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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툽)부모가 같이 살면 자식이 안풀리는 이유

ㅇㅇ 조회수 : 8,756
작성일 : 2023-06-07 22:31:48
라는데요
들어보면 부모 운은 하락하고 있는데 
자녀에게 운이 와도 부모가 깍아먹는다
자녀가 소진된다 뭐 이런 내용이네요

너무 운을 다룬 내용이라 가치관이 안맞는 분은 
불편하시겠지만
생각해 보니 제 주변에 좀 잘풀렸네 하는 사람들은
대학전후로 부모에게 독립해서 자기 길 개척한 사람들이네요..ㅋ

큰 나무아래서는 더 크기 어렵다는 말이 이뜻일지..

https://youtu.be/lFS2AcyjuOU
IP : 61.101.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7 10:3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부모가 같이 살면 배우자 필요 없죠
    그래서 결혼이 늦어진다고

  • 2. ...
    '23.6.7 10:41 PM (218.55.xxx.242)

    솔직히 부모가 같이 살면 배우자도 필요 없죠
    그래서 결혼도 늦어진다고

  • 3. 동없어서
    '23.6.7 10:42 PM (14.52.xxx.35)

    돈이 없어서 독립도 못시킵니다
    그리고 요새 아이들이 약아서 집에서 다니면서
    착실하게 돈모아 여행 다니고
    취미생활 다 하고 합디다
    회사다닌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천만원 모았더라구요.

  • 4. ㅇㅇ
    '23.6.7 10:48 PM (115.138.xxx.245)

    엄마아빠가 기가 너무 쎄고 자녀들 억압하는 스타일이면 더 그런듯 해요

  • 5. ..
    '23.6.7 10:50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아이고 너무 일반화는 하지마세요. 아닌 경우도 많아요

  • 6. 세대갈등
    '23.6.7 10:51 PM (58.231.xxx.12)

    너는너 나는나로 살아야하는데
    부모님들이 자식을 아래로 보잖아요 우리나라는 넌 영언한 나의아기야

  • 7. 영통
    '23.6.7 10:53 PM (106.101.xxx.181)

    부모가 너무 오래 살아도 자식운 누른다고 들었어요

  • 8.
    '23.6.7 10:56 PM (218.155.xxx.132)

    제 지인네 삼남매가 모두 결혼안하고 부모님과 살아요.
    47, 45, 41…
    솔직히 첫째딸이 40살 될때까지
    부모님이 모든 걸 다 해줬대요.
    사랑 많이 받고 산단식으로 얘기하는데
    좀 철없어 보일 때가 많고
    자녀 셋 다 걸핏하면 회사도 그만 둡니다.
    그래도 집에서 눈치 안주고 삼시세끼 차려주신대요.
    나중에 자녀들 결혼 때문에 퇴임하신 아버지가
    다시 사람들 좀 만나고 다녀야하나 걱정하시더라고요.
    셋째는 아들인데 위로 누나 두명 때문에
    연애도 잘 안된다고 하네요.
    독립심 없고 현실감도 없어요.

  • 9.
    '23.6.7 11:41 PM (61.254.xxx.88)


    윗님댓글 속 댁 가정은 정말..... 최악이네요

  • 10. 말도안되는소리
    '23.6.7 11:41 PM (122.32.xxx.116)

    독립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럼 옛날 사람들은요

  • 11. 어휴
    '23.6.7 11:44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옆집은 자식들이 50대인데 부모랑 같이 살아요
    자식들 미혼.
    그집 엄마가 밥 다해주네요

  • 12.
    '23.6.7 11:54 PM (14.32.xxx.215)

    그럼 조실부모하고 독거소년소녀 가장이 제일 잘 풀리겠어요

  • 13. ㅇㅇ
    '23.6.7 11:55 PM (211.234.xxx.203)

    직업좋으면 전세금이라도 모으고 30중반에는 독립하겠져

  • 14. ...
    '23.6.8 12:00 AM (110.13.xxx.200)

    위에 세명 자식둔 집은 실회인가요.
    부모가 강철인가봐요. 다 큰자식들 밥차려주는것도 보통일이 아닐텐데
    나이들면 밥해먹는거도 힘들텐데...

  • 15. ㅇㅇ
    '23.6.8 12:05 AM (187.190.xxx.244)

    운인지.. 여하튼 따로 살아야 하는게 50다된 딸이 친정부모와사는데 일이 늦개 끝나면 늦는다 뭐라고, 술마시면 술마신다 잔소리하고 ... 50에도 잔소리들너야하니 현타라네요.

  • 16. ..
    '23.6.8 12:28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애들 독립시키고 나서 그런 느낌 받았어요.
    아직 학생이라 완전한 독립은 아니지만 느슨했던 애들이 갑자기
    분주해지고 일상생활도 야무지게 잘하고 진로도 잘 찾아가더라구요. 집에서는 다 해주는 편인데 너무 의외라 놀랐어요.
    내가 키운대로 안 큰 느낌입니다.

  • 17. 사주보면
    '23.6.8 1:12 AM (124.5.xxx.26)

    식신이 누가 강한지 나옵니다.
    그리고 집 넘비사싸요

  • 18. 저도
    '23.6.8 5:33 AM (223.39.xxx.68)

    어릴 때 독립했어요
    23살때 지금 생각하면 애긴데 울 엄마 입장에서요
    근데 그때는 자유보다 독립을 하고 싶었어요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원룸구해서 담요하나 들고 나왔고
    20년이 지난 지금 제힘으로 사업하고 40평대 아파트에
    삽니다 집에 있었으면 절대 그러지 못했을겁니다
    열심히 살게 되었고 돈 벌면서 어머니 용돈 늘 드리고집에 큰돈 들어갈일 있으면 마다하셔도 도와드리며 살고 있어요
    인간은 자의든 타의든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해요
    부모의 둥지는 성인이 된 이후부터는 날아갈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캥거루족을 보면 좀 이해가 안가요
    다컸고 자기 밥벌이 하며 살아야지
    아무리 부자라 유산이 있다해도 자기가 땀흘려 번 돈의 가치를 알아야 주어져도 올바르게 쓸 수 있는 거니까요

  • 19. 부모와
    '23.6.8 5:49 AM (113.199.xxx.130)

    떨어져 살아야 잘풀리는 자식이 있대요
    궁합상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서 이런 애들은 일찍이 유학이라도 보내라고...

    주변에서 보면 닭이먼저 달걀이먼저 처럼
    자식이 능력이 없어 나이들어도 붙어 사는건지
    붙어 살아서들 능력이며 운발이 줄어든건지 몰라도
    나이든 자식이랑 같이 있는집은 자식들이 능력이 없네요

  • 20. 제 경우
    '23.6.8 7:47 AM (175.192.xxx.185)

    제 딸은 사주상 저를 깔고 앉아있다고 저와 살면 잘된다고 해요.
    대학 보내면서 독립시켰는데 그 기간동안 정말 힘들어했어요.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저와 살게됐는데 취업도 되고
    경제적으로도 어렵지 않게 되고 정서적으로도 편해졌다면서 엄마랑 살면서 자기가 제대로 인간이 된 거 같다고 고맙다고 며칠 전에는 그러더라구요.
    다시 독립해야하는 상황인데 결혼하기 전까지 같이 살자고 난리에요.
    이런 경우도 있네요.

  • 21.
    '23.6.8 12:51 PM (106.101.xxx.98)

    마흔 되도록 독립 안하는 지인 아는데
    걍 애기에요

    엄마한테 혼나고 싸우고 빨래 밥 다맡기고
    용돈 타쓰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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