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강아지 방광결석 수술 하신분?

결석 조회수 : 512
작성일 : 2023-06-08 13:27:54
14살 말티에요
방광에 결석이 꽤 크다는데
혈소판감소.고지혈등도 있어서
병원에서는
마취를 이겨낼수 있을지가 걱정이라고
하네요 반반확률이라고..
수술을 안할경우는
결국 방광이 붓고 소변을
제대로 볼수 없어 고통이
말로 할수 없다는데
전 수술쪽으로 결정은 했는데
혹시 해보신 회원님
경험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IP : 118.40.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3.6.8 1:30 PM (14.46.xxx.35)

    8살 멍뭉이 2ㅡ3주전에 방광결석 수술시켰어요. 말티믹스인데 유리너리 사료먹이며 지켜보자니 많이 힘들어 해서 수술시켰는데 수술은 잘되었고 지금은 날아다닙니다.

  • 2. 글쎄요
    '23.6.8 1:32 PM (14.46.xxx.35)

    쉬도 잘 못하고 많이 힘들어했어요. 하루를 살아도 편하게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결정했는데 잘됐어요. 다행히도.

  • 3. 글쎄요님
    '23.6.8 1:34 PM (118.40.xxx.76)

    글쎄요님네는
    결과가 좋다니 너무 좋네요
    우린 14살이라
    수술로 결정은 했는데
    혹시 잘못될까?
    싶어 너무 고민되요.

  • 4. 글쎄요
    '23.6.8 1:38 PM (14.46.xxx.35)

    지난번엔 13ㅡ4살짜리 멍뭉이 유선종양 수술도 시켰어요 (집에 개가 몇마리되고 늙으니 하나같이 병드네요ㅜㅜ) 유선 전체와 종양 적출했는데 이녀석도 수술하고 며칠안되서부터 날아다녀요 ^^; 나이가 많아서 위험부담이 컸는데.. 잘 이겨내주어서 고맙더라구요. 좋은 시설 갖춰진 곳 가서 수술했더니 다행히 잘 됐어요.

  • 5. 난다
    '23.6.8 1:39 PM (222.100.xxx.236)

    수술 전 검사에 별 문제 안 드러나면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검사 해 보고 많이 안 좋거나 위험해보이면 병원에서도 스탑할거예요.

  • 6. ...
    '23.6.8 1:54 PM (125.128.xxx.248)

    11살 치와와 결석수술 두번했어요.
    우리 개는 선천적으로 심장병이 있어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상태였고
    전신마취시 위험할 수 있다고 했지만
    피오줌을 싸고 제대로 소변을 보질 못하고 힘들어해서 어쩔 수 없이 수술했어요
    다행이 두번 다 무사히 잘 깨어났고 문제 없었어요
    결석이 방광에 있을때 수술하는게 좋아요
    시간 지나 요도로 넘어가면 아이가 많이 아파하고 수술도 더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석 생기는게 유전적인 면이 커서
    결석이 한번 생기면 또 잘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에는 결석사료로 바꾸시는게 좋아요

  • 7. 윗님
    '23.6.8 2:12 PM (118.40.xxx.76)

    전신마취의 우려되는 경우를
    병원서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만약 산다면 고통스럽게보다는
    좀 편히 살길 원한다고
    했어요
    아직 요도로 넘어간 상태는
    아니고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8. 동네병원 아니죠?
    '23.6.8 2:32 PM (123.214.xxx.132)

    최소 2차병원
    되도록이면 수의대병원으로 가세요

  • 9.
    '23.6.8 8:06 PM (222.237.xxx.125)

    결석이면 강아지도 아파하는것같았어요.
    움직임이 급격히 적어지고 갑자기 비명질러서 병원데리고가서
    그 주에 방광 결석수술했어요.
    내일 실밥뽑으러갑니다. 나이는 아홉살이라 더 적긴 합니다만, 통증이 걱정됩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528 내려놓아야 하나?? 1 서글픈 밤 2023/06/08 1,199
1474527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요.. 9 어서와 2023/06/08 3,784
1474526 요새 파전이나 김치전 가격 3 ........ 2023/06/08 2,055
1474525 갱년기 호르몬제? 6 갱년기 2023/06/08 1,617
1474524 차상위계층 전형 로스쿨이면 초반에 미달이엇나요 1 ㅇㅇ 2023/06/08 2,203
1474523 김포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엄청 옵니다. 11 루시아 2023/06/08 3,353
1474522 사람약 조금씩 강아지 줘도 될텐데요 52 흠흠흠 2023/06/08 5,036
1474521 요즘주식 너무잘 뜨네요 6 주식 2023/06/08 4,339
1474520 리스를 묘사할 때 '피폐'라는 단어를 쓰잖아요 7 .. 2023/06/08 3,270
1474519 그렇담 90년대중반 대학때 삼년 만나면서 순수하겡산 만.. 14 2023/06/08 3,223
1474518 개모차 살려는데,,견고한거?가벼운거?어떤거 사야할까요 4 00 2023/06/08 1,049
1474517 강화도 지금 천둥번개에 비 많이 오네요. 5 비비 2023/06/08 1,430
1474516 예썰의 전당 끝나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ㅠㅠ 2 ..... 2023/06/08 1,333
1474515 부알못입니다 무시하지 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ㅜㅜ (재업) 4 Dfg 2023/06/08 2,540
1474514 노르웨이까지 가서 삼겹살 안 먹으면 죽나요 74 ooo 2023/06/08 26,447
1474513 세탁세제 어떤거 쓰시나요? 7 모모 2023/06/08 2,282
1474512 보이차 아침 공복이나 밤에 마셔도 되나요 3 ㅇㅇ 2023/06/08 1,768
1474511 나솔 영호는 이상형이 솔직(?)하네요 6 ㅡㅡ 2023/06/08 4,777
1474510 동종업계 사람이 유출시킨 수의사 커뮤니티 (펌) 9 ... 2023/06/08 4,716
1474509 카페에서 예전처럼 테이크 아웃 컵에 줬으면 좋겠어요 3 .. 2023/06/08 2,198
1474508 평창 맛집 추천해주세요 ~ 4 평창 2023/06/08 1,432
1474507 주말부부은 어찌하나요? 14 ㅇㅇ 2023/06/08 4,748
1474506 친구 강아지 키우는거 보니 저는 못키우겠네요 19 .. 2023/06/08 5,186
1474505 연예인이나 부자들이 자살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82 story0.. 2023/06/08 33,432
1474504 오늘 감자탕이 맛나서 행복하네요 1 시레기 2023/06/0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