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인데 거기가 그..무슨 청바지 매장 앞이었구요
시장안에 나름 큰 통로 가운데 있었고 통로를 빠져나가서 길 건너면 신갈방향 길이 나오구요.
리어카를 개조해서 리어카상판이 싹다 떡볶이 볶음 판처럼 되어있고
밀떡이랑 계란이 막 굴러다니던…집인데요
비슷한 리어카가 두개정도 연달아 있었어요.
혹시 이분들 어디가셨을까요?
떡볶이가 별로 안맵고 맛있었는데…
인생 떡볶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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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찾습니다-96년도 수원 남문
팽구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3-06-08 19:48:10
IP : 211.219.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h
'23.6.8 8:01 PM (59.12.xxx.232)체인점으로 남문떡볶이 있어요
2. 심지어
'23.6.8 8:04 PM (220.78.xxx.98)그 체인점 풀 네임이ᆢ수원성 남문 떡볶이 예요
그 맛이 유지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3. 팽구
'23.6.8 8:06 PM (211.219.xxx.155)검사해요 가볼게요!!
4. . .
'23.6.8 9:58 PM (118.218.xxx.182)저도요..수원역인지 남문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지하쪽으로떡볶이 집이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라볶이랑 쫀득한 순대가 정말 맛있었는데 그곳이 지금은 없겠죠.마늘향이 많이 났던 떡볶이가게도 있었는데
93.94년도 였어요5. 11111
'23.6.9 5:30 PM (175.223.xxx.19)와~ 저두 그즈음 남문 노점에서 먹었던 가래떡떡볶이가 제 인생떡볶이에요 20여년이 흘렀는데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더 어렸을때 수원역 광장에서 팔던 홍익우동 이것도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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