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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한테 용돈을..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23-06-05 20:29:29

한번도 안 주는 삼촌 고모는.. 보통 없죠?
어이들이 이제 고등인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용돈을 한번도 준 적이 없네요..ㅎ
저도 조카가 있어서 볼때마다 챙겨주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시가족은 제 주변에서도 처음보네요..
본인들 꾸미는 건 연예인 처럼 하고 다니는데..
IP : 125.191.xxx.2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6.5 8:37 PM (223.38.xxx.61)

    돈 주는 문화를 싫어하나 보다. 라고
    생각하시고 원글님도 시조카에게 용돈
    주지 마세요
    안주고 안받고 속 편하실지도...

  • 2. ker
    '23.6.5 8:37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나도 안줘야죠

  • 3. ker
    '23.6.5 8:38 PM (180.69.xxx.74)

    우리 시숙
    애 셋 다 때마다 받아놓고 우리애 하나 한번도 안챙김
    시부모 병원비도 10원을 안내고 재산은 또 다 챙김
    인간 같지도 않아요

  • 4.
    '23.6.5 8:40 PM (125.191.xxx.200)

    얼마전 무슨 일만 생기면 남편에게
    일 부탁하던 시가족들 생각해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ㅎ
    다들 공짜로 얻어먹는것만 좋아하지
    주는 걸 할줄 모르는건지 싶네요~

  • 5.
    '23.6.5 8:42 PM (125.191.xxx.200)

    생각해 보니 그런분들.. 돈돈 거리기는 하는데
    못 벌어서 인색한 것도 있어요..
    근데 남들 쓰는건 빚을 내서라도 다 쓰고 누리고 하던데요.

  • 6. .....
    '23.6.5 8:4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세배돈, 추석날 용돈 외에 만나서 용돈 챙겨준적 없어요.
    고모이자, 이모이고, 외숙모, 큰엄마 입니다~~

  • 7.
    '23.6.5 8:53 PM (125.191.xxx.200)

    윗님 명절 챙겨주시면 되죠..~
    여기는 명절에도 챙겨준 적 없는 시가족입니다 ㅎㅎ
    진짜 새차는 할부로도 척척 잘삽니다~

  • 8.
    '23.6.5 8: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 집 애들한테 주는 용돈은 다 받고요?

  • 9. ...
    '23.6.5 9:11 PM (118.235.xxx.149)

    님이 그 집 애들한테 많이 줬는데 그러면 양심이 없는거죠

  • 10. ㅇㅇ
    '23.6.5 9:1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동생네가 우리애들 너무 잘 챙겨줘서
    저도 같이 조카 챙겨요. 주는기쁨이 크네요 요즘은.

  • 11. ..
    '23.6.5 9:41 PM (61.254.xxx.115)

    우리애는 대학도 갔고 군대도 갔는데 우리 시누들 돈한푼 안보냅니다 나만 그동안 준거 바보됐음.굉장히 잘사는데 제가 더 잘산다고 생각해서 한푼도 주기 싫은가봐요 사람으로도 안보임.

  • 12.
    '23.6.5 9:50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저희 아이들 어릴때 시모가 용돈 만원 꺼내서
    주려니깐 돈주지말라고 말리는 시누이 있어요 ㅎㅎ
    나중에 그 시누이는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우리 애들 주라고 자기 아들 그림 그리다만 것을 찢은.. 종이를
    선물로 주더라고요~ 무슨 생각일까요? ㅎㅎ
    전 돌 선물도 줬는데 말이죠^^

  • 13. 있어요
    '23.6.5 10:48 PM (14.32.xxx.215)

    제 친구가 조카 딸랑 둘인데 평생 10원을 안줘요
    자긴 애도 없고 그집 이모들도 가난해서 못주니 다행이래요
    왜 저러고 사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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