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하다 우울감이 밀려와서 급히 나갔는데 분식집이 눈에 들어와서 돌솥밥 먹고 한시간 빡세게 걸었어요.
근본적 치유책은 아니지만 어쨌든 오늘밤은 편히 자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우울감 급퇴치에는 걷기네요
..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23-06-06 20:04:15
IP : 118.235.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3.6.6 8:05 PM (223.33.xxx.48)편안하게 잘 주무시길 바라요
2. ...
'23.6.6 8:09 PM (211.234.xxx.21)걷기가 뇌를 운동시키기에 우울증에 좋다는 거 너무 잘 아는데 신발신고 문밖에 나가기까지가 어려워서 런닝머신 들였더니 우울한 기분 들때마다 블루투스 귀에 꽂고 바로 바로 걷게되니 너무 좋네요.
런닝머신이 저의 정신과약이예요.3. 레몬
'23.6.6 8:10 PM (211.216.xxx.134)잘 하셨어요. 일단 먹고 걷기, 걷고 먹는것 보다 우울감 퇴치에 더 좋은것 같아요.
4. 흠
'23.6.6 8:13 PM (211.216.xxx.107)잘하셨어요 저도 지금 나가야겠어요
5. .....
'23.6.6 9:19 PM (172.226.xxx.43)잘 하셨어요~
칭찬해드려요^^6. ᆢ
'23.6.6 9:47 PM (211.219.xxx.193)ㅎㅎ 걷기보다는 뜨뜻한 돌솥밥이 아니었을까요?
7. ...
'23.6.6 9:56 PM (110.13.xxx.200)윗님.. 빙고..
저도 그생각...
돌솥밥이 마음을 녹여준게 아닌지...ㅋㅋ8. ....
'23.6.6 10:21 PM (116.41.xxx.107)밖에서 걸으면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대요.
9. ..
'23.6.7 12:51 AM (118.235.xxx.170)맞아요! 돌솥밥과 가쓰오부시 오뎅국물때문에 걸을 기운이 나더라고요. 식당이 버글버글하니 생기도 나고.
감사합니다10. 찬
'23.6.7 5:47 AM (220.79.xxx.107)아침에 동네 뒤 공원 나무 많은데서 걸으면
진짜 힐링되요 그냥 유유자적
음악들으면 모든게 다 잊혀지고 넘 행복하답니다
저녁에40분 정도는 빡세게 ㄱㄹ어요11. ㅁㅇㅁㅁ
'23.6.7 8:57 AM (39.7.xxx.80)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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