게 충격이겠네요.
    그러니 돈 아까운건 이해되네요

  • 125. ----
    '23.6.10 3:16 PM (118.34.xxx.13)

    원글님 너무 어그로성 글이네요.

    서울사람들은 잘 안가는 관광객음식점을 한국분이 왜 가셨으며...

    거기에 비유하는 부산 음식점??? 들이 좀 이상해요.


    서울이 부산 대비 음식값이 비싸니까 가성비가 안나온다는건 알겠는데
    그냥 음식점들을 잘못 고르셨고 이상한 비교를 하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명동은 임대료가 너무 비싸고 코로나동안 망했는데 재료비 인건비 넘 비싸서 그런데서 사실 드시고 맛있는거 먹을거라 생각하심 안될거같아요

    저는 부산 갈때마다 좋은게 식재료나 인건비가 싼지 싼음식 특히 분식들 맛있는게 많고
    사실 디테일한 음식 퀄리티는 오성급 호텔이건 유명한 집이건 서울보다는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긴 한데
    서울에선 비슷한 퀄리티 음식이 부산보단 더 돈을 주고 드셔야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로... 말씀하신 곳들은 서울 사람들은 잘 안가는 곳들이에요... 컬리 밀키트가 차라리 나아요.

  • 126. 허세작렬
    '23.6.10 3:17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부산식 허세질 한거죠

    맛집 나열도 부산 맛집이라기보다
    부산 수준에서나 나 돈 좀 주고 사먹었거든 하는곳만 나열
    미식은 개뿔 가격이 미식 기준이요?

    그러고 나도 좀 먹어봤거든? 이러니깐 글이 산으로
    정작 서울에서 서민 관광지가서 맛 평가라니 ㅎㅎ

    서울 기대 높았나봐요? 그럼 좋은곳을 가야지
    분식노포를 왜 가요? 하긴 부산은 엄청 물가가 싸니 그게 충격이겠네요. 그러니 돈 아까운건 이해되지만

    부끄럽지 않냐 이건 오버질 허세 미국가면 놀자빠 되겠네요

  • 127. 허세작렬
    '23.6.10 3:19 PM (118.235.xxx.132)

    원글이 부산식 허세질 한거죠

    맛집 나열도 부산 맛집이라기보다
    부산 수준에서 나 돈 좀 주고 사먹었거든 하는곳만 나열
    미식은 개뿔 가격이 미식 기준이요?

    그러고 나도 좀 먹어봤거든? 이러니깐 글이 산으로
    정작 서울에서 서민 관광지가서 맛 평가라니 ㅎㅎ

    서울 기대 높았으면 좋은곳을 가야지 분식노포를 왜 가요? 하긴 부산은 엄청 물가가 싸니 그게 충격이겠네요.
    그러니 돈 아까운건 이해되지만

    부끄럽지 않냐 이건 오버질 허세죠
    미국가면 놀자빠 되겠네요

  • 128. ....
    '23.6.10 3:29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부산에서 보면 명동음식 말도 안되게 비싼건가봐요?
    원글 딴에는 돈 좀 주고 사먹었으니 그리 화나겠죠

    그러나 명동이 비싸봐야 일반 동네보다 일~이천원 정도 비싼거라 눈 뒤집어 질 만큼 부끄러울 일은 아닌듯.
    임대료가 전국 일등이잖아요
    이게 업자냐며 부들거리며 화 낼 일 인가요?

  • 129. ....
    '23.6.10 3:30 PM (211.234.xxx.117)

    부산에서 보면 명동음식 말도 안되게 비싼건가봐요?
    원글 딴에는 돈 좀 주고 사먹었으니 그리 화나나봐요?
    그러나 명동이 비싸봐야
    서울 일반 동네보다 일~이천원 정도 비싼거라
    눈 뒤집어 질 만큼 부끄러울 일은 아닌듯. 임대료가 전국 일등이잖아요. 맛이야 호불호고
    이게 업자냐며 부들거리며 화 낼 일 인가요?

