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점심은 직장에서 억지로 조금 먹고
저녁은 집에서 차리니 또 한수저 뜨는 정도.
그리고 잠 자고 일어나보면 이마와 몸에 식은 땀이 나 있어요.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는데....
특별이 덥게 잔 것도 아니구요.
원래 잠도 깊게 못 자고 5시간 자면 잘 잔거구요.
못 먹고 못 자고 지치고...
좀비처럼 직장과 집 왔다갔다
애 저녁주고 학원픽업하고...
쳇바퀴를 돌고 있는데..
이런 건 뭐 어디를 가봐야할까요.
기침감기가 좀 오래가긴 했는데, 이제 거의 다 나았고.
예전 표현으로 기력이 딸리는 기분이에요..
이제 40대 중반 쪼끔 넘어가는데.... ㅜㅜ
참. 갱년기증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