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갈 휴양지 골라주세요

00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23-06-07 19:08:31
혼자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휴양지는 처음입니다
희망사항은
-예쁜 바다, 해변보기.
해변 카페, 아기자기한 골목 상점, 카페 가기
호텔 수영장에서 휴식

이정도면 되고, 수영 못하고 겁 많아서 호핑투어, 다이빙 같은건 안해도 됩니다. 술도 못마셔서 해 지면 호텔 들어가서 쉴거에요. 아기자기한 상점가나 카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녀온 곳 중엔 치앙마이, 루앙프라방 같은 분위기 좋았습니다.

후보지는

1. 보라카이
- 장점: 친구와 두번 가봐서 익숙함. 바다가 너무 예쁘고 혼자가도 안전함.
- 단점: 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너무 멀고 힘듬. 집떠나서 호텔 도착까지 7-8시간 예상.

2. 푸켓
- 안가봤는데 호텔이 저렴하네요~ 바다, 수영장 이쁘고.
숙소를 빠통비치나 올드타운으로 잡으면 어떨까요?

3. 방콕
- 장점: 저렴하고 안전함
- 단점: 바다없음

4. 나트랑
- 안가봤어요.

5. 기타 추천해주실 곳 있으실까요?
IP : 118.235.xxx.1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면
    '23.6.7 7:09 PM (122.32.xxx.116)

    안전하게 오키나와 같은데 가세요

  • 2. 00
    '23.6.7 7:09 PM (118.235.xxx.150)

    윗님 오키나와는 차 렌트해야 되잖아요 ㅠㅠ 운전 잘 못함...

  • 3.
    '23.6.7 7:11 PM (223.39.xxx.52)

    나트랑 다낭은 별로였어요.
    보라카이가 좋더라구요
    아니면 발리도 좋다던데…

  • 4.
    '23.6.7 7:12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휴양지 좋아해요
    보라카이 들어가긴 힘들어도 안전하고 바다예쁘고
    좋을것 같아요
    울딸은 나트랑도 좋았대요

  • 5. ...
    '23.6.7 7:1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싱가폴
    하와이

  • 6.
    '23.6.7 7:15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다낭은 다들 반대하니
    호이안 어떤가요
    딸들과 호이안 호텔에서 낮엔 자고 수영하고
    밤에 호텔차타고 올드타운 나가서 구경하고 놀다가 들어오고
    호텔주변에서 자전거도 타고 마사지도 하고
    요리배우러도 가고 시장도 가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 7. ....
    '23.6.7 7:16 PM (117.111.xxx.63)

    시간 있으세요? 꼬창이 딱 바다+치앙마이 분위기에요.
    치앙마이의 아기자기한 로컬카페는 없는데 고즈넉한 바다가 있고 일몰이 진짜 예뻐요.

  • 8.
    '23.6.7 7:16 PM (125.138.xxx.203)

    이번 태풍땜에 이슈였지만 괌 좋죠

  • 9. 몽이사랑
    '23.6.7 7:18 PM (211.36.xxx.107)

    보홀 추천합니다
    보라카이만큼 해변이 길지는 않지만 나름 알로나비치도 괜찮구요
    초코렛힐 로복강투어 짚라인 등등 육상투어도 가능하십니다
    무엇보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웬만하면 30분 이내로 가능해서 좋아요

  • 10. 그래그래
    '23.6.7 7:18 PM (211.55.xxx.80)

    푸켓은 4번 가봤는데 리조트가 진짜 싸요. 홀리데이인 강추.
    올드타운은 바다랑 멀어서 비추.

    방콕은 올해 갔다왔는데 물가가 많이 비싸더라구요.
    휴양이 목적이라면 바다 대신 강이라도 괜찮으시면 아난타라 강추.

    다낭 4번 갔는데 비추. 겁나 사기꾼들. 씩씩.

    저는 발리 사누르지역 추천이요.
    발리 10번 넘게 갔는데 우붓 반 사누르 반 이렇게 강추요.
    사누르 좋은 리조트 많고 신상 리조트 많아서 추천 못하겠어요.

    저도 이제 아들 놓고 여행 갈 수 있게 돼서 보라카이 가보려는데 리조트 추천 받고싶어요.
    제가 수영을 좋아해서 위 추천드린 리조트 2개는 가격 싸고 수영장 좋은 곳이에요.

  • 11. 오키나와
    '23.6.7 7:18 PM (122.32.xxx.116)

    오키나와가 차 렌트해야 하는 경우는
    섬 일대를 다 돌아다니겠다는 일정을 짜는 경우죠
    바다가 보이는 호텔리조트에 묵으며 수영장 이용하고
    택시타고 시내 왔다갔다 아님 1일 1포인트 왔다갔다 하시는거면 무리 없을걸요
    동남아 휴양지는 혼자다니면 몸사리게 돼요
    리조트에만 있을거 아니면
    제 경험담

  • 12. 세부 샹그릴라 추천
    '23.6.7 7:21 PM (125.142.xxx.233)

    혼자 놀기 좋고 쉬기도 좋아요. 리조트가 넓고 경치 좋고 음식도 맛있어요. 저라면 세부 가겠어요.

