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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 실망할 때 위로되는게 있나요

흑흑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23-06-07 16:40:40
사람이 싫어지고 인간관계에 데였어요ㅜㅜ
무작정 걷기도 해봐도 잊는건 잠시 뿐... 나는 왜 이런가 하는
자책에 마음을 회복할 수가 없네요
인간관계에 실망해서 마음이 괴로울 때 위로가 되는게
있다면 어떤건가요
IP : 223.38.xxx.1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3.6.7 4:41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아무 기대도 마세요

    마음 단디 드시고

  • 2. 나만봐
    '23.6.7 4:43 PM (115.86.xxx.7) - 삭제된댓글

    아무도 없어도 내가 외롭지 않을만큼 홀로서기가 되면..
    거기다 친구 있으면 좋고 없음 말고.
    타인한테 아무 기대도 안한다!!!

  • 3. 사실
    '23.6.7 4: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완벽한 인간있나요? 나도 타인도.
    성인군자가 아니니 사람은 누구나 어느 순간이 되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혹은 편의를 위해 극도로 이기적으로 변하는 순간이 있죠. 나는 그런 순간에 다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나요? 관계에 최선은 다하지만 기대는 하지 마세요.

  • 4. 구글
    '23.6.7 4:52 PM (103.241.xxx.81)

    그곳도 내 잘못인지 상대 잘못인지에.따라 달라요

    상대.잘못은 그냥 시간 지나먄 잊고 그 사람 잘못이니 원망해도 되요

    내 잘못으로 구렇게 되면 진짜 너무 괴로워요
    하지만 이것도 사람 성향따라 다른듯한게 남들이.볼땐 네 잘못 아니고 상대 잘못인데도 내 잘못이다 탓하는 사람이 또 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문구 남길게요

    힘내세요

    Trust that I made the right decision and continue to grow

  • 5.
    '23.6.7 4:53 PM (220.94.xxx.134)

    저도 요즘 느낌 ㅠ

  • 6. ...
    '23.6.7 4:56 PM (222.236.xxx.19)

    180님 의견에 공감요....내자신도 가끔은 날 잘 못믿을때가 있는데 타인에게 기대를 하지 마세요.. 기대를 안하면 실망도 안하고 . 원글님 같은 감정도 잘 안들어요..ㅠㅠ

  • 7. 에펠탑
    '23.6.7 4:56 PM (106.247.xxx.25)

    Trust that I made the right decision and continue to grow
    좋은 문구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 8. ,,,
    '23.6.7 5:42 P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그저 시간이요. 걸어도 술마셔도 운동해도 맘이 많이 아팠는데 오직 시간이 가니 아물더군요

  • 9.
    '23.6.7 5:55 PM (61.75.xxx.231)

    인간관계때문에 하늘이 무너지는기분이예요
    감사합니다

  • 10. 봄여름1
    '23.6.7 5:56 PM (175.192.xxx.210)

    Trust that I made the right decision and continue to grow 해석좀 해줘보세요. 옳은결정을 하고 성장하려는게 진실이다.의역이 이상하죠?

  • 11.
    '23.6.7 6:13 PM (119.70.xxx.213)

    파파고)
    올바른 결정을 내렸고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12.
    '23.6.7 8:07 PM (203.243.xxx.247)

    윗분 말씀이 딱 맞아요
    내가 최선을 다한 관계였는지만 보세요
    최선을 다 했다면 당신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 13.
    '23.6.7 8:17 PM (116.37.xxx.236)

    전 인간관계가 어그러졌을때 그 사람한테 내가 어떤 기분으로 대했나를 되돌아봐요. 최선을 다했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은 후회도 없더라고요.
    네가 나를 버린건 인복을 찬거다! 라고 허공에 한번 말 하고 끝내요. 작정하고 사기를 쳐 그거에 당한거면 진짜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땐 또 나의 어리석음을 반성하고 툭 털고 일어납니다.

  • 14. ..
    '23.6.7 8:48 PM (175.208.xxx.95)

    전.시절인연이라는 말에 위로가 되었어요.

  • 15. ㅇㅇ
    '23.6.8 12:35 AM (211.36.xxx.157)

    전 내 몸밖의 것은 모두 내것이 아니다란 말이 위로가 됐네요

  • 16. say7856
    '23.6.8 11:57 AM (118.235.xxx.49)

    저도 사람들한테 데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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