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조금 먹는 여자 분들 많은듯...
밥도 늘 1/3은 남기고, 간식이라고 먹어봐야 빵이라면 약 3×3cm정도?
그냥 평소양이 작다고 밖에 안여겨지는데
주말만 지나면 뭘 엄청 먹었다며 후회해요.
믈론 겉보기에 말랐어요. 마른 비만형.
여튼 저보다 많이 먹는 분이 의외로 별로 없어요ㅡㅡ;;
1. 제가
'23.6.9 4:23 PM (14.32.xxx.215)올해부터 그래요
늙어서 그래요 ㅠ2. ...
'23.6.9 4:25 PM (223.62.xxx.224)나이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저나 제 주변 40대 중반 기준이요.
그런 분들은 늘 그랬음요.3. 제주변은
'23.6.9 4:26 PM (118.221.xxx.87)밥은 반공기먹으면서 바로 케이크 주문하는 사람이 많네요.
저만 한공기 다 먹는데 제가 제일 말랐음...4. ᆢ
'23.6.9 4:26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평생 다이어트 하는 여자들 많아요
5. ....
'23.6.9 4:27 PM (121.165.xxx.30)같이밥먹는언니들 40대후반. 밥은 한숟가락정도먹고 반찬은 많이먹음 안짠가싶고..
고기는 늘냄새난다하고 반찬먹으며 짜다하고 이건 이렇고 저건저렇고 하며 정말조금먹어요
늘 체끼가있다 속이 안좋다 달고살고. 엄청조금먹어도 배안고픈가싶은.6. ...
'23.6.9 4:31 PM (223.62.xxx.224)화사가 식당밥이라 양은 똑같이 받는데.. 다른분들 늘 반찬포함 다 남기고요... 저만 싹 다 먹고.. 간식도 좀 먹고.. (저 살찐건 아니에요) 게걸스럽게 볼까봐 그런 분들 앞에선 그나마 자제해서 먹어요ㅡㅡ;
7. 제주변도
'23.6.9 4:31 PM (211.234.xxx.224) - 삭제된댓글다들 조금 먹는데 82에는 김밥 2줄이 모자르다 비빔면 한개는 부족하다는 사람들 많아서 놀랍니다.
8. ...
'23.6.9 4:32 PM (222.236.xxx.19)나이때문은 아니예요.. 저희 올케 30대 후반인데 저희 올케도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 케이스예요..
제가 저희 올케를 20대부터 알았는데 그때도 그랬던것 같아요..
같이 먹을때마다 내가진짜 많이 먹구나 싶을때가 많아요..ㅠㅠㅠ
나도 좀 자제해야겠구나 싶어요..ㅎㅎ9. ..
'23.6.9 4:35 PM (106.101.xxx.254)시집가서 밥먹으니 시아버지가 고양이가 밥 먹는것 같다고
걍 두세번먹음 딱 좋아요 뭐든10. 제가
'23.6.9 4:35 PM (97.118.xxx.250)아는 마른 언니는 하루 세끼 모두 머슴밥같은 고봉밥으로 국 밥 반찬 꼬박 꼬박 다 챙겨멱고 싹싹비워요..
그런데 딱 그것만먹고 음료조차도 물외엔 아무것도 안먹어요.
간식이라는게 없어요.
케잌, 과일 이런거도 없어요.
생일날이나 먹으려나...엄청 말랐어요.11. 근데
'23.6.9 4:36 PM (121.133.xxx.137)원글 내용엔 마른비만...이라 하셨네요
그리 적게 먹어도 마른듯 비만이다?12. 음..
'23.6.9 4:38 PM (121.141.xxx.68)저는 그냥 보통수준으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10kg 살빼먹서 먹는거 30%정도 줄였거든요.
(이전에는 비빔면 2개 먹다가 지금은 비빔면은 1.5개, 짜파게티 1.5개 먹음)13. ...
'23.6.9 4:43 PM (223.62.xxx.224)겉보긴 날씬한데 인바디상 체지방량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14. ...
'23.6.9 4:50 PM (58.124.xxx.207)저도 마른비만.
근육량이 워낙 적어서 그렇게 나와요.
라면 한개, 햇반 한개 다 먹기 힘들어요.
어려서부터 양이 적었고 적당히 먹는 배부른 느낌을 좋아하지
배터질것 같은 배부름은 고통스러워요.