  • 130. 명동자주가는
    '23.6.10 3:37 PM (106.101.xxx.80)

    직업인데 이해합니다. 원글이 무슨의미인지..
    외국입맛에 맞춰진거요. 국적불명에 비싸고 맛 이상하규..
    외국인들 젤.좋아하는거 삼겹살이에요..프라이드치킨이랑.
    떡볶이 김밥은 한번 먹어보고싶은거지 맛은 뭐...
    외국인이 주고객이니 명동상인들이 으씩을 그리 만드는거죠.. 어쩌겟어요ㅡ 먹고살아야하니.70년대 80년대 전통 고유 맛은 기대하기 어렵죠..

  • 131. 쏴~리
    '23.6.10 3:45 PM (121.176.xxx.108)

    꽥꽥대서 미안합니다~

  • 132. 쏴~리
    '23.6.10 3:54 PM (121.176.xxx.108)

    부산에 블로그 보고 먹으러 오심 안됩니다.죄다 맛
    없어요
    그리고 서울이 딱히 음식이 더 비싼것은 아닙니다.

    제가 환상이 있었어요.
    맛있는 집은 죄다 서울에 있고 골목골목 다 맛집이다.
    게다가 요리 좀 한다는 성시경이 맛있다고 극찬하니
    투어를 성시경 맛집으로 하겠다고 서너군데 갔는데
    영 아니었어요.

    이제 일 좀 그만하고 서울에 집 사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려고 현장답사겸 갔는데 저의 드림이 무너져 내려서 그만 흥분했네요.

    담엔 BTS가 연습섕시절 밥 먹었다는곳으로 가 볼게요.
    그 동네 부근은 좀 낫겠죠.

  • 133. ..
    '23.6.10 4:07 P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과하시고 넘 웃겨
    명동교자는 저는 자주?가요 두어달에 한번씩은 가니깐..
    중국풍으로 변한거 인정
    명동교자도 호불호가 강한곳이예요
    친구들 뎃고가면 너무 좋아라하는사람
    아니면 여기가 왜 맛집이야 하는 사람
    아주 그명 하더군요
    하동관은 한번 가고 안가요 맛없어

  • 134.
    '23.6.10 4:36 PM (106.101.xxx.80)

    성수동 강남 가보세요. 다맛잇어요

  • 135. 명동교자유감
    '23.6.10 4:53 PM (188.149.xxx.254)

    40년전의 명동교자 그 80년대초반과 나중에 대학들어가 갔던 91년도의
    먹었던 그 하얀꾸덕한 국물에 들어가있던 국수맛이란.
    밍밍한 국물맛에 옆에 있던 침치를 첨버덩 쏟아넣고 비벼먹어야 제 맛이었는데 말입니다.

    19년인가 18년도에 남편과 일부러 찾아갔던 명동교자는...와..이거머임.
    짜기가 이루말할수도없고, 그 하얀 밍밍 꾸덕국물 어디갔어.
    시커먼 국물에 옆에 밥까지 나오대요. 이거뭐임?
    이걸 어떻게 한국 맛이라고 할수가 있나요.
    우엑.

    만두도 시켜서 만원어치 사왓는데. 와.헐헐....무슨 백원짜리 뽑기 만두같은 아주 쪼오그만한게 열 개. 뙇.
    와. 차라리 마트 냉동만두가 낫겠더군요.

    그런걸 한국맛이라고 소개하다니 너무 창피합니다.

  • 136. 언니가
    '23.6.10 4:53 PM (110.70.xxx.101)

    명동교자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인데
    막 입이라 그런가 항상 맛있던데요..

    그리고 소호정에 비하면 명동교자는 혜자임..
    리필도 무한이고 ..

    저는 강남교자는 별로 였어요..

  • 137. 명동교자유감
    '23.6.10 4:58 PM (188.149.xxx.254)

    단 20여년만에 한국식당의 모든 맛들이 다들 짜고맵게 변해버렸어요.
    한국 국물은 그 본연의 고기향과 들어가있는 야채의 향에 의해서 향기로왔구요.
    거기다가 손님 취향으로 소금이나 고춧가루 식초 간장등등을 넣었어요.
    근데.
    지금은 이미 다 넣어져있는 상태이고 본연의 향이고뭐고 없고.
    난 원글님이 뭘 말하고싶은지 다 알겠는데요.

