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메모리얼 파크에 가족 모신분 계세요?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23-06-06 14:17:16
좋은 곳 찾아 사전 답사중입니다.
시힙 국립은 미리 예약 불가이고
부모님 조부모님 저희부부 같이 쓸 가족묘로 찾는중인데
서울근교 대중교통 편한곳으로 분당을 찾아서 답사하려는데
사용후기나 조언 좋은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24.49.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23.6.6 2:19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지인이 남편분을 거기에 모셨어요.
    강남권에서 가깝고 좋다 했습니다.

  • 2. 얼마전
    '23.6.6 2:20 PM (182.220.xxx.133)

    외할머니 모셨습니다. 그때 저희 아버지가 시설 위치 등 넘 맘에 드신지 본인이랑 아내 (제 친정엄마) 꺼 계약하셨어요.
    전 위치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 아버지가 원래 선산에 가실 계획이셨는데 선산은 넘 멀었거든요.

  • 3. ..
    '23.6.6 2:22 PM (222.233.xxx.224)

    빈자리 있을까요?
    친척 어르신을 모셔서 가봤더니 엄청 좋았어요..
    안에 절이 하나 있어서 그절에서 제사도 지낼수 있고요..제사비용도 합리적이었어요..제가 시세는 모르지만 시아버지를 좀 유명절에 모셨을때 몇백하던 비용이 거기선 몇십만원이라 그리생각했고요..확장은 하는데 인기 좋을거 같아요..묘지계의 청담동 같은 느낌..

  • 4. 일간
    '23.6.6 2:25 PM (106.101.xxx.237)

    관리를 잘하는 것 같아요 거리도 가까워서 편리하고 경치도 괜찮아서 저희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 5. ..
    '23.6.6 2:29 PM (222.233.xxx.224)

    근데 서울근교 찾으시는데 안맞을른지 몰라도 세종시에 은하수공원이 아주 크게 잘지어져 있다그래요..여기 자리가 있을거 같던데..대중교통으로 하면 어딘들 살짝 힘들거든요..은하수 공원은 좀 멀른지는 몰라도 접근성은 오히려 구비구비 들어가 있는곳보단 낫다 생각이 드는데요..
    찾아보면 생각보다 좋은데 많더라구요..친구도 어디서 이런데 알았나 싶게 좋은데로 아버지 모신거 보고 열심히 찾으면 나오겠구나 싶었어요

  • 6.
    '23.6.6 2:36 PM (37.140.xxx.72)

    몇년 전에 아버지 모셨어요
    아버지 모실 때 나중에 어머니도 함께 모시려고 부부칸으로 했어요
    서울에서 가기 좋고 거기서 보면 남동생 있는 동네도 보이고 조용하고 햇빛 잘 내리쬐고 북적거림 없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어머니랑 같이 찾아뵐 때마다 소풍간다 생각하고 가요
    끝나면 근처 맛있는 밥집에서 식사하고
    계절마다 가는데 나무며 꽃이며 하늘이며 참 좋아요

  • 7. ..
    '23.6.6 2:47 PM (112.147.xxx.3)

    좋은(선호하는) 자리는 별로 없을 거예요. 시어머니 작년에 모셨는데 분당(광주)쪽 몇군데 둘러보았는데 여기가 좋더라구요.

  • 8. 맞아요
    '23.6.6 2:53 PM (192.109.xxx.178)

    아버지 돌아가시고 부부칸으로 모셨을 때 빈자리가 꽤 있어서 눈높이의 좋은 자리로 정했는데 한달 뒤 가보니 꽤 많이 찼고 몇달 뒤 가니 순식간에 꽉 차서 이리 사람들이 많이 돌아가시나 했어요
    젊은 분들도 많고, 처음엔 묘지에 모셨다가 남은 분 돌아가시면서 합쳐서 납골당에 모시는 집들도 많더라고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관리 잘되고 서울에서 지하철로도 가기 편해서 좋더라고요

  • 9. ...
    '23.6.6 2:54 PM (106.101.xxx.15)

    저희 가족묘 있어요
    선산이 수용되서 보상금으로 큰아버지께서 엄청 큰거 마련하셔서 증고조, 조부모부터 백숙부모 저희 아버지도 거기 계시고 울 엄니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일단 지금 하시면 산꼭대기밖에 자리가 없지 않나 싶은데요
    후문 초입 평지에 봉안당 짓고 있던데 거기 분양 다 됐으려나요

