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안좋을때 배달음식을 시켜요
1. ㅇㅇ
'23.6.7 4:12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교촌말고 처갓집이나 페리카나가 정답
2. ㅇㅇ
'23.6.7 4:15 PM (223.62.xxx.128)네 저도요 오늘 식구들 싹 나가서 집 치우고 엽떡을 시켜먹었습니다.
치킨 비싸지만 잘 하셨어요3. 지치니까
'23.6.7 4:16 PM (61.74.xxx.56)너도 어제 저녁 외식했습니다.
뭘하기가 넘 싫어서..
기대하던 일이 안됐거든요ㅠ4. 맞아요
'23.6.7 4:18 PM (118.235.xxx.251)감정과 소비는 정말 밀접한 관계인것 같아요
정서관리가 되야 식욕도 돈도 관리가 되는것 같네요5. 네
'23.6.7 4:30 PM (58.239.xxx.59)제가 뚱뚱한 고도비만인데 이게 제가 우울증이라서 그런것같아요
항상 우울하고 그걸 먹는걸로 푸니까 항상 살쪄있어요 날씬한사람들 부러워요6. 전
'23.6.7 4:49 PM (118.46.xxx.14)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요.
배달 라이더들이 배달 앱 때문에 구조적으로 착취되고 있다 싶어서
그런 경향에 조금이라도 제가 기여하면 불편해서
저는 배달을 전혀 시키지 않아요.7. ㅡㅡ
'23.6.7 4:57 PM (211.209.xxx.130)배달 대신
마트에 가서 과자도 사고 먹고 싶은거 사다 날라요8. 어흑
'23.6.7 5:10 PM (58.231.xxx.67)어흑 왠지 모르게 우울해서
가운데 캬라멜들어간 쵸코렛에다가
베스킨 아이스크림중에서 흑당아이스크림
신제품 사먹음요
뚱녀 되거나 말거나 영혼이 위안이 되요9. 저요
'23.6.7 5:27 PM (223.39.xxx.112) - 삭제된댓글만사 귀찮고 힘들때
10. 나는나
'23.6.7 5:48 PM (39.118.xxx.220)저는 내일 마라샹궈에 맥주 한 잔 하려구요.
11. ....
'23.6.7 6:30 PM (106.102.xxx.95)오늘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화이트 초코렛 어쩌고 마시고
비빔면 먹고 중간에 초코렛과자 몇개먹고
맥도날드 배달 시켰어요
남편 코로나걸려 여행취소하고
여휴 며칠 애랑 지지고 볶고 하다 오늘 폭발
남편이 밥안주냐고 또배달이냐고 하는데 애핑계대고 ㅡ.ㅡ12. ㅇㅇ
'23.6.7 7:09 PM (125.141.xxx.140)저도여 오늘 참
기운빠지는 날이네요 ..13. ㅇㅇ
'23.6.7 9:22 PM (116.127.xxx.4)배달 음식 그닥 안 좋아하는데
딱 세가지는 아주 가끔씩 배달해서 먹네요
엽떡(다른 비슷한 떡볶이는 입에 안 맞더라구요)
교촌 허니콤보
도미노 블랙타이거피자
저 세가지 배달해서 먹으면 스트레스 풀리더라구요
엽떡은 양이 많아 딸이 있을때 시키고
교촌은 가격 올라서 짜증나서 끊고 싶고
도미노피자 홈피에서 주문했는데 배달비가 생겼더군요14. say7856
'23.6.8 2:14 PM (118.235.xxx.226)저도요..스트레스 받을때 뭔가를 주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