  • 13. 저도
    '23.6.7 7:21 PM (210.100.xxx.239)

    보라카이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작아서 혼자 여행하기 좋아요

  • 14. 00
    '23.6.7 7:21 PM (118.235.xxx.150)

    추천해주신 곳들 다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오키나와도 알아볼께요~

  • 15. 방콕
    '23.6.7 7:22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올드타운 말하려 했는데 후보지에 있네요? ㅎㅎ
    그런데 올드타운에만 있지 말고 반은 까론비치 등 바다 낀 리조트 호텔 이용하세요
    공항에서 픽업차량도 보통 있어서
    한밤중 도착해서 그 호텔 차량 타고 새벽에 체크인했어요
    리조트 안에서 쉬고 먹고 놀고(아쿠아로빅 같은 거 신청) 마사지도 가능
    올드타운이나 빠통비치 가는 호텔 셔틀도 있어서
    그거 타고 다니면 됩니다
    올드타운 킴스마사지 진짜 최고인데
    쓰다보니 저 또 가고 싶네요~^^
    저는 두 번이나 혼자 다녀왔어요!
    참 팁은 한국인 가족단위로 많이 가는 호텔은 피하세요
    이상하게 한국인들만 혼자 온 여행객 계솓 쳐다봄

  • 16. Aaa
    '23.6.7 7:25 PM (175.223.xxx.82)

    몇월인지 따라 다릅니다. 저 지금 방콕에 한달반 체류중인데 미친듯이 덥다가 곧 장마 시작이예요. 연초에 다낭도 갔었는데 스콜성이 아니라 장마여서 호텔콕 했었고요.
    그리고 방콕 안전하긴 한데 물가 절대 싸지 않습니다. 공산품은 한국보다 비싸고 외식물가도 관광지 기준으로는 강남수준이예요. 망고랑 수박만 엄청싸요.

  • 17.
    '23.6.7 7:45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바다 보러 굳이 해이까지?
    강릉이나 속초 고고

  • 18.
    '23.6.7 7:45 PM (223.62.xxx.10)

    바다 보러 굳이 해외까지?
    강릉이나 속초 고고

  • 19. ...
    '23.6.7 8:00 PM (59.15.xxx.141)

    보라카이가 딱 좋은데 가는길이 넘 힘들긴 하죠ㅎㅎ
    푸켓 가신다면 저도 빠통이나 올드타운보단 카론 /카타비치쪽 리조트 추천요
    방콕도 강가 호텔들 리조트 분위기 나고 좋아요. 샹그릴라 추천
    마사지며 쇼핑몰 혼자서도 심심치 않게 보낼수 있어요.
    다낭은 별론데 호이안은 숙박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20.
    '23.6.7 8:01 PM (14.32.xxx.215)

    가마쿠라 프린스호텔 딱인데

  • 21. 졸리보이
    '23.6.7 8:15 PM (219.248.xxx.248)

    발리요. 시간많으면 여유있게 지역별로 여유있게 지내면 좋을듯 해요.

  • 22. ....
    '23.6.7 8:46 PM (106.102.xxx.200)

    나트랑은 바다 안 예뻐요.

  • 23. ...
    '23.6.7 9:29 PM (180.69.xxx.33)

    추천하신 푸켓 가고싶네요
    어느 리조트가 가성비 좋은가요?

  • 24. ...
    '23.6.8 12:04 AM (211.108.xxx.113)

    보라카이도 가는길 힘들다는 분께 꼬창을 추천하시다니
    가는길이 느무 힘듭니다

  • 25.
    '23.6.8 12:54 PM (106.101.xxx.98)

    무조건 3이죠~~~~
    나머진 휴양지라 외롭고 심심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743 식기세척기 댓글보고 질문합니다 24 ... 2023/06/09 3,057
1474742 뮤지컬 할란 카운티 보신 분들 6 뮤지컬 2023/06/09 607
1474741 체기 인가요? 2 뭐지 2023/06/09 605
1474740 요즘 커튼은 어떤게 유행일까요 13 2023/06/09 3,597
1474739 일요일 속초가는데 몇시에 출발할까요 13 이번주 2023/06/09 1,869
1474738 붉은새우젓은 뭔가요? 6 2023/06/09 957
1474737 오늘 어떻게 입으셨나요? 4 ... 2023/06/09 1,425
1474736 성적1등해도 예비군가면 장학금 탈락 11 ... 2023/06/09 2,241
1474735 몸낮추고 봉 밑으로 지나가는 경기를 뭐라하나요? 2 2023/06/09 1,590
1474734 단백질이 배부른가요? 4 단백질 2023/06/09 1,185
1474733 김태희.. 18 ... 2023/06/09 7,368
1474732 매사에 통찰력이나 직관력이 좀더 높아지고싶은데요 19 고민 2023/06/09 3,522
1474731 엄마껌딱지 아들 언제까지 껌딱지일까요? 19 행복하자 2023/06/09 2,574
1474730 과자 그릇 어떤 것 쓰시나요? 8 ... 2023/06/09 1,710
1474729 자영업자 신용카드 수수료가 와... 18 신용카드 2023/06/09 3,663
1474728 홈샤핑에서 이런거 만들어줬우면. 7 건의 2023/06/09 1,423
1474727 피하고싶은 동네엄마가 다가올 때., 17 ... 2023/06/09 5,785
1474726 조울증은 완쾌가 없는 병일까요? 27 ... 2023/06/09 5,060
1474725 소형 와인셀러 사용중이신분 3 와인 2023/06/09 588
1474724 유리 그릇에 있는 글씨 지우려면? 1 ,,, 2023/06/09 753
1474723 나를 아끼는 방법 같이 공유해봐요 46 ㅁㄴㅁㅁ 2023/06/09 7,047
1474722 가난으로 2행시 6 2023/06/09 2,184
1474721 대한민국은 이웃복이 없네요 7 ㅇㅇ 2023/06/09 1,135
1474720 2019년에 구입한 tv 부품이 없어서 as가 안된다고 하네요 .. 5 짜증 2023/06/09 878
1474719 전주역에서 3~4시간. 뭐할까요? 7 굿 2023/06/09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