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해서 좋은 점도 있네요
원래도 궁상맞게하고 다녀서 맨날 좀 꾸미고 다녀야
무시안당한다고 그런 타박듣는데...
혹여 꿔달란 말 들어도 돈이 없다고 하면
그쪽도 수긍하는 분위기...ㅠㅠ
조선족처람하고 다닌다는 말 많이 들음.
연변에서 왔냐...
가난이 좋은점이 있다니 놀랍네요..ㅠㅠ
1. ...
'23.6.9 6:24 PM (118.235.xxx.181)맘편한 건 있어요.
제가 알죠 암요 암요2. ..
'23.6.9 6:28 PM (39.7.xxx.215)가난해서 좋은점을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고는 좋습니다.3. ...
'23.6.9 6:29 PM (219.255.xxx.153)잃을 게 없으면 편하죠
4. ....
'23.6.9 6:30 PM (118.235.xxx.128)빚만 없으면 가난해도 맘편할 수 있죠.
5. ㅇㅇ
'23.6.9 6:33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남편이 고시공부를 오래해서 돈없는 이미지였는지 아무도 돈 빌려 달라고 안하더래요 친구들은 벌써 몇천씩 빌려주고 못받았대요
6. 라일락
'23.6.9 6:34 PM (118.219.xxx.224)가끔 몇년을 옷을 안 사입은것도
나름 뿌듯해요
작년에 입었던 옷 올해도 입으면 뿌듯
근데 살이 찌면서 옷이 맞지 않으니
좀 슬프더라고요7. ㅇ
'23.6.9 6:35 PM (49.169.xxx.39)보이스피싱전화도 안와요.ㅎ
8. 네?
'23.6.9 6:38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저희 동네 조선족은 외제차에 브랜드 옷만 입고 다니던데요?
9. 네?
'23.6.9 6:44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저희 동네 조선족은 외제차에 브랜드 옷만 입고 다니던데요?
요즘 조선족들 얼마나 세련되게 하고 다니는데요~
말투도 전혀 티 안 나고 한국인하고 구분 안 돼요.10. 사람들 참
'23.6.9 6:53 PM (210.204.xxx.55)무례하네요
남의 옷차림이나 외모 함부로 지적하는 거 진짜 무례한 짓인데 그걸 모르네요.
우스운 게, 지적하는 사람 외모가 더 후져요. 정말 다들 왜 그러는지
주제파악이 안 되나봐요.
다음부터 누가 외모 가지고 뭐라고 하면 그러는 너는 왜 그렇게 거지꼴이냐고 해 보세요11. ......
'23.6.9 6:55 PM (211.49.xxx.97)그래도 깔끔허게 하고 다니면 좋죠.조선족이라니요..
12. ...
'23.6.9 6:56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가난하지 않아도 돈 빌려달란 말 안 해요
그런 말도 사람 봐가면서 하죠.13. 돈
'23.6.9 7:11 PM (223.39.xxx.62)돈 빌리는 건 없는 사람 끼리도 해요
몇 만원 빌려 달라는 사람도 많고
돈 빌려 달라는 건 윗님 말 대로 사람 봐 가면서 하죠14. ....
'23.6.9 7:22 PM (221.140.xxx.205)빚 없고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마음 편하죠
15. ㅡㅡㅡㅡ
'23.6.9 7:27 PM (118.235.xxx.140)부자라도 돈 빌려달라는 소리
안하는 사람이 더더더 많죠
가난하던 가난하지 않던 그 사람 자체를 봐가면서 빌려 달라 하는거죠16. ᆢ
'23.6.9 7:46 PM (121.167.xxx.120)가난하면 사람들이 상대할때 마음 편하게 무장해제하고 자기 단점을 노출 하더군요
그 사람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17. ...
'23.6.9 7:49 PM (49.174.xxx.21)저도 똑같은 생각한적있어요.
그런데 인생 길거든요.
언젠가 좋은날도 오고 예전에 이런생각 했던 날도
있었지 하고 생각하게 될 날이 오더라구요.
힘내시고 좌절금지!18. ᆢ
'23.6.9 8:00 PM (1.211.xxx.151) - 삭제된댓글친정식구들이랑. 장가게 가려고 공항버스탔다가 연변분이 자기 연변가는데 연변 가는길이냐고 묻더군요
비슷한 동지인줄 알았나봐요
연변족같이 보여도 30년지기 친구한테 일주일 1억빌려준적있고 큰언니 집살때 우리집담보로 대줄만땅받아 3개월만에 원상복귀한적도 있네요19. ..
'23.6.9 10:18 PM (115.136.xxx.81)주위에 수수하신 분들 어지간해 가지고서는 조선족 같아 보이지는 않던데 어떻게 하고 다니시길래..ㅠ
20. 영통
'23.6.9 11:26 PM (124.50.xxx.206)삶에 대해 그닥 미련이 없네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 없는 삶은 좁은 방 한 칸 느낌이죠..다른 이에겐 내 조건도 부러울테니 마음은 비우지만 내 욕심의 돈이 아니니 내 느끼기엔 좁은 방
21. 저도
'23.6.9 11:53 PM (180.71.xxx.56)돈 꿔달란 사람도 보험 들라는 사람도 없고
도를 아십니까도 안 붙고
세상 편하긴한데
우리 남편왈 니가 사납게 생겨서 랍니다ㅋ
애들 어릴때 주공 1층 살았는데
남들은 1층 살면 잡상인 전도도 많다던데
우리집은 아니네 했더니
당신때문에 현관에 검은 기운이 있다나 ㅋㅋㅋ
근데 사실 돈없어 보여서가 맞아용22. ..
