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동네에 양복점이 홍콩라사,독일라사
이런식으로 무슨무슨 라사였던것 같아요.
지금 책을 읽는데 배경이 육십년대예요.
근데 그때는 홍콩테라,땡땡테라 라고하네요.
이건 테일러의 준말이래요.
재밌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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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년대 동네에 있던 라사 기억하세요
Aa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23-06-07 12:34:02
IP : 211.201.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데
'23.6.7 12:3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쪼금 다르긴 해요.
라사점은 원단가게에 가깝고 테일러는 양복 맞춤집(원단도 두지만)2. 그런데
'23.6.7 12:38 PM (211.223.xxx.123)쪼금 다르긴 해요.
라사점은 원단가게고 테일러는 양복 맞춤집(원단도 두지만)3. 테라와 라사
'23.6.7 12:45 PM (122.32.xxx.116)테라는 테일러고
라사는 비단라 비단사 일거에요
둘다 남성 양복 맞추는 집 아닌가요?4. 그런데
'23.6.7 12:49 PM (211.223.xxx.123)비슷하게 쓰지만 양복맞춤은 하지 않고 원단만 팔아도 라사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원단. 하지만 그럴 경우 테라라고는 하지 않죠.
5. ..
'23.6.7 1:00 PM (211.208.xxx.199)아, 그러니까
테라는 테일러. 맞춤집이고
라사는 옷감도 팔고 맞춤도 한다는 말이군요.
하긴 양복 맞춤 하러가면
그 집에서 권하는 옷감으로 맞춰 입는 경우가 많으니
라사가 더 큰 의미네요.6. 70년대생
'23.6.7 1:40 PM (61.84.xxx.151)라사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그거 말고 ㅇㅇ 화점도 있었어요.
신발가게요. 운동화, 장화 할 때 그 화를 써서.7. Aa
'23.6.7 2:01 PM (211.201.xxx.98)와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맞아요 땡땡화점도 있었어요.
그때 골목길이 그리워지는 요즘이예요.8. 기억나요
'23.6.7 3:06 PM (122.254.xxx.46)86학번인데 양복점을 oo라사 라고 많이했죠
추억의 단어네요ᆢ9. 슈펑마켓
'23.6.7 3:08 PM (122.254.xxx.46)집압슈퍼도 근대화 뭐라뭐라 했던것 같은데
10. ㅇ
'23.6.7 3: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미용실도 미장원이라 했고 양장점도 있었고
맥주집은 비어홀이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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