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의 배우자 교사, 공기업 커플도 옛말인 듯해요.

조회수 : 5,646
작성일 : 2023-06-05 20:46:49
10년 전만 해도 (여) 교사, (남)공기업 맞벌이 커플이
서민층에서는 안정적이고 최고로 선호하는
결혼정보회사 1순위 남여 선호 직업이였잖아요.


저출산 학생 인구 감소에 교대 인원 축소 한다고 하고,
교권 침해 때문에 언제 그만 둘지 몰라.
공기업은 그 안정적인 직장. 지방 이전에

주말 부부로 사는데. 수익성 강화로 사업 민간 위탁한다 하고
젤 잘나가는 조합이었는데 미래 앞날 알수 없네요.
IP : 223.38.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3.6.5 8:49 PM (106.101.xxx.181)

    님 통찰력 있으신 듯.
    교사는 그만두고 싶지 않아도 아이 학부모가 너 나가 하면 나가야 하는 상황 맞아요. 교직 내 교사들도 관리자도 교육청도 꼬리자르기로 해당교사만 밀어내 버리죠.

  • 2. 이렇게
    '23.6.5 8:51 PM (211.245.xxx.178)

    직장이 위태위태한데
    누가 결혼하고 애를 낳아요.
    수십년전에도 진짜 평생고용보장만 됐다면 저도 애 더 낳았을거예요. 그때도 대기업 금방잘린다잘린다.. 불안해서 둘만 낳고 끝냈어요.
    전 정말 셋째 낳고싶었거든요.
    요즘이야 말해뭐해요. 그때보다 더한걸요.
    돈 수조씩 쏟아부어봐야 다 소용없다고봐요.
    저는 일자리 고용 안정이 최고라고 보거든요.

  • 3. 그래도
    '23.6.5 10:06 PM (121.144.xxx.108)

    교사나 공기업 들어가기 진짜 어려워요
    취직이 너무 어려우니~

  • 4. 교사, 공기업이면
    '23.6.5 10:18 PM (118.235.xxx.36)

    전문직 다음으로 거의 최상위예요. 임용고시나 공기업 시험 바늘구멍 들어가는 수준으로 붙기 어려워요.

  • 5. 교사가
    '23.6.5 10:57 PM (223.38.xxx.1)

    학부모가 너 나가하면 나가야하는 위치던가요?
    임용이 안되서 그렇지 그리고 요즘 해괴한 학부모 아이들에 자괴감들어 스스로 사직하면 모를까 일단 임용되면 어지간하면(진짜 사기업이면 짤릴 추문이나 비위에도) 발령을 다른 곳으로 내가며 안짤리던데요.

  • 6. 영통
    '23.6.5 11:04 PM (124.50.xxx.206)

    너 나가. .이 말은 만원 넣고 고소하면 결국 교사는 몰려서 밀어내진다는 것을 표현한 거에요. 학부모가 정서 학대라고 우기면 대응 방법이 없어요

  • 7. ..
    '23.6.5 11:18 PM (39.123.xxx.114)

    학부모가 너 나가 하면 나가는 위치던가요?

  • 8. ....
    '23.6.6 12:22 AM (39.7.xxx.11)

    현재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면 문제 될 것 없는데 ...

    교사는 그만두고 싶다는 기사 많지만
    주변에 학부모때문에 학교 그만둔 교사 얼마나 되시나요?

  • 9. ...
    '23.6.6 2:47 AM (218.237.xxx.185)

    학교 근무하고 있는데 일하고 있는 기존 교사들도 그만두고 싶다고 토로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심각해요

  • 10. ..
    '23.6.6 6:56 AM (180.231.xxx.63)

    직장인들 다 그만두고 싶다하죠
    의사는 안그런가요? 다들 엄살인것 같아요
    넌 교사라 안정적이다 연금있지 않냐 하니까
    맞아 넘 좋아 할수 없으니
    힘들다 투정하는거죠

  • 11.
    '23.6.6 6:58 AM (211.206.xxx.180)

    너 나가 하면 나가는지...
    인맥으로 들어온 사학도 정교사 되면 함부로 못 자르는데
    시험보고 합격한 공무원이나 교사,
    정식 징계절차로 해임, 파면 아닌 한 못 잘라요.

  • 12. 저런말
    '23.6.6 10:3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직은 엄살로 들려요
    남 직종은 배 두들기며 살만하다하고
    본인 직업은 힘들다하고.

  • 13. 나이든 교사
    '23.6.6 11:09 AM (63.249.xxx.91)

    너무 여우들이에요.
    그리고 안나가고 버팅기죠

  • 14. ㅇㅇ
    '23.6.6 11:10 AM (220.65.xxx.244)

    무슨 학부모가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해요.

    학교서 섹스한 교사들도 안짤리는마당에

    애학교보면 서울임에도 이상한교사들 천지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530 신이 주신 가장 빛나는 자질 증 하나가 8 ㅇㅇ 2023/06/07 3,381
1474529 성시경 콘서트 갔다왔어요 10 콘서트 2023/06/07 3,615
1474528 50넘어 오랫동안 외국 살면서 알게 된 사실... 97 s17 2023/06/07 19,864
1474527 시터도우미로 4대보험이 가능한가요? 3 .. 2023/06/07 1,513
1474526 6월에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 2 ··· 2023/06/07 1,007
1474525 집안 소가전중 에어프라이어 쓸 일이 많나요? 9 집안일 2023/06/07 1,255
1474524 쿠팡 와우회원 질문입니다 18 .. 2023/06/07 4,264
1474523 해외여행이 좋은이유 2 해외여행 2023/06/07 2,209
1474522 영양 옛날과자 상인 사과문 26 아몬드 2023/06/07 4,584
1474521 대학생 딸 미레나나 임플라논 해주신분 계신가요? 15 ... 2023/06/07 3,415
1474520 한동훈 "정순신 아들 학폭 알았다면 넘어가지 않았을 것.. 13 ddd 2023/06/07 1,641
1474519 요양 보호사랑 간병인이랑 다른건가요? 8 궁금 2023/06/07 1,718
1474518 잼있는게... 5 ㅇㅇㅇ 2023/06/07 657
1474517 애들 한약 비싸네요. 4 ... 2023/06/07 1,094
1474516 이동관 아들은 저러고도 명문대 진학을 9 한심 2023/06/07 1,814
1474515 이젠 암반소금을 먹어야 하나요? 10 오염수방류걱.. 2023/06/07 1,523
1474514 법원, 용산구청장 보석 허가 3 ... 2023/06/07 355
1474513 어디가서 점이라도 봐야 하는지 4 2023/06/07 990
1474512 제 남동생이 딱 50살인데 당뇨에 걸렸어요 29 흐린수요일 2023/06/07 7,140
1474511 사고쳤어요 5 입이 방정 2023/06/07 2,256
1474510 이번에 1박2일 바가지 씌운 상인 보고 생각난 일 5 돈이 요물 2023/06/07 2,028
1474509 미대재수생 6모결과 11 재수생맘 2023/06/07 2,292
1474508 미레나 하신 분들 계신가요 6 oo 2023/06/07 1,138
1474507 아파트 공동화단에 텃밭가꾸고 음쓰투기 6 옆동할머니 2023/06/07 1,101
1474506 골마지낀 열무김치 ㅠ 5 .... 2023/06/07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