'23.6.10 12:34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힘내세요
좋은 날 올 거에요
올거라고 꽉 믿고 최대한 즐겁게 지내세요
해방일지에 나왔던 것처럼
행복한 순간들을 몇초씩 만들어
하루에 5분만 행복해도 어디에요
가난해도 행복하자고요!!!23. ㅎ
'23.6.10 12:43 AM (124.54.xxx.37)음 저한테 돈빌려달라 안하는것도 그래서 그랬군요..뭐 그냥 늘 감사하며 살자...하고 있습니다~
24. 궁금
'23.6.10 1:21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요즘 같은 세상에
남한테 돈 빌려 달라는 소리를 하나요 ??25. 짜짜로닝
'23.6.10 4:07 AM (140.248.xxx.3)원글님이 돈없어보여서 돈빌려달라는 소리 안하는게 아니라 은근히 카리스마 있고 강단있어보여서 말 못하는 거 같아요
없어보여도 만만해보이면 가진 쥐뿔이라도 뜯으려하죠 못된사람들은..
님이 은근 아우라 있으신 거여요~~26. 대출내서
'23.6.10 9:06 AM (175.208.xxx.235)대출내서 빌려 달라는 뻔뻔이들도 널린 세상이죠.
27. 어릴때 우리집은
'23.6.10 9:32 AM (124.53.xxx.169)동네서 제법 부잣집에 속한 편이라
일 도와주는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그 중 남편없이 삼남매를 기르던
고모라 불렀던 분이 계셨어요.
할아버지네 옆집에서 자라서 어릴때부터
오빠 동생 하다보니 친척은 아니지만
우리도 자연스레 고모네집이라 불렀는데
인심 후한 엄마가 뭔가를 들려 심부름 자주
시켰거든요.
서둘러 만든 조그만 집에서
마루없는 방과 부엌,그리고 화초가 심어진
화단과 군더더기 하나없는 살림들 정결한 마당,
아직도 눈에 선한데 어린 제 눈엔
그집이 아담하고 많이 예뻣어요.
단 한번도 큰 부잣집이 부러워 본적이
없는 나,
초로에 들어선 지금도 큰 평수 아파트가
부러워 본적이 없고
가족이 살기 불편하지 않을 평수에
그저 간결하고 예쁜?
주부의 센스가 더해진 살림에
얼굴만 봐도 서로 웃는 화목한 집이 부럽고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할 뿐이라서...
저는 부자가 부럽지도 꿈꾸지도 않아
부자와 거리가 먼 가 싶어요.28. ..
'23.6.10 10:33 AM (218.55.xxx.124) - 삭제된댓글그런데 글쓴님 한테 왠지 부자 기운이 느껴지네요.
29. 보통은
'23.6.10 11:10 AM (114.222.xxx.146)남한테 돈꾸지 않죠, 은행대출을 받든 알아서 살아야지
30. 둥둥
'23.6.10 12:29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가난을 겪어봐서 좋은 점
어떤 상황이 닥쳐도 이겨낼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31. 아
'23.6.10 1:28 PM (223.62.xxx.50)모든일에 장단점이 있다더니 그렇군요..
저도 누가 돈꿔달라곤 안할정도에요ㅎ
그래도 조선족처럼 하고 다니진 마세요
저희 사무실에도 배운? 조선족이 있는데 여잔데 발가락 양말신고(bts가 신었다면서요) 팔토시 끼고 머리는올백 하나로 묶고 패션 테러리스트에요32. ㅇ우ㅜㄹ렁
'23.6.10 1:34 PM (223.38.xxx.92)가난해본적 있는데, 좋았던 거는 그 가난을 이겨내려고 부부가 합심이 잘 되더라고요. 전우애가 생김.
그때 생각하면 좀 눈물나요33. ..
'23.6.10 2:32 PM (104.28.xxx.71) - 삭제된댓글나중에 노인기초연금 받을 수 있는게 좋은점 같은데요.
그게 가장 클것같아요.
어설프게 막노동해서 벌어 겨우 작은 집 마련한 사람이
일 없이 가난하게 살다가 나중에 기초연금 받는 사람 부러워하던 인터뷰 봤습니다.34. 더더
'23.6.10 3:59 PM (175.214.xxx.132)죽음도 안 무섭지 않나요? 놓고 갈 것이 없으니 딱히 생이 아쉽지도 않은
많이 가진 사람들은 진짜 죽기 싫을 거 같아요
저도 워낙에 없으니35. ...
'23.6.10 4:36 PM (116.41.xxx.107)자식들이 유산갖고 싸울 일도 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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