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하는 교사한테 급여 몰아주면 좋을듯요
담임직이 힘들다보니. 다 안하려하잖아요
듣자하니 개학전엔 천하제일 눈물짜기 대회가 열린다네요.
왜 내가 담임을 못하는지에 대해..정치질도 장난아니구요..
그냥 담임직에 비대칭 확실한 보상을 해주는게 어떨까싶어요.
1. ...
'23.6.7 5:49 PM (222.111.xxx.126)돈 때문에 하는 시대 지났습니다
요즘 2,30대 그냥 안하는 사람들 많다는데요
직업적 만족도 없으면 돈준다고 안합니다2. ,,,
'23.6.7 5:50 PM (118.235.xxx.104)뭘 몰아줘요
3. 음
'23.6.7 5:55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그만큼 고생이니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런 제도는 좋은취지로 만들어놓으면 돈에 약삭빠른 부류들이 적당히 일하고 챙기더라구요.
그래서 반대4. 프린
'23.6.7 6:10 PM (183.100.xxx.75)하는일이 많아지면 당연히 급여로 보상되야지요
교과과목교사가 일반적인 근무라면 추가근무인데 추가수당이 있는건 당연하다봐요
그게 안된다면 무조건 돌아가며 해야하던가요5. ..
'23.6.7 6:12 PM (218.236.xxx.239)담임수당 얼마 안되지만 나오고 성과급에도 영향을 미쳐요. 나중에 교감교장 될려고해도 영향미치고요. 어느정도는 보상을 해주는편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하고싶은 사람이 많은게 문제이긴하지만요
6. 재미있네요
'23.6.7 6:21 PM (211.250.xxx.112)교사는 담임을 안하고
의사는 아픈 환자 치료를 안하고7. ....
'23.6.7 6:24 PM (222.106.xxx.251)그냥 돈하고 상관없이 하기 싫어해요
학교 업무도 안맡고 싶어 질질 빼고 워라벨 우선
선생들끼리도 서로 욕해요
교장교감 다 하고 싶어 하지도 않아해요 일이 많거든요
그런 쪽 욕심 있으면 장학사시험 준비를 하죠.8. 친척
'23.6.7 6:32 PM (210.100.xxx.239)정보교사인데 몇년에 한번은 담임을 꼭 해야하는 게 있대요
9. 일단
'23.6.7 6:52 PM (175.140.xxx.203)담임은 돌아가면서하는게 맞지만
나이들면 담임에서 제외시켜요.
지금도 그런지몰라도 예전에 제가 근무할 때는 그랬어요.
공무원의 가장 큰 폐해죠.
신참순으로 월급은 쥐꼬리에 맡은 일은 많고..10. .....
'23.6.7 10:34 PM (121.137.xxx.225) - 삭제된댓글2000년애 담임 수당 11만원인가 였고 10년 전 쯤에 13만원으로 올라서 지금도 그대로에요. 그 돈 받느니 안하는 거에요
13만원이면... 멑맡 가서 뭉건 몇개 집으면 끝이잖아요..11. ...
'23.6.7 10:38 PM (121.137.xxx.225)2000년애 담임 수당 11만원인가 였고 10년 전 쯤에 13만원으로 올라서 지금도 그대로에요. 그 돈 받느니 안하는 거에요
13만원이면... 마트 가서 물건 몇개 집으면 끝이잖아요..12. 고등
'23.6.7 10:51 PM (211.211.xxx.245)중학교는 대부분 담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장을 제외하고 비담임이 한두명 밖에 없고 부장은 업무가 많고 남은 비담임은 교무 업무나 학폭 담당을 주로 합니다.
고등학교는 학교 규모가 있어 비담임교사가 좀 있지만 부장을 하거나 업무가 많아 담임을 서로 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고등학교는 학생 스트레스가 덜 하니까요.
대부분의 교사가 대체로 담임을 선호합니다.13. 12
'23.6.8 12:09 AM (175.223.xxx.162)고등학교는 학교 규모가 있어 비담임교사가 좀 있지만 부장을 하거나 업무가 많아 담임을 서로 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고등학교는 학생 스트레스가 덜 하니까요.
대부분의 교사가 대체로 담임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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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고등학교 교사가 있어 물어 보았어요. 공립고등학교인데 담임 안하려고 한다는데요. 담임과 비담임의 스트레스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면서요. 비담임하게 되면 얼굴 표정과 피부가 달라진다도 해요..14. 고등
'23.6.8 1:21 AM (211.211.xxx.245)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요즘은 업무가 많아 비담임도 절대 편하지가 않습니다. 일로 시달려서 내가 수업하는 교사인지 업무하러 온 사람인지 소위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또 다르지만 담임교사하며 아이들과 함께 일 때 보람을 느끼는 교사도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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