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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 인테리어 공사중인데 골이 울려요

으아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23-06-07 15:02:57
37평 아파트인데요
전에는 마루, 몰딩 등 철거공사할 때 쓰는 전동드릴을 한 사람이 가져와서 하더니
이번엔 2-3대를 가져왔는지 온 집안이 덜덜 울립니다

애 올 시간이 다 돼서 나가지도 못하고 -_-
정말... 고쳐야 하니까 이해는 하는데
너무 시끄러우니까 헛웃음이 나네요 

저희집은 전세인데 고쳐서 들어오는 아랫집 주인이
한편으론 부러운 
만감이 교차합니다

나도 우리아파트 주인 되고 싶다 ㅎㅎ
글 마무리를 어찌해야하지
여러분 안녕

IP : 210.221.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
    '23.6.7 3:0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철거하는 며칠만 그러지 않나요?
    날씨 좋으니까 아이 오거든 같이 외출하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꼭 인테리어 예쁘게 하고 이사가실 날 있을 거예요 ㅎ.

  • 2.
    '23.6.7 3:08 PM (211.114.xxx.77)

    철거하는 며칠만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나갈 수 있음 나가 있는게 좋은데...
    그걸 그대로 겪음.. 힘들죠.

  • 3. 끝에
    '23.6.7 3:09 PM (118.235.xxx.253)

    여러분 안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ㅋㅋㅋㅋㅋ
    '23.6.7 3:10 PM (106.101.xxx.87)

    한우리 논술이라도 하셔야하는건가요?
    여러분 안녕이라니 찹쌀도너츠 목에 걸릴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꼭 아파트 주인되세요
    원글님덕에 웃었어요

  • 5. ...
    '23.6.7 3:29 PM (116.32.xxx.108)

    저희가 40년 넘은 재건축 아파트 인데 진짜 거의 한 집은 항상 올수리 중이에요.
    오래된 아파트는 어쩔 수 없어요. 진짜 싹 다 철거하고 새로 하거든요. 저도 그랬었고.. 심지어 저는 올해도 주방을 부수고 다시하는 공사를 5년 만에 또 했어요.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너무 시끄러우면 전 나가요. 어차피 공사하시는 분들 거의 3시 반이면 마무리 하고 들어가요. 아침에 일찍 오시고.

  • 6. 할 수없죠
    '23.6.7 3:32 PM (121.165.xxx.185)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간까지 공사한다면 항의해야겠지만 참아야죠

  • 7. 오래된
    '23.6.7 3:47 PM (119.193.xxx.121)

    아파트는 배관, 샷시때문에 수리는 해야함.누수 일어남 골치아픔

  • 8. 원글
    '23.6.7 3:49 PM (210.221.xxx.13)

    네 안녕하세요 원글임당

    저 때문에 웃으셨다니 저도 행복해요 ㅋㅋ

    내일은 아침에 식구들 내보내고 무조건 나가려구요
    애랑 같이 나가면 좋은데 고3이라서 저만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스커피 한 잔 마시고 나서 조용해지길래 오늘 공사는 끝난건가 했더니
    아저씨들이 일 열심히 하시네요.. 다시 2차가 시작됐나봐요. 헛된 기대였어요....ㅋㅋ

    이 아파트도 30년 됐거든요 새로 들어오는 집 대부분이 다 싹 고치고 들어오더라구요
    열심히 노력해서 이 아파트에 집장만을 해야겠습니다 ㅋㅋ

    공감도 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내일 어디갈지 그게 고민이네요 자게를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하하

  • 9. 아파트에서
    '23.6.7 4:23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바로 위 아래층 공사하면서 맨입으로 민폐 끼치는건 아니죠
    밖에 피해 나가있는 사람 심정도 생각해서 과일이라도 주면서 양해 구해야죠

  • 10. 버드나무숲
    '23.6.7 6:20 PM (118.217.xxx.93)

    30년된아파트 겨울방학
    넘추울때라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21일을 계속
    공사
    거의 한달되서야 공사마무리하더니
    1만원짜리 떡하나 주더군요

    뭐 그건 그렇다 치는데

    우리집애들 윗몸일으키기 이불위에서 하는데
    시끄럽다고 올라오던 아줌마 생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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