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담 90년대중반 대학때 삼년 만나면서 순수하겡산 만났다는거요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23-06-08 22:14:28
가능했나요?
친구가 삼년정도 남친이랑 만나면서 별일없었다는데
그럴수 있나요?
에이하고 친구들이 안믿긴했는데 끝까지 우기더라고요.
IP : 106.102.xxx.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ㄴㄹㅁㅇ
    '23.6.8 10:1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여기 있네요.
    90년대 중반 만나 만4년 연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의미의 순수하게 만났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2. ㅁㄹㅇㄴㄹㅁㅇ
    '23.6.8 10:1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 그 남자랑 결혼 안했습니다.

  • 3. ㄹㄹㄹㄹㄹㄹ
    '23.6.8 10:1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여기 있네요.
    90년대 중반 대학1학년, 남자 대학 3학년때 만나 만4년 연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의미의 순수하게 만났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그 남자랑 결혼 안했습니다.

  • 4. 매력이
    '23.6.8 10:20 PM (58.123.xxx.102)

    없으면 안 끌릴 수도 있을듯요.

  • 5. 윗님
    '23.6.8 10:2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오 그건 아니에여

    그냥 결혼전엔 하면 안된다 생각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하고도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6. ㅡㅡ
    '23.6.8 10:22 P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6년 반 사귀고 헤어졌는데, 모텔 같은 곳 갈 생각은 한번도 못했어요.. 왜 그리 쑥맥이었는지 ㅠㅠ

  • 7. ker
    '23.6.8 10:23 PM (180.69.xxx.74)

    당연하죠 요즘도 그런 경우 있고요

  • 8.
    '23.6.8 10:24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2년 사궜는데 진짜 순진했어요
    혼잔순결 지켜서 뭐힌다고...
    자보기나 할껄...

  • 9. ㅇㅇ
    '23.6.8 10:24 PM (117.2.xxx.99)

    90년대엔 제법 됐을걸요. 00년 이후 학번인데 우리 땐 거의 없었고 있었다 해도 그들이 아주 적은 비율이었죠

  • 10. ㅠㅠ
    '23.6.8 10:25 PM (14.47.xxx.167)

    2년 사궜는데 진짜 순진했어요
    혼전순결 지켜서 뭐힌다고...
    자보기나 할껄...
    전 자취방 놀러 갔는데도 아무일 없었어요
    하필 단추 많은 목 올라온 옷을 입어가지고 ㅋㅋㅋ

  • 11. 결혼하고도
    '23.6.8 10:26 PM (14.32.xxx.215)

    며칠있다 한 나는 뭐냐...

  • 12.
    '23.6.8 10:40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멍충이

    15분 가까이 댓글도 안 달리자나

  • 13. 92학번
    '23.6.8 11:04 PM (1.235.xxx.28)

    저는 외국 연수 한달같이 갔다왔는데도 별일 없었다는 ^^
    그냥 키스 애정행각 정도
    그때는 그렇게 해야 되는 줄 알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고자가 아니었나싶은

  • 14. 그냥믿어라
    '23.6.8 11:10 PM (116.37.xxx.120)

    그렇게 5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제딸은
    안그랬으면 해요 그게 뭐라고 그랬는지..ㅠ

  • 15.
    '23.6.8 11:12 PM (187.178.xxx.144)

    90년대 후반학번 울남편이랑 저요. 그런데 잘모르긴하지만 남편이 그닥 그쪽으로 좋아하는편은 아닌듯해요.

  • 16.
    '23.6.8 11:14 PM (117.111.xxx.236)

    앗. 예전 들은 이야기 생각나네요. 서강대 유명 커플이었고
    6년인가 7년인가 사귀는 동안 순수한 관계.
    교수님이 주례서고 암튼 축복 받으며 결혼했는데
    신혼 첫날밤 신부가 씻고 나왔더니 신랑이 스타킹 뒤집어 쓰고 몽둥이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알고보니 가학적 변태성욕자였다고.
    그길로 친정집으로 도망쳐오고 끝.
    너무 순수하게 잘 사귀던 커플이 이혼하여 동기들이 이유 꼬치꼬치 물으니 겨우 털어놓은 것.

