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아빠가 (80세)몇주전부터 갑자기 거동을 잘못하세요.
친구분들이랑 놀러가셔서 양주를 조금 마신 다음날부터 온몸이 아프시다며 목도 잘 안움직이고 다리도 아프시다며 힘들어하세요.
특히 아침이나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시려면 일어나기가 무척 힘들다고 하십니다. 발이 많이 부으셨어요.
지난주 한양대에 가서 몇가지 검사를 받고 기다리는중인데 그때보다 발도 많이 부으셨고 움직임이 예전같지 않으시니까 괴로워하셔요.
검사결과는 2주후에나 알수 있는데 본인은 힘들다고 하시니 저도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음주가 트리거가 된거 같은데 무슨 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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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퉁퉁붓는병이 뭘까요?
미미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23-06-06 16:13:50
IP : 118.235.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3.6.6 4:1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노인 부종 이렇게 관리하세요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4/2021112400792.html2. 헬로키티
'23.6.6 4:33 PM (118.235.xxx.208)혹시 심장질환은 없으세요?
저희 할머니 경우 심부전 심해지니 발등이 부으시더라구요.
무탈하게 회복하시기 바랍니다3. 신장병?
'23.6.6 4:36 PM (188.149.xxx.254)신장이 안좋아져서 발이 말도못하게 부어올랐었어요.
3차병원에서 샘이 신장투석 하자는거,
신장에 안좋은 음식들 철저히 안먹고 짠거단거 모든 간을 다 빼놓고,
신장에 무리가 안가는 채식 고기류만 먹으면서 고쳤어요!
아니 86세 할매가 글쎄 신장병을 이겨냈어요!!
3년만에 고쳐냈더니만 3차병원샘이 엄마 보면서 우와~ 감탄을 하더랍니다.
음식조절. 철저히 하시길요.4. ㅇㅇㅇㅇㅇ
'23.6.6 4:44 PM (112.151.xxx.95)저희아버지도 심부전에 부정맥 있는데 다리가 최근에 퉁퉁 부어 병원 검사합니다 ㅠ
5. ...
'23.6.6 5:31 PM (122.32.xxx.66)통풍 검사해 보세요
6. …
'23.6.6 6:25 PM (116.127.xxx.175)통풍 의심되네요
7. ᆢ
'23.6.6 7:35 PM (121.167.xxx.120)응급처치로 누워 계실때 종아리 밑에 이불 벼개 넣어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누워계셔요
모관운동 검색해서 수시로 하시고 앉아 계실땐 발등치기 해보세요
효과 있어요8. 소소
'23.6.6 10:37 PM (59.9.xxx.23)저희시부도 하지정맥인줄 알았는데 심장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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