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sisu)>라고. 그냥 알파벳 소리나는대로 시수입니다. 검색해 보세요.
그러니까 핀란드판 존윅 혹은 핀란드판 테이큰 정도되겠습니다.
핀란드 특전사 양반 한명이 다수의 나치를 초토화시키는 영화인데 상당히 잔인합니다.
내가 본 유일한 핀란드 영화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영화들인데...
(<카모메 식당>은 핀란드 영화 아닙니다. 일본 영화)
20여 년 전 영화제에서 보고 진짜 드럽게 우울해서 강렬했던 영화..
그중에서도 <황혼의 빛>이 무척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두 영화 모두 고독한 남자들이 주인공이라는 것은 맞는데 진짜 극과 극이네요.
핀란드에도 이런 영화가 있다니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