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양가에 다들 일년에 얼마씩 들어가세요??
드리기만 하는 자식들이 있나요?
1. ..
'23.6.6 2:4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드리기만 하는 자식들이 태반 아닐까요.???? 이건 오프라인에서 그냥봐도 그렇잖아요..
2. .....
'23.6.6 2:46 PM (221.157.xxx.127)받기만하거나 드리기만하거나 그런듯 있는집서 자식한테 돈안받아요
3. ..
'23.6.6 2:47 PM (58.79.xxx.33)우리나라 노인들 대부분 돈 없어요. 노후대책라는 게 뭔지도 몰랐어요. 사실 이리 오래 살지도 몰랐던 분들이 대부분이고. 다들 난리잖아요. ㅜ
4. 주위보면
'23.6.6 2:53 PM (110.15.xxx.45)전세금 일부라도 지원해준 경우는
해드린 금액의 30프로 정도는
이사, 차량구입보조,아이들 생일 졸업 입학 등의
이유로 돌려주더라구요
진짜 부자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지원
가난한 사람은 받는거 하나없이 일방적으로 자식이 지원하는듯5. 음음
'23.6.6 2:53 PM (211.58.xxx.161)오프에선
드리는건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받는건 말안해요6. 아뇨
'23.6.6 2:53 PM (112.153.xxx.244) - 삭제된댓글안주고 안받아여 그냥 각자 도생이요
7. ...
'23.6.6 2:5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안주고 안받는 거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8. 0원
'23.6.6 2:58 PM (207.148.xxx.172)시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부모님 와병중인데 상속세땜에 있는거 다 쓰셔야해서
간병비 주거비 다 본인들이 내세요9. ..
'23.6.6 3:00 PM (116.121.xxx.209)제 주변은 저 포함 친정이 큰 부자는 아니어도..(돌아가시면 재산 상속은 어느 정도는 있겠죠.)
다들 천단위 많게는 억단위로 두세번 받아서 마통 정리하고
그런 집들 여러 집 있어요. 정기적인 용돈 같은 건 드리지 않고요. 시댁에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의 한 집은 있어요.
저는 친정 부모님들, 병원비도 우리 형제들 지금껏 낸 적이 없어요. 몇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께 감사하죠.10. 사실
'23.6.6 3:06 PM (39.7.xxx.122)몰라요. 여기만 해도 친정에서 받은건 떠벌리고 ( 82글만 보면 여자들 친정에서 돈 어마어마하게 받는것 같죠) 시가에서 받은건 별로 안떠듬 친정에 들어가는 돈은 온라인에서도 쉬쉬 오프면 절대 말안하죠. 전부 시가에만 돈들어가듯 하지만 그러면부모들 딸딸딸 안하죠 .
11. .....
'23.6.6 3:06 PM (58.123.xxx.102)친정 명절, 생신 때 현금드림
시댁 기념일, 매달 현금 주심 . 친정 갖다 드리라고 명절때마다 돈봉투 주심.12. ...
'23.6.6 3:07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부자 부모께는 해드릴게 없어요.
다 그때그때의 생색일 뿐.
어버이날과 생신때 선물드리다 나중에는 됐다 필요한 건 우리가 사면된다 밥이나 한끼 먹고 말자이더라구요.
명절은 잘 모르겠어요...저도 제게 들어온 것 중에 특별한 것 있으면
가져가고 아니면 그냥가요.
부모님댁에 너무 많아서...
용돈이며 그런 건 드려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뵐때마다13. ...
'23.6.6 3:07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받기만 한 걸요..
14. ...
'23.6.6 3:19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시가에서 받은건 말 안하고 자시고 없이 친정은 일년에 200정도 들어 가는데 거의 아이들 용돈,저랑 사위 생일 축하금 등등으로 돌려 주세요 시가는 정기적 용돈(꼭 받으셔야 함)포함 500가량 들어가는데 그야말로 받기만 하심
사는 형편은 비슷하심15. ..
'23.6.6 3:38 PM (211.36.xxx.15)저희는 양쪽 다 드리기만 했네요.결혼때도 전혀 지원못받랐어요.대출로 시작했어요.지금은 다 돌아가시고 시모한분만 남아서 별로 안들어가네요.매달 용돈은 드리구요
16. 잘될꺼야!
'23.6.6 3:40 PM (222.232.xxx.162)진짜 양가...가 뭐에요?
17. ᆢ^^
'23.6.6 4:15 PM (223.39.xxx.116)양가~~ 시댁, 친정~~2집 언급하는 듯
부,모입장에선 더 주고싶은 맘 가득해요
별로 받은 건 없는것 같아요 ㅡ가 더 많아요
손주가 있으니 항상 돈봉투 더 주고도 좋아요18. 양가 부모
'23.6.6 4:37 PM (118.235.xxx.68)90세 다 돼 가심
아직도 주려고만 하심
부자 아니지만 자식한테 주는걸 너무 좋아하심
손주들이 30대 돼가는데도 인사하러 가면 몇십만원 꼭 쥐어줌
자식들이 가면 한우 먹으러 가자하고 카운터에 카드 맡김
평생 그렇게 살다보니 자식들도 자기 자녀들에게 똑같이 퍼주려고만 함
내리사랑밖에 없다고 매번 강조하심
생신,명절때 용돈 드리면 손주들한테 몇배로 줘버림
애들한테 그거 내돈이야 내놔라...하면 절대 안줌
동생이 시댁에 몇십년동안 생활비 드렸는데 자기 앞가림이 덜 돼서 노후 걱정해요
받는 사람은 받을줄만 알고 그게 또 모자라다고 더 요구하기만 한다고 미치겠다고 하더군요19. !!!
'23.6.6 5:01 PM (211.206.xxx.224)시어머니 94세 아직까지 정정하심 평생 생활능력 없음
결혼생활 30년인데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생활비 드림
젊을때부터 자식들 보기만하연 돈돈 하셨는데 지금까지도 돈돈거리심
저번주말에 다녀왔는데 앉자마다 돈 달라고 들들 볶아대는데 미칩니다 남편이 드리고 저도 드렸는데도 더 달라고해서
지갑 다 털리고 왔네요
자식들한테 10원한푼 줄 능력도 없는데 왜이리 뻔뻔한지 징글징글하고 기가찹니다
친정엄마는 자식이나 손주들한테 넘치게 주시는데 너무 비교되니 남편도 저한테 창피해합니다20. 친정엄마
'23.6.6 6:40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생신이나 명절에 현금 드리면 아이들에게 용돈으로 다 돌려주셔요.
시댁은 다 돌아가셨는데 결혼 때 집 받았고 상속도 많이 받았어요21. 120
'23.6.6 7:59 PM (122.38.xxx.221)각자도생이죠.
지금은 그런 시대입니다.22. ...
'23.6.6 8:24 PM (119.69.xxx.244)시가 돌아가셨고 그전엔 용돈드렸고 받는거 없었져
친정 일년에 받는거빼면 1600정도 들어가네요
좀 지겨워요.
그냥 내팔자가.
엄마는 싫지않고 좋은데. 퍼줘야만 하는게 좀 지겨워요23. ..
'23.6.6 8:49 PM (222.232.xxx.162)양가..를 모르는게 아니라
양가 앞에
진짜 라고 붙인게 ;;;;;24. 저는
'23.6.6 9:01 PM (175.117.xxx.137)미혼이고 독립해서사는데
그냥저냥 직장인인데
이십년 넘게 매달 용돈드려요..
월급의 10프로쯤...?
받을거, 받은건 없습니딘
제맘 편하고자 하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