    왜들 그렇게 사납게 굴죠.

  • 138. ㄴ 원글러가
    '23.6.10 5:11 PM (121.162.xxx.174)

    사나운 거 같은데요?
    거기다 생뚱 성시경?
    그 입맛과 내 입맛이 같을지 아닐지
    그보다 말믿고 화를 내려면 성시경에게 내야겠죠
    솔까 언급하신 식당들 제 입엔 진심 별로인데 접대라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그걸 먹어봤으니 맛을 안다?
    돈 내면 누구나 먹고, 먹었다고 미각이 깨는 것도 아니져

    꼬꼴나게 이도 저도 아니게 죽탕 만들어 한식이라 하고
    싸구려 문구점 인형옷 만들어 한복이라 우기는 거
    저도 싫어하는 시류지만
    원글은 희안하고 근거없는 지방자부심만 사납게 보이는 글이죠
    의도는 아니고 아마 재치있게 쓰겠다는 욕심이 망친.

  • 139. 노포
    '23.6.10 5:19 PM (121.133.xxx.17) - 삭제된댓글

    서울에 노포매니아가 많은건 그 만큼 귀해서예요.

    워낙 빠르게 변하는곳이 서울이니
    다른도시는 변화가 적을수록 오래 된 식당들 많잖아요.
    숫자가 아니라 유지하는 의미

    서울 인구 크기에 비해 많이 빠르게 변화하고
    식당도 사라지고 생기고
    이게 맛.위생등등 따지면 요즘것들과 비교하면
    부족한게 천지겠지만 그 나름 노포에 대한 추억?

    그게 자기 살던 도시 추억이고
    그 도시가 유명해지니 따라 유명인거죠.
    명동이든 노포든 여러모로 유명세 비해 아쉬울수는 있어도 서민들 추억들까지 부끄러워 하는거 같아 좀 그랬네요

  • 140. 노포
    '23.6.10 5:21 PM (121.133.xxx.17)

    서울에 노포매니아가 많은건 그 만큼 귀해서예요.

    워낙 빠르게 변하는곳이 서울이니
    다른도시는 변화가 적을수록 오래 된 식당들 많잖아요.
    숫자가 아니라 유지하는 의미

    서울 인구 크기에 비해 많이 빠르게 변화하고
    식당도 사라지고 생기고
    이게 맛.위생등등 따지면 요즘것들과 비교하면
    부족한게 천지겠지만 그 나름 노포에 대한 추억?

    그게 자기 살던 도시 추억이고
    그 도시가 유명해지니 따라 유명인거죠.
    명동이든 노포든 여러모로 유명세 비해 아쉬울수는 있어도

    서민들 과거일상 소소한
    추억들까지 외국인운운하며 선민적으로부끄러워 하는거 같아 좀 그렇네요

  • 141. 선민적이아닌
    '23.6.10 5:35 PM (188.149.xxx.254)

    한국밥상 본연의 맛을 잃어버린 그 이상한 맛을 외국인들이 한국맛이라고 생각하니 속상하다는 겁니다.
    뭔 선민.
    답답.

  • 142. 노포
    '23.6.10 5:48 PM (121.133.xxx.17) - 삭제된댓글

    서울 노포들 애초
    과거 서민들 자주가던 추억의 장소 식당이라
    도시가 글로벌 해지며 따라 유명하다

    노포가 한국밥상 본연의 맛이라 한적없구요
    그걸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인 전통? 본연 밥상이라 여기지도 않아요.

    전통밥상 체험 하고프면 인사동이나 전주시 이런데 가지

    서울 분식 국밥 추억으로 무슨 본연의 맛 운운하며
    곡해 하세요?

