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패키지로 유럽여행 중인데
일행중 나이많은 분들은 꼭 물어보는거 같아요.
나이는 몇인지
직장어딘지 결혼은 했는지
자녀들 몇인지
회사일 잊고 즐기려 떠난 여행인데
식사때마다 모이면
슬쩍슬쩍 묻고
은근 자랑도 겸하고 ㅎ
ㅜㅜ
그냥 스몰톡만하기 어려운게
한국사람들 성격인가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체여행에서 호구조사들은 왜하는 건지..
여행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23-06-06 14:06:32
IP : 106.102.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6.6 2:17 PM (180.69.xxx.74)요즘은 그런 사람 드물던데...
2. ...
'23.6.6 2:24 PM (110.70.xxx.155)유럽이면 꽤 긴데 그럼 무슨 이야기를 할지
3. ㅇㅇ
'23.6.6 2:26 PM (182.227.xxx.171)꼭 무슨 얘길 해야돼요??? 그냥 각자 보고듣고느끼고 여행에만 집중하는거죠 스몰톡이나 하면서.
4. ㅇㅇ
'23.6.6 2:27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아 진짜 민폐네요. 그런 건 뭐하러 물어보는지..
알아서 뭐하시려고요? 쏘아부치고 싶네요.
모르셔도 되요 라고 하시던지
이직 중이라고 둘러 대시던지..가족도 대충 거짓부렁하시고5. 피식 웃고
'23.6.6 2:31 PM (124.53.xxx.169)적당히 얼버무리거나 집요하면 말하고 싶지 않다고 살짝 웃으며 말 해 버리세요.
어떤 정신빠진 아줌에게 유산 얼마 받았냐는 말까지 저는 들어 봣네요.
노인 교육이 시급해요.
각종 복지관에서 기본적으로 그런거나 좀 가르쳤음 좋겠어요.
노인들이 남들 개인 사생활 궁금한것도 많고 말옮기기도 잘하고 참견도 잘하고
당신 세대에 머물러 있어요.6. 하여튼
'23.6.6 2:33 PM (59.31.xxx.138)노인네들 자랑하는거 병이에요
해외 패키지 가서도 깨알자랑ㅎㅎ7. ker
'23.6.6 2:36 PM (180.69.xxx.74)다른 팀이랑 길게 얘기 하나요?
8. . .
'23.6.6 4:37 PM (210.179.xxx.245)전 작년에 10박 일정이었는데 사는 곳에 관심이 많은지
기본으로 묻더라구요 ㅋ9. love
'23.6.6 6:49 PM (118.235.xxx.145)그래서 패키지 여행을 못해요
당일투어도 멤버 그지같은 사람 만나면 개피곤한데요
호구조사 실례인지조차 모르는 사람과 여행기간동만 너무 피곤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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