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걸러 하루씩
이 시간까지 쿵쿵대고
드륵드륵 소음을 냅니다.
정중히 편지 써도 소용없고
관리사무실 통해 연락하면
우리집엔 어른만 살아서 시끄러울 일 없다는 소리나 하고.
오죽하면 제가 새벽 3시에 나가서 불 켜 있는 걸 확인하고 들어올까요.
남편은 수면제 먹고 귀마개 하고 자고 있습니다.
5년째.. 정말 지겹습니다.
저 집이든 우리든 이사 가야 끝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까지 쿵쿵대는 윗집
괴롭다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23-06-07 03:15:48
IP : 116.37.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6.7 3:4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죄송해요. 이시간 부모님과 같이사는 동생한테 연락오는데.. 80 넘으신 아버지가 밤에만 그렇개 거실을 돌아다니신다네요.. 넘어지고..
아래집도 소리 들으시겠죠 ㅠㅠ 뇌mri곧 찍어요.. 위집에 노인사시는거 아닌가요2. ..
'23.6.7 4:10 AM (210.221.xxx.13)제가 특히 귀가 밝고 예민한데 그런 층간소음
10년 견디다 전세 주고 다른 곳 전세로 왔어요
ㅠㅠ 답없더라구요3. 쓸개코
'23.6.7 5:08 AM (211.184.xxx.152)새벽까지 그러는건 진짜 심한건데.. 잠없는 어르신인가봅니다;;
오죽하면 수면제까지 드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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