  • 143. 노포
    '23.6.10 5:51 PM (121.133.xxx.17) - 삭제된댓글

    서울 노포들 애초 과거 서민들 자주가던 추억의 장소 식당이라 도시가 글로벌 해지며 따라 유명해진거다 했지
    노포가 한국밥상 본연의 맛이라 한적없구요

    그걸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인 명동식당들 전통? 본연 밥상이라 여기지도 않아요. 쇼핑가서 먹는곳이지
    전통밥상 체험 하고프면 인사동이나 전주시 이런데죠

    서울 분식,국밥 추억으로 무슨 없던 본연의 맛 운운하며
    글 곡해 하세요? 외국인 언급하며 부끄 자체가 선민사고지 뭡니까? 글도 맘대로 바꾸시네

  • 144. 노포
    '23.6.10 5:53 PM (121.133.xxx.17) - 삭제된댓글

    서울 노포들 애초 과거 서민들 자주가던 추억의 장소 식당이라 도시가 글로벌 해지며 따라 유명해진거다 했지
    노포가 한국밥상 본연의 맛이라 했어요?

    그걸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인 명동식당들 전통? 본연 밥상이라 여기지도 않아요. 쇼핑가서 시먼팅처럼 재미로 간김에 먹는곳이지 전통밥상 체험 하고프면 인사동이나 전주시 전문점 이런데 가죠

    서울우 분식,국밥 추억으로 애초 없던
    한국의 본연의 맛 운운하며 글 곡해 하세요?
    외국인 언급하며 그게 부끄럽다 자체가 선민사고지 뭡니까?

  • 145. 노포
    '23.6.10 5:55 PM (121.133.xxx.17) - 삭제된댓글

    서울 노포들 애초 과거 서민들 자주가던 추억의 장소 식당이라 도시가 글로벌 해지며 따라 유명해진거다 했지
    노포가 한국밥상 본연의 맛이라 했어요?

    외국 관광객들도 명동식당이 한국밥상 본연 맛이라 여기지도 않아요. 쇼핑가서 시먼팅처럼 재미로 간 김에 먹는곳이지 전통밥상 체험 하고프면 인사동,궁근처 전문점 전주한옥 전문점 이런데 가죠

    서울의 분식,국밥 추억으로 애초 없던
    한국의 본연의 맛 운운하며 글 곡해 하세요?
    외국인 언급하며 그게 부끄럽다 자체가 선민사고지 뭡니까

  • 146. 노포
    '23.6.10 5:56 PM (121.133.xxx.17)

    서울 노포들 애초 과거 서민들 자주가던 추억의 장소 식당이라 도시가 글로벌 해지며 따라 유명해진거다 했지
    노포가 한국밥상 본연의 맛이라 했어요?

    외국 관광객들 조차도 명동식당들 한국 밥상 본연 맛이라 여기지도 않아요. 쇼핑가서 시먼팅처럼 재미로 간 김에 먹는곳이지. 전통밥상 체험 하고프면 인사동, 궁근처 전문점 이런데 가요

    서울의 분식,국밥 추억으로 애초 없던
    한국의 본연의 맛 운운하며 글 곡해 하세요?
    외국인 언급하며 그게 부끄럽다 자체가 선민사고지 뭡니까

  • 147. ——-
    '23.6.10 5:58 PM (118.235.xxx.74)

    서울에 정말 맛있는집 많아요 근데 그런데가 성시경 유툽에 나오는
    그런 집들은 아니죠 그리고 성시경땜에 동네맛집에 사람몰려 다 망해서(맛이 이상해져서) 사람들이 엄청 욕하고 정말 맛집은 그런 채널에 안나옴… 부산이 음식 훨씬 싼거 맞아요 가격대비 부산이 음식이 훨씬 잘나오고 비슷한 가격대에 서울은 급이 낮게 나와요. 부산 음식이 더 맛있진 않지만… 재료수급이랑 인건비 렌트비가 서울이랑 차이가 크니까 서울은 부산가격대면 대부분 공장식이라서 렌트 비싼곳은 아주 더 가격 올라가거나 서울중심 아닌곳이나
    오피스타운 등등가야 맛집이 많음

  • 148. ——
    '23.6.10 6:05 PM (118.235.xxx.206)

    명화당 그런데는 지금 60가까워가는 분들이 대학생때 다니던 곳인데 아직도 그런곳 가는 분이 있는줄 첨 알았네여…

    호텔부페를 왜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럼 저런데가 아니라 신라나 조선팰리스 그런곳, 생선 이야기하실거면 유명초밥집이나 노량진 가락시장 고기라면 마장동에 유명한 스테이크집니나 고깃잡 뭐 그런곳 가셔야하는거 아닌지. 동급이
    아니고 서울에서 이상한 곳을 비교하시면 너무 비논리적이어서 모두 어리둥절할수밖에 없자나요.