    서강대 졸업한 지인에게 들은 말이에요.

  • 17. ...
    '23.6.9 12:22 AM (180.70.xxx.60)

    그땐 종종 그랬죠
    그런 사람들은 그런거고
    아닌 사람들은 아닌거고
    못믿으면 그 친구 무리는 아닌 사람들이 모여있었던거고

  • 18. ..
    '23.6.9 12:30 AM (222.236.xxx.238)

    2000년대 초반에 저 3년만난 남자친구랑 그렇게 지냈어요. 그냥 한번은 해볼걸 후회는 듭니다 ㅋ

  • 19. 모든게 다..
    '23.6.9 2:51 AM (219.255.xxx.39)

    케바케인데 ..

  • 20. 내 얘기
    '23.6.9 3:18 AM (142.189.xxx.76)

    3,4년 연애하는 동안 한번도 안잤어요. 결혼전에 동침은 안된다는 생각이 많았어서 …남자친구도 결혼전에 순결을 지켜주는 것이 최대한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던 시대였던 것 같아요. ㅎㅎ 결혼전에 임신이라도 하면 온 집안이 발칵 뒤집어지던 시대였죠. 신혼 첫날밤이 진짜 첫날밤이었어요.

  • 21. 저도
    '23.6.9 9:27 AM (175.192.xxx.185)

    6년 사귀면서 여행도 다녔지만 잠은 안잤어요.
    그 때 그 사람이 지켜줘야한다고 했고, 자기도 첫날밤이 첫경험이고 싶다고 해서,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그 남자와는 결혼을 안했네요.ㅎㅎ
    지금 그 사람도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아들낳고 잘살고 있고 저도 다른 남자와 결혼해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자볼걸 싶어요, 참 순진도 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539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알수 있을까요? 11 우리 2023/06/09 1,130
1474538 qm6 타시는 분들, 내비요.. 5 ㅇㅇ 2023/06/09 735
1474537 코로나 아직 목이 아픈데 2 .. 2023/06/09 689
1474536 턱아래 멍울 잡히고 부었는데 무슨과 가야하나요? 5 .. 2023/06/09 1,088
1474535 신중해서 결정하기가 무척힘드네요 5 자유 2023/06/09 1,224
1474534 이 남자의 언어와 내 언어 6 ... 2023/06/09 1,703
1474533 오염수 오염수 2023/06/09 222
1474532 송윤아 오열하는데 73 송윤아 2023/06/09 36,454
1474531 좌파는 위선자라고 까네요. 19 ㅇㅇ 2023/06/09 2,207
1474530 부산여행 문의드릴게요 3 ... 2023/06/09 960
1474529 어제 외출할때 비예보가 있어서 가방 젖을까봐 에코백가져갔네요 5 길위에서의생.. 2023/06/09 2,115
1474528 넷플 후쿠시마 원전 드라마 ‘더데이스’ 한국 미공개, 왜? 3 ㅇㅇ 2023/06/09 1,316
1474527 중3아들 히피펌한다는데 해줘도될까요?? 3 해바라기 2023/06/09 894
1474526 다 망한줄 알았던 이나라가... 6 일본상품 다.. 2023/06/09 5,679
1474525 아무 이유없이 멍이 들어요 ㅠ 8 쫌 무섭네요.. 2023/06/09 3,231
1474524 홍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日수산물 수입 즉각 중단.. 11 !!!!!!.. 2023/06/09 2,621
1474523 샌들에 스타킹은 에러인가요 15 ... 2023/06/09 3,990
1474522 이탈리아 원래 저렇게 더럽게 하나요? 8 ..... 2023/06/09 4,117
1474521 고1 과학선택 문의 4 여쮜봐요 2023/06/09 811
1474520 가위에 눌려요 1 이뤈 2023/06/09 901
1474519 남편이 내가 싫대요 (길어요, 추가) 56 진짜 2023/06/09 30,734
1474518 축구 응원 4 축구 2023/06/09 1,623
1474517 짜지않은 도시락김 6 hh 2023/06/09 1,300
1474516 노르웨이 여행 - 엘리순드 마치고 귀국 7 여행끝 2023/06/09 2,224
1474515 문득 스마트폰이 고마워요 3 ..... 2023/06/09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