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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가서 한우한마리 메뉴 시켰는데 본인 딸에게 등심만 주는 사람

모성애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23-06-07 01:55:04
두 가족 8명이 식당가서
한우한마리 메뉴를 시켰어요
비싼 부위, 저렴한 부위 구색 맞춰서 나와요
등심은 조금이고 다른 부위들이 훨씬 더 많죠

동행 가족 애엄마가 작년에는 자기 딸이 늦게 오니 등심를 따로 빼놓더니
오늘은 자기 딸이 등심 좋아한다고 등심 굽는 족족 자기 딸에게
다 집어줘요. 고등학생이고요.

어른들만 있으면 이해가 되는데
저희집 애가 이걸 캐치하고 그 아줌마 싫다고 하네요


IP : 1.229.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7 2:02 AM (211.36.xxx.217)

    자기 자식 밖에 모르는 사람 싫어요.
    저희 시어머니 같은..

  • 2.
    '23.6.7 2:30 AM (220.117.xxx.26)

    오호호 우리애도 등심 좋아해
    애들은 등심 먹게 놔둬야겠네
    선수 쳐야겠어요

  • 3.
    '23.6.7 2:34 AM (118.32.xxx.104)

    어후 재수탱
    모자란 부모

  • 4. 만나지마세요
    '23.6.7 3:32 AM (172.56.xxx.27)

    이기적인데다 메너도 없고..절대 가까이 안갑니다.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여럿 모인 자리에서 뭔지랄

  • 5. .......
    '23.6.7 7:41 AM (1.241.xxx.216)

    자기딸 등심 좋아하면 자기 집에서 해주던가 따로 외식하면 될 것을 ㅉㅉ
    남의 집 아이는 등심 싫어하는 줄 아나 보네요...ㅠㅠ

  • 6. ker
    '23.6.7 8:45 AM (180.69.xxx.74)

    주책이죠
    자기 식구만 최고인 여자가 있길래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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