  • 149. ㅐㅓ
    '23.6.10 6:26 PM (218.152.xxx.197)

    원글님 명동 교자 공감해요
    예전부터 얘기 나왔죠
    명동 아니여도 서울 괜찮은 데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그냥 허탕 치고 와서요

  • 150. ㅎㅎㅎ
    '23.6.10 7:20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부산으로 치면
    남포동가서 서울깍두기, 할매회국수, 원산면옥,족발 이런데
    가서 난 서울 조선펠리스, 삼원가든 비교 ㅋ

    예로 부산의 족발 진짜 딱딱해서 냉채같이 양념 범벅해야
    겨우 먹는 음식들 투성 그거 어찌 먹어요?

    음식도 일본카피도 모자라
    일본을 그대로 옮긴 식당과 동네를 맛집이라고 하는 무개념
    심지어 설렁탕, 냉면은 서울이 원탑인데

    이렇게 막 까면 깔거는 부산이 차고 넘칩니다

  • 151. 일본국
    '23.6.10 7:21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부산으로 치면
    남포동가서 서울깍두기, 할매회국수, 원산면옥, 족발 이런데
    가서 조선펠리스, 삼원가든 다닌다면서

    부산의 족발 진짜 딱딱해서 냉채같이 양념 범벅해야
    겨우 먹는 음식들 투성 그거 어찌 먹어요?

    음식도 분위기 카피도 모자라
    일본을 그대로 옮긴 식당과 동네를 맛집이라고 하는 무개념
    심지어 설렁탕, 냉면은 서울이 원탑인데

    이렇게 막 까면 깔거면 부산또한 차고 넘칩니다

  • 152. 소일본
    '23.6.10 7:23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부산으로 치면
    남포동가서 서울깍두기, 할매회국수, 원산면옥, 족발 이런데
    가서 조선펠리스, 삼원가든 다닌다면서

    부산의 족발 진짜 딱딱해서 냉채같이 양념 범벅해야
    겨우 먹는 음식들 투성 그거 어찌 먹어요?

    음식도 분위기 카피도 모자라
    일본을 그대로 옮긴 식당과 동네를 맛집이라고 하는 무개념
    심지어 설렁탕, 냉면은 서울이 원탑인데 무슨
    이렇게 막 까면 깔거면 부산 또한 차고 넘칩니다

    명동은 서울사람도 못마땅해 하지만
    원글십 까기는 밉상짓이죠

  • 153. 소일본
    '23.6.10 7:24 PM (222.106.xxx.251)

    부산으로 치면
    남포동가서 서울깍두기, 할매회국수, 원산면옥, 족발 이런데
    가서 조선펠리스, 삼원가든 다닌다면서

    부산은 족발 조차 진짜 딱딱해서 냉채같이 양념 범벅해야
    겨우 먹는 음식들 투성 그거 어찌 먹어요?
    음식과 분위기 카피도 모자라
    일본을 그대로 옮긴 식당과 동네를 맛집이라고 하는 무개념
    심지어 설렁탕, 냉면은 서울이 원탑인데 무슨
    이렇게 막 까면 부산 또한 차고 넘칩니다

    명동은 서울사람도 못마땅해 하지만
    원글식 까기는 밉상짓이죠

  • 154. ㅡㅡㅡ
    '23.6.10 7:30 PM (122.45.xxx.55)

    명화당 김밥 지난주 먹었는데 웬 고수운운이죠? 그냥 원래대로 그 맛이고 비빔쫄면 넘 감동했는데 ㅡ 유림면 비빔면보다 더 윗길이었고요. 명동 어디서 자리 편하게 먹는지? 미슐랭 찾아 간것도 아니고 참나. 제목이나 어법에 좀 맞게 고쳐요.