    아무튼 서울에서 가깝고 산이지만 분당 시내하고는 정말 가까와요
    납골당이라도 묘소처럼 양지바른 산에 있어서 윗님 말씀처럼 저희도 갈 때마다 소풍가듯이 가요
    아무 준비없이 그냥 아부지 보고 싶어 울컥하면 그냥 휙 다녀와도 부담없을 정도로 가까운게 정말 장점이고요
    관리는 아주 잘되는 편이예요
    산 중턱에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 가려면 관리동 있는 입구까지 내려와야 하는 불편함 빼곤 다른 불만이 없어요

    파주 쪽에 합천 해인사 말사인 미타원도 참 좋긴한데요
    지인 소개해서 아버님 모셨다는데 만족스럽대요
    시설이나 운영 자체만으로 보자면 분당메모리얼파크보다 좋은데 교통이 분당보다는 안 좋고 허허벌판 산중이라 그런 면에서는 별로고요

    수도권 인근에서 찾아보신다면 여기도 추천드릴만은 한데 자리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지인 추천할 때가 거의 10년도 넘었는데 그때도 자리 많지는 않다 했었거든요

  • 10. 납골당
    '23.6.6 3:53 PM (223.62.xxx.69)

    납골당에 할머니 모셨습니다.
    일단 교통이 좋으니 찾아가 보기 좋구요.
    가면 뭔가 편안한 느낌이 있습니다.

  • 11. ㅇㅇㅇ
    '23.6.6 5:48 PM (112.169.xxx.243)

    좋은데는 다 찼더라구요.

  • 12. 원글
    '23.6.6 6:15 PM (124.49.xxx.142)

    추천 후기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

  • 13. 저희두
    '23.6.7 5:03 PM (125.132.xxx.86)

    친정부모님이 연로하셔서 같이 함
    방문해봤는데 좋은자리는 다 차고
    산에 맨꼭대기 자리만 남아있던데요
    그 꼭대기에 가봤더니 넘 황량하고
    삭막한 돌벽만 있어 별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239 이효정은 진짜 이쁜 부인하고 잘살고있었네요 41 ㅇㅇ 2023/06/08 19,724
1474238 결정장애, 뭐가 낫나요? 3 50대 2023/06/08 722
1474237 집에서 에스프레소 마셔요 1 2023/06/08 1,050
1474236 빨래건조기 4kg 쓸만할까요? 13 ㅇㅇ 2023/06/08 2,280
1474235 맘가는데로 맘편히 지나친 절제.. 2023/06/08 449
1474234 신지로이드 드시는분들 허기지지 않나요? 9 .. 2023/06/08 1,395
1474233 요즘 알타리무 맛있나요? 1 열매 2023/06/08 990
1474232 김반장은 요새 뭐하나요? 3 ... 2023/06/08 1,403
1474231 해운대에서 수영하려면 언제쯤이면 가능할까요? 4 궁금 2023/06/08 966
1474230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내년에 인하되나요? 4 .. 2023/06/08 1,071
1474229 대장암5년 지났는데 술을 마시면 안되겠죠? 7 글쎄요 2023/06/08 2,996
1474228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 잘 받아치고 싶은데 왜 안될까요 23 ... 2023/06/08 5,085
1474227 룬이 전광훈한테 전화 5 ㄱㄴ 2023/06/08 2,368
1474226 일본어 하라고 난동 부리는 일본인이래요 10 어쩌라고 2023/06/08 2,090
1474225 작은 승리! 저녁 안먹기 1일 성공!!! 12 .. 2023/06/08 2,430
1474224 "도쿄보다 서울이 더 비싸"…생활비 가장 많이.. 7 ... 2023/06/08 2,444
1474223 출근하는 자녀들 아침으로 뭐 챙겨주세요? 13 2023/06/08 3,788
1474222 골프 벌타 문의 8 2023/06/08 1,476
1474221 다음 댓글 왜 저래요? 4 기가막히네 2023/06/08 3,031
1474220 90년대 학번분들 대학생때 모텔 다녔어요? 105 ... 2023/06/08 19,677
1474219 비빔국수에 어울리는 요리 추천해주세요! 30 손님 2023/06/08 4,959
1474218 이젠 말할수 있다. ㅋㅊXX 4 갑자기 2023/06/08 2,335
1474217 부모의 성적 압박에 자살한 외고생의 네 글자 유서 30 욕심 2023/06/08 30,529
1474216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8 마음씨 2023/06/08 2,064
1474215 수시에 있어서 글쓰기능력? 6 2023/06/0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