운동해도 근육도 잘 안붙어요.15. 그거
'23.6.9 4:56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살찔까봐 관리하느라 그런거여요.
입맛당기는 대로 먹으면 돼지꼴되는건 시간문제인걸 너무나 잘 아니까요.16. ..
'23.6.9 4:57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사바사에요. 많이 돌아다니거나 신체를 사용하거나(운동쬐) 떠드는 직업이면(강사) 허기져서 많이 먹어요.
17. ..
'23.6.9 4:57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사바사에요. 많이 돌아다니거나 신체를 사용하거나(운동쪽) 떠드는 직업이면(강사 등) 에너지 소모량도 많고 허기져서 많이 먹어요.
18. 아줌마
'23.6.9 4:58 PM (116.34.xxx.214)주변에 많아요.
전 키. 덩치 있는 운동 많이 하는 대식가여요. 먹으려고 운동하는…ㅠㅠ
전 50대 초반.. 20-30년 알고 지낸 주위 친구들 정말 조금들 먹어요. 먹는거에 별 관심들이 없어요.
아주 부러워요.19. ..
'23.6.9 4:59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사무직이라 에너지 소모가 적거나 다이어트해서 많이 뺀 사람은 관리한다고 조금 먹더라고요.
20. ㅇㅇ
'23.6.9 5:07 PM (119.194.xxx.243)저도 반공기가 적당량
많이 먹는 사람에게 뭐라 안 하면서
적게 먹는 시람 뭐라 하지만 않았음 좋겠어요.
직장 동료 식사 같이 할 때마다
그거 먹고 어찌 사냐고..
짜증나요21. ...
'23.6.9 5:15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전 제가 오히려 눈치뵈더라구요.
친구들이랑 1박2일로 여행갔는데...국내 여행하면 맛집 찾아다니며 평소보다는 좀 종류별로 먹다보니, 또 돌아다니니 배도 잘 꺼지는데... 친구들은 배 안고프대서...특히 돌아오는 날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밥솥껴안고 먹었어요. 너무 배고파서;;22. ...
'23.6.9 5:27 PM (223.62.xxx.224)저도 많이는 안먹는 편이거든요. 아주 깡마른편은 아니라 관리하기 위해...
그래도 다른 분들과 뭐 같이 먹거나하면 제가 제일 늦게 젓가락 내려놓고, 하나 시켜 나눠먹을때도 제가 많이 먹는 느낌적 느낌...;;; 그래서 제가 너무 먹나 싶어서 더 자제해요. 그래서 아주 양 적은 음식점 아니고서야 사람수 맞게 시켜도 시켜도 음식이 남더라구요...
가족들과 가면 사람수 +1인,2인분은 기본이거든요;23. 운동해야
'23.6.9 5:46 PM (61.84.xxx.71)식사량이 늘어나요.
체력도 좋아지고.
체력은 국력24. 여자들
'23.6.9 6:26 PM (125.142.xxx.27)불쌍해요. 근육량도 적어서 남자들보다 살도 더 잘찌고 평생 관리해야하니. 요즘은 맞벌이하라고 닥달해서 일도 똑같이 하는데 에휴...
25. 보담
'23.6.10 2:07 AM (39.118.xxx.5)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적게먹는게 평소 너무도 힘들고 입이 달아서 적게먹어도 괜찮은 사여자 그래서 날씬한 사람이 부러우신가봅니다.
26. 보담
'23.6.10 2:08 AM (39.118.xxx.5)원글님은.. 적게먹는게 평소 너무도 힘들고 입이 달아서 적게먹어도 괜찮은 여자들,, 그래서 날씬한 사람이 부러우신가봅니다.
27. ...
'23.6.10 10:26 AM (1.241.xxx.220)그게 왜 부럽죠;; 저도 낭창낭창한 몸매만 아닐뿐 인바디 상으로도 근육형 날씬이에요. 일부 분들은 워낙 입맛이나 먹는 재미가 없으신듯하고. 어떤 분들은 강박처럼 조금 먹는데... 부러울건 아닌데요. 오히려 단백질 섭취가 근육량과 상당한 관련이 있구나 느꼈어요.
28. 보담
'23.6.10 10:51 AM (39.118.xxx.5)일반적으로 남이 적게먹든 많이먹든 관심사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인지하지도 못하구요. 심리적으로 몸매에대한 불만이 있을때 타인의 먹는양을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ㅋ29. ...