  • 155. ...
    '23.6.10 7:37 PM (39.7.xxx.154)

    명동에 갈만한 식당 없는건 맞죠.
    명화당은 그래도 제입맛엔 먹을만한데 다른데는 시도할 음식점이 없어요.

  • 156. 근데요..
    '23.6.10 7:57 PM (121.176.xxx.108)

    8000천원 칼국수 너무 만족하는 곳 있구요,
    남편이 만두 좋아해서 팀호완 딘타이펑 딤딤섬 다 가봐도 이 집 만두가 젤 맛나구요,
    낙지볶음 엄청 맛있는데 해운대에 있어요.
    제가 예시를 잘 못 했다하시는데 저는 가격으로 음식 평가 안 해요.

  • 157. 고수
    '23.6.10 7:58 PM (121.176.xxx.108)

    그집 하늘에 김밥 올려다 째려보면 시금치 사이에 실낱같은 연두색 한 올 보여요. 고수를 실같이 펴서 말았어요
    .

  • 158. ..
    '23.6.10 8:04 PM (116.126.xxx.144)

    그제 칼국수 먹으러 갔었거든요
    2년 전 까진 예전맛은 아니지만 그낭저냥 괜찮았었는데
    국물맛도 덜 진해지고 특히 면 식감까지 더 못해진 듯 해서
    이젠 진짜 안갈거같네요

  • 159. 원글은 노잘못
    '23.6.10 8:05 PM (218.38.xxx.151)

    원글이 사납지 않게 느껴지는데요?
    서울 뿐 아니라 맛집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무슨 동네앞 분식점만도 못한 맛을 내면서 외국인들에게 K-food 입네 하고 외국인들은 아~~ 이게 한국의 맛이로구나! 하고 가니 원글님 동네 부산에서 먹는 맛도 이보다는 더 깊다 이 얘기잖아요. 음식은 가성비가 없는것 아닌가요. 가격과 위치와 상관없이 맛있으면 맛있고 맛없으면 맛없는 것.

  • 160.
    '23.6.10 8:08 PM (39.7.xxx.203)

    명동교자 대딩때 부터 다녔는데 그때도 느끼한 국물 맛이었어요.
    얼마 전에도 친구랑 먹으며 한결 같다고 말 했는데
    다만 불맛은 추가 된 것 같더라구요.

  • 161. 나참
    '23.6.10 8:30 PM (121.166.xxx.226)

    왜색 짙은 부산은 어떻구요
    적산가옥같은 일제시대 잔재로 쪽바리 컨셉삼아
    일본디저트 차 파는걸 맛집이라 헤대고
    한국인이 한국인을 일본어로 접객하고
    미식이란것들도 쪽바리 찬양
    외국인들에게 안부끄러워요?

  • 162. 남대문에
    '23.6.10 8:36 PM (123.199.xxx.114)

    기름에 튀긴 야채호떡
    남포동 씨앗호떡

    음식은 전라도가 짱이에요

  • 163. ㅇㅇ
    '23.6.10 8:39 PM (106.102.xxx.101)

    관광지들 음식이 대부분 그렇죠. 코로나 기간에 명동갔더니 정말 을씨년스러운데다가 골목길엔 문 연 가게가 손에 꼽을 정도던데, 그나마 다시 외국인들이 오나 보네요. 근처 직장인들 말고는 자주 오지 않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성의도 없고. 우리가 외국이나 지방가서 맛집이라고 줄서 있는걸 보면 현지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끼겠구나 싶어요.

  • 164. 서울 부산
    '23.6.10 9:14 PM (14.5.xxx.73)

    가격이야 비슷하고
    맛도 특별한 몇집 빼고는
    다 수준 비슷하죠 뭐
    전반적 음식 수준은
    전라도 윈!

