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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묘 이야기가 나와서

...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23-06-06 14:42:30
부모님 묘는 언제 준비해놓나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납골당에 계세요
저 같은 경우 어머니 묘 미리 준비하나요?
다른 가족묘 보니 생존해있는 며느리 묘까지 있더라구요
아버님이나 어머님 납골당에
아직 살아계신 남은부모 묘까지 함께 준비하신분 계신가요?
배우자 성묘가면 살아계신 아버님이나 어머니는 자신의 묘 자리 만나실텐데
아무렇지 않으실까요?

IP : 110.70.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6 2:45 PM (58.227.xxx.161)

    저희는 그래서 가족묘했어요
    4구 8구 12구 이렇더라고요

  • 2. ㅁㅁ
    '23.6.6 2:4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이미 부친 납골묘면 뭐 거기에 같이?모실수있을걸요
    우리도 다니기힘든 묘관리를 뭐한다고 내 묘까지 만들어
    자식들 피곤하게 만드나요
    납골로 모셨다가 기한지나면 정리하는걸로

  • 3. 저희도
    '23.6.6 2:49 PM (192.109.xxx.190)

    할머니 묘소에 성묘가면 부모님 묘자리뿐 아니라 저희 부부 묘자리도 봐요
    가족묘로 해놔서
    그런데 사람 사는 거 모르죠
    저희는 해외에서 오래 살고 자식들도 다 해외 있어서 저희도 갈거거든요
    그러면 아무래도 한국에 묻히지는 않겠죠
    저도 실은 묘 말고 화장해서 뿌려주길 바랍니다
    마음 속에 묻어주고 생각해주면 그걸로 충분

  • 4. 화장해 뿌려
    '23.6.6 2:56 PM (112.167.xxx.92)

    납골당이고 묘고 들어갈때의 비용도 있지만 관리비도 있는데 후손이 관리비 내준단 보장없어요 관리비 밀려 개장당하는 경우가 의외로 있다는거 그니 화장해가 뿌리는 것이 젤 깔끔하다고 봐요

    죽음 끝이구만 굳히 관리를 맡길 필요가 없죠

  • 5. 한분먼저떠나시면
    '23.6.6 2:58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납골당에
    두분 모실수있는곳에 안치하고 나중에 한분 마저 떠나시면 같은곳에 모시죠
    그렇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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