'23.6.10 4:27 PM (1.241.xxx.220)혼자 식사하세요? 일행과 맞춰서 먹는 것을 조절하다보면 관심사라서가 아니라 신경을 쓸 수밖에 없죠.
님이야 말로 본인이 조금 드시는데 뭔 상관이냐 싶어 발끈하시나봐요 ㅎㅎ30. 보담
'23.6.11 5:46 PM (39.118.xxx.5)그냥 남외모 먹는양에 관심 있는 사람이 신기할 따름이죠.제가 발끈했으면 좋겠나봐요 원글님은..ㅋㅋ 남먹는양이 이야기 주제거리 씩이나 되는 여자들보다 많이먹는데도 날씬한 사람입니다. ㅋ
31. 보담
'23.6.11 5:49 PM (39.118.xxx.5)누구랑 같이먹을때 먹는속도만 맞추지.. 남 먹는양 신경안써봤어요. 그냥 남다먹을때 저도 식사 끝내는정도죠.ㅋ 3*3 분량의 빵이라... 남의 입에 들어가는걸 정말 세세히도 관찰하네요.
32. ...
'23.6.11 11:02 PM (1.241.xxx.220)예시를 든건데..;;;
예쁜 몸매에 관심가는게 아니라, 먹을 때마다 배부르다, 살찔까 걱정이다 자꾸 말하는 분들이 신경쓰이는 것 뿐이에요. 통통하거나 고무줄 몸무게인 분들도 마찬가지.
먹고 싶은건 많은지 종류별로 시키자고 하고 다 남기는 경우, 샐러드만 시켜서 먹겠다고 하고 자꾸 다른 사람 음식에 한입만 한다거나, 일어나자마자 다른거 먹으러 가자고하고...; 작은 과자 소포장에도 전전긍긍하면서 먹곤 주말사이 폭식했다고 하소연... 39님이 그런 사람인가봐요?33. ...
'23.6.11 11:10 PM (1.241.xxx.220)근데 저야말로 님같은 분들 신기해요.
저야 내 글 보기 하면 덧글 업뎃이 빨갛게 보이니까 들어와보지만.
내가 댓글 단 글 꾸준히 찾아보면서 비아냥대기... 와우34. 그냥 인정
'23.6.24 4:45 PM (39.118.xxx.5)그냥 인정을 하지 외모 컴플렉스 심하다고 구구 절절 변명이 참 안스럽다
35. ...
'23.6.25 2:41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ㅋㅋㅋ 님 정신상태가 더 걱정.
36. ...
'23.6.25 2:4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ㅋㅋㅋ 님 정신상태가 더 걱정. 먹토하는건 아닌지.
37. ...
'23.6.25 2:5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님 정신상태 이상해요. 덧글에 아무리 잘났다 써봐야 소용없어서 안밝혔더니.. 컴플렉스라니...정신차리세요.
38. ...
'23.6.25 2:54 PM (1.241.xxx.220)님 정신상태 이상해요. 덧글에 아무리 잘났다 써봐야 소용없어서 안밝혔더니.. 컴플렉스라니...정신차리세요. 좀 참신한 덧글 기다릴게요.
39. ㅋㅋㅋ
'23.7.7 1:09 PM (39.118.xxx.5)다시 태어날땐 현생에서 못입는 이쁜옷도 맘껏 입고 남자들한테 시랑도 좀 받아보고 남이 어찌 살든지 신경끄고 내 인생 자체에 관심이 집중된 자존감 높은 인생을 한번 살아보길 기원합니다~한번사는 인생인데 컴플렉스 덩어리로 살다보니 발끈하는 심리도 이해못할바는 아닙니다만....
40. ...
'23.7.7 6:13 PM (223.38.xxx.174)그 말 님한테 고대로 돌려드릴게요~ 자존감 챙기시길.. 글하나에 소설쓰고 발끈하고 질질 매여 살지 마시구요~
41. 몬나니는 몬말려
'23.8.10 2:22 PM (39.118.xxx.5)끝까지 인정못하는거 보니.. 당신의 와꾸는 정말로 다시 태어나야할 수준인듯 하네요. ㅋ 평생그렇게 남이 먹는양이나 관찰하고 자신을 저주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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