  • 165.
    '23.6.10 9:28 PM (59.27.xxx.107)

    서울 사람이라~~ 명동하면, 중고등시절 혹은 대학시절 아니~~20대 직장생활 할때도 약속하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쇼핑도 가능하고, 다양한 먹거리 많고 골목 골목 이집 저집 들어가서 옷구경하다가 옷사고, 가방사고, 화장품 사고~ 다리아프면 커피숍 들어가고~ 맥주 마시기도 하고, 당구 치기도 하고~ 그땐 거기가 딱 놀이터 였죠. 외국인은 드물었고, 가끔 방송국에서는 자주 나와서 뭘 찍고 그랬었죠. 세월이 흘러 더이상 명동은 내국인들의 놀이터라기보다는 외국인들의 관광명소인듯 싶은 것이~~ 간판도 그렇고 길에서 호객행위를 할때도 그렇고, 일본어, 중국어로 말 걸더라고요. 그 쪽 상권의 주인들이 이젠 더이상 우리 입맛에 맞출 필요가 없겠죠, 대상이 달라졌으니까요. 내국인들이 일부러 명동 가서 사먹는 사람 드물것 같아요.
    제 추억 속 명동 맛집은 금강섞어찌개, 서호돈까스, 충무김밥, 대사관 앞 중국집 그리고 버스 정거장 앞에 무슨 호프집이었는데~~ 또 찾아갈 수도 없게.. 다 없어지고, 변화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명동은 한국으로 관광 온 외국인들에게~~양보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지방에서 놀러오신 분들은 다른 곳으로~ 가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 166. 59님 ㅜㅜ
    '23.6.10 10:45 PM (188.149.xxx.254)

    그러게요. 친구와 명동에서 하루종일 죽때리고 거기서 음식 사먹고 구경하고 롯데명동점 맨 윗층 냉면맛 죽였는데. 이제는 애들 데리고 명동 갔다가...놀라자빠질뻔 했어요. 간판이..@@..과자가게는 아예 중국 스타일이고.
    뭘 살수가 없더라구요. 읽지도 못하겠고 생소한 것들 뿐이라서요.
    우리가 키운 상권인데 말입니다. 내지인들 다 쫒겨나고 외지인들 놀이터가 되어버렸어요.

    옛날 명동칼국수같은 밍밍하고 슴슴한 맛과 푸짐한 고물들 왕창 내어주는 숨은 맛집들이 있더라구요.
    여기다 알려주면 또 망가질거 같아서...
    그런 저렴가격에 숨은고수맛집들은 서울의 @# 구에 !@#동네 안에 있더라구요.
    사람들 많이 몰리는 곳. 그러나 외국인들은 안 갈 곳. ㅁㅎㅎㅎㅎ
    오지마라..오지마라...망가진다...

  • 167. ..
    '23.6.11 11:06 AM (125.133.xxx.195)

    어휴..뭣도 모르면서 글올리는분들 왜이리많아요.
    명동교자는 늘 그맛이었어요. 단한번도 뿌옇고 꾸덕한국물인적 없는데 왠 옛날에 짝퉁 명칼을 먹고 이제와서 오리지널이 맛이변했대.. 늘 그국물에 고기소보루고명에 납작완당만두에 공기밥주는시스템이었는데..
    굳이말하자면 고기고명에 불맛이 쬐금더 강해졌을라나?
    아무튼 이건 명동교자고유의 맛이니 안맞으면 내입엔 별로라고 말해야지 맛이 변했다는 헛소리는 그만.
    저 관계자아니고 오랜찐팬으로 하는말이에요.
    그정도면 한결같은 몇안되는집.

  • 168. 저기요..
    '23.6.11 11:19 AM (121.176.xxx.108)

    저기요...
    30년 전부터요?

  • 169. 125님진짜요?
    '23.6.11 2:36 PM (188.149.xxx.254)

    그럼 91년도부터 거기서 주말마다 가서 먹던 곳은 명동교자가 아니었다는건가요.@@
    아니...내가 이대출신이고 맨날 명동 지하상가에 재료 구입하러 다녔는데 말입니다.
    재료사러간다면서 롯데 꼭대기가서 냉면 사먹고 주중 명동거리 빨빨 거리고 다녔는데요.
    그럼 내가 들락였던 명동교자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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