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갈 때 제일 좋은 순간

여행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3-06-06 08:51:53
저는 출발하는 날 공항 가서 수속 끝내고 마지막으로 한식당 가서 밥 먹을 때
제일 행복해요. (물론 기내식은 비빔밥을 선택하지만....ㅎㅎ)
앞으로 남은 날들 얼마나 재밌을까 싶어서. ㅎㅎ
제일 슬픈 날은 여행 마지막날 현지에서 잠자리에 들 때.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흑흑.
IP : 1.227.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3.6.6 8:54 AM (61.82.xxx.228)

    출발 전 사진 꼭 찍어요.
    표정이 젤 밝고 설렘 가득..

    이후 여행지에서는 좋긴해도 힘들고.. 점점 꼬질해지고ㅎㅎ

    전 마지막날 밤도 좋아요. 드뎌 집에 가는구나ㅎㅎㅎㅎㅎㅎ

  • 2. 저는
    '23.6.6 8:5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공항으로 가는 자동차 안이요 ㅋㅋㅋㅋ

    다들 알죠

    여행지 가면 환상의 나라 아닌 그냥 현실
    환상의 나라는 공항 ㅋㅋㅋ

  • 3. ..
    '23.6.6 9:01 AM (124.56.xxx.121)

    오늘 정말 친한친구만나서 해운대가는데
    어제부터 설렜어요
    이제 출발합니다~
    친구위해 웰컴푸드도 간단히 준비했어요

  • 4. ..
    '23.6.6 9:02 AM (112.153.xxx.147)

    공항도착하면 제일 두근두근
    그런데 사진 찍는걸 깜박했네요
    다음부터 공항에서 셀렘 가득한 모습을 꼭 찍어야겠어요

  • 5. ㅇㅇ
    '23.6.6 9:0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대한항공 지난달 탔는데 코로나 어쩌고 간편식어쩌고 하면서
    기내식이 안나오더라구요. 노선에 따라 다르다고는해요.

  • 6.
    '23.6.6 9:13 AM (223.39.xxx.191)

    원글님 저랑 똑같네요
    탑승하기 전에 커피한잔 하고 면세점 돌아보고
    전 소화가 더뎌서 밥은 안먹지만 그게 여행의 시작이라
    너무 좋아요 그리고 갈 때는 너무 멀게 느껴지고
    빨리 비행기에서 내리고 싶다 하는데
    올 때는 한숨자면 깨워요 ㅋㅋㅋ 노곤했는지
    기내식 구경도 못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그러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익숙한 풍경을 보며 다시 현실로 돌아왔구나
    싶어 좀 슬퍼요 그래서 꼭 밖에서 밥먹고
    심기일전 ? 하고 집으로 가요 근데 또 편한 내 집이
    좋고 이상해요 ㅋㅋ 근데 또 공항가면 설레이고
    중독됨요 ㅋㅋㅋ

  • 7. ㅂㄷ
    '23.6.6 9:24 AM (223.62.xxx.233)

    면세점에 물건 찾을때까지가 제일 설레요.

  • 8. ㅇㅇ
    '23.6.6 9:33 AM (115.143.xxx.34)

    공항 가는 길이 젤 설레요.
    몸은 갈때는 날씬한데 올때는 왜케 통통해져 있는지 전후 다른것도 웃김.

  • 9. 우훗
    '23.6.6 9:44 AM (220.72.xxx.73)

    다 공감가고 설레는데 캐리어에 짐쌀때부터 전이미 들떠있어요. 그리고 세상 아름다워 보일정도로 너무 행복해요ㅋㅋ준비물 빠뜨린거 없나 하며 ^^

  • 10. 다 들
    '23.6.6 10:38 AM (221.144.xxx.81)

    비슷하네요 ㅎ
    그 설레임 안고서 담주 떠나요~ 꺄악! ㅎ

  • 11. ker
    '23.6.6 10:55 AM (180.69.xxx.74)

    당일 새벽출발이면
    아 가기 싫다 ㅡ이래요 ㅎㅎ
    오후 출발이 좋은데 또 새벽

  • 12. 아 설레
    '23.6.6 11:56 AM (122.254.xxx.46)

    공항에서 뱅기타기전 기다릴때ᆢ
    밥도먹고 면세점가고 ᆢ
    기다리는시간이 넘 신나는ᆢ
    캬~ 여름휴가 기다려집니다

  • 13. 출국심사
    '23.6.6 1:06 PM (211.215.xxx.19)

    끝내고 면세점 돌때..두근두근 거려요^^

  • 14.
    '23.6.7 12:40 PM (119.198.xxx.244)

    전 목적지 딱 도착해서 공항 빠져나올때 .. 그 나라 특유의 냄새와 공기를 맡으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754 소형 와인셀러 사용중이신분 3 와인 2023/06/09 588
1474753 유리 그릇에 있는 글씨 지우려면? 1 ,,, 2023/06/09 752
1474752 나를 아끼는 방법 같이 공유해봐요 46 ㅁㄴㅁㅁ 2023/06/09 7,046
1474751 가난으로 2행시 6 2023/06/09 2,184
1474750 대한민국은 이웃복이 없네요 7 ㅇㅇ 2023/06/09 1,135
1474749 2019년에 구입한 tv 부품이 없어서 as가 안된다고 하네요 .. 5 짜증 2023/06/09 878
1474748 전주역에서 3~4시간. 뭐할까요? 7 굿 2023/06/09 1,128
1474747 송혜교 차은우 예술이네요 26 .. 2023/06/09 6,868
1474746 인중 레이저 제모 횟수 2 코스모스 2023/06/09 1,497
1474745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시보기 하세요 12 ㅇㅇ 2023/06/09 2,929
1474744 감옥에서 우울증이와서 고소한 사형수 12 .... 2023/06/09 2,783
1474743 최재천과 궤도의 북토크 - 다윈.. 2 ../.. 2023/06/09 479
1474742 민주당, 간절하고 절박한가 1 ㅇㅇ 2023/06/09 405
1474741 기차에서 통화 8 통화예절 2023/06/09 1,379
1474740 언니들...갱년기 증상이 이럴수 있는지 봐주세요. 14 uuu 2023/06/09 4,846
1474739 항공권 싸게사는 법이라네요.. 121 ··· 2023/06/09 22,137
1474738 전 아직도 사회성이 미발달했나봐요 3 초딩이 2023/06/09 1,724
1474737 처방전없이 살수 있는 신경안정제 있을까요? 9 2023/06/09 2,162
1474736 식품 쌀에 생산국 기재 요청 어디다 해야해요?(외국산) ..... 2023/06/09 204
1474735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받는 가게들 14 세금 2023/06/09 4,839
1474734 아침잠 많은 여자예요... 3 ... 2023/06/09 1,960
1474733 나이가 든다는 건... 7 happy 2023/06/09 2,598
1474732 동네 카페에서 본 알바생이..... 7 -- 2023/06/09 4,630
1474731 오늘 예약없이 가볼만한 전시회 있을까요? 7 ㅇㅇ 2023/06/09 1,151
1474730 짖는것처럼 왈왈거리는데 소리는 안내는 개는 왜 그런거에요? 2 .. 2023/06/09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