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거짓말하고 놀러간걸 알았어요. 어떡할까요?
1. ㅁㄹㅇ
'23.6.5 7:0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뭐라고 왜 거짓말하고
누구랑 놀러갔나요?
이런거 현답 없어요.
님이 너무 숨 막히게 몰아쳐서 말 안 하고 친구들끼리 갔을수도 있고....2. 근데
'23.6.5 7:01 PM (42.29.xxx.8)누구랑요?
그게 중요할듯
누구랑 가길래 거짓말을?3. 제주도에
'23.6.5 7:01 PM (123.199.xxx.114)여자랑 갔겠죠?
알아서 하세요
남자들끼리 제주도를 1박2일로 갈일은 없을듯요4. ..
'23.6.5 7:02 PM (106.101.xxx.168)아니 글을 이렇게 써놓음 어쩌라고요
5. ..
'23.6.5 7:02 PM (180.231.xxx.63)여자랑 갔나요
헤어지세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못고쳐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6. ㅡㅡㅡㅡ
'23.6.5 7: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누구랑 갔을까요?
친구들끼리 가는데 속이고 갈 이유가?7. 원글
'23.6.5 7:03 PM (121.156.xxx.166)동창들 남녀 섞여 단체로 간걸 알았어요.(5명)
바빠서 잘 움직이는 사람은 아닌데,
그 동창중에 맘에 드는 여자가 있을수도 있고 (저의 뇌피셜)
동창여행은 맞습니다.8. 당사자에게
'23.6.5 7:04 PM (223.62.xxx.65)물어봐서 여자랑 간거 같으면 걍 헤어지세요
겷혼전부터 바람피면 결혼해서 여자 문제로 속 썩일건
안봐도 비됴죠9. ..
'23.6.5 7:04 PM (106.101.xxx.156)여자랑 간거면 헤어지는게
누구랑 갔길래 거짓말을 했을까요?10. ....
'23.6.5 7:0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동행인이 누구든 여행을 거짓말하며 다니는 연인. 저라면 손절.
11. ㅇㅇ
'23.6.5 7:06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원글도 가세요
매달릴수록 멀어지는 거 아시죠?12. 선플
'23.6.5 7:07 PM (182.226.xxx.161)거짓말하고 동창여행을 간 사람하고 미래를 함께 해 봤자죠..저러면 헤어집니다
13. ......
'23.6.5 7:07 PM (112.166.xxx.103)동창중에 여자가 있으니 거짓말 한거죠.
저들과 놀고는 싶고
님한테 얘기하면 삐지거나 싸울거 같고..
그 동창들하고 사귀라고 하세요.
해어지든.
해어짐에 가까운 사단을 내든.
둘 중 하나.14. ㅇ
'23.6.5 7:08 PM (119.70.xxx.90)저도 거짓말하는인간은 손절
15. 손절
'23.6.5 7:09 PM (1.235.xxx.160)거짓말을 못 씀
16. ᆢ
'23.6.5 7:10 PM (119.203.xxx.45) - 삭제된댓글여자낀 동창들과 여행을 거짓말하고 갔다는 건
남친에게 원글님은 열애 대상은 아닌거죠17. ㅇㅇ
'23.6.5 7:13 PM (119.194.xxx.243)놀러간다고 하면 안 될 상황이라도 있었나요?
연인사이라도 따로 노는 날 있잖아요.
굳이 거짓말 한 거면
이미 신뢰는 깨진 상황인데
저라면 손절해요18. ㅇㅇ
'23.6.5 7:15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원글이 너무 옥죄인 거죠
목메고19. ..
'23.6.5 7:15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거짓말 하는 인간 가까이 두면 피폐해져요. 모든것의 진위를 생각해야 하거든요. 헤어지고 덜 잘나도 진실된 사람 만나세요. 허락 못받아 못가더라도 말하고 양해 구하는게 정상이예요
20. 남자들
'23.6.5 7:15 PM (223.39.xxx.175)여자한테 빠지면 화장실가는 것 까지 말해요
나 오늘 배아팠어 뭐 먹었어 이런식이죠
근데 제주도 가는 걸 말 안해요 ??
그냥 하는 말 아니고 경험인데
헤어지세요 ........남의 연애라 함부로 말하는 거 아닙니다
한마디만 하세요 너 제주도 간 거 알아 끝21. 왜
'23.6.5 7:16 PM (14.47.xxx.167)왜 말을 안 하고.....
22. .....
'23.6.5 7:17 PM (221.157.xxx.127)거짓말쟁이는 평생안고쳐짐
23. …
'23.6.5 7:20 PM (106.73.xxx.193)저도 누구랑 간걸 떠나서 거짓말 한게 너무 실망스러울거 같아요.
도덕성이 없으니 거짓말을 하죠.
배우자로서 존경이 절대 안 생길거고 결혼해도 이런저런 문제 많을거에요.24. ㅇㅇ
'23.6.5 7:21 PM (175.192.xxx.157)헤어질 맘 있었으면 여기 글 안올리고 진작 헤어졌겠죠. 헤어지기 싫으니 여기 드시 물어보는거구… 가슴 아프고 헤어지기 싫은 맘은 이해하겠지만 여행이 아니라 제주도로 몰래 봉사활동 갔다 왔다고 해도 헤어질것 같아요. 당일치기도 아니고 그런 일상의 큰 일 마저 거짓말하는 사람을 어찌 믿고 사귀나요? 헤어지세요
25. Umm
'23.6.5 7:33 PM (122.42.xxx.81)저도 같이 간 동창여자에게 맘이 있다에 한표요
26. 햇살가득한뜰
'23.6.5 7:36 PM (125.186.xxx.140)남편도 아니고 애도 없는데 뭔고민이예요.
결혼안하길 잘했다생각하고 미련없이 버리세요27. ..
'23.6.5 7:37 PM (211.179.xxx.191)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니 그런거죠.
남자들 다 비슷해요.28. 마음
'23.6.5 7:38 PM (175.123.xxx.2)아프겠지만 헤어지는게 맞아요
동장회에 썸타는 여자가 있는게 확실해요
그렇지않으면 말 안하고 갈 이유가 없어요 ㅜ29. …
'23.6.5 7:57 PM (223.33.xxx.145)남자는 잘 수 있는 여자를 친구라 한다
30. 구글
'23.6.5 7:59 PM (103.241.xxx.81)님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고짓밀을 하고 놀러가나요 ㅋㅋ
얼마든지 속일수 있고 배신할수 있는 상대인거죠
그 남자는 님뿐 아니라 어느여자을 만나도 그럴거에오
그걸 넘기는 여자나 못 넘기는 여자냐에 따라 그 남자 여펭 남는거조31. 남편도
'23.6.5 8:03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남편도 아닌데 뭔걱정
이혼보다는 이별이 낫다고..32. ..
'23.6.5 8:04 PM (116.121.xxx.209)열애?
원글님만 열애하나 보네요.
손절각이죠.33. 거짓말쟁이
'23.6.5 8:05 PM (211.58.xxx.8)절대 그 버릇 못 고쳐요.
버리세요34. ..
'23.6.5 8:05 PM (116.36.xxx.99)여자가 끼어있으니 거짓말을 했겠죠
저같으면 정리합니다
한번 그런 사람은 또 그래요35. ..
'23.6.5 8:12 PM (223.131.xxx.194)갈등을 피하려고 거짓말하는 사람은 계속 그래요
멀쩡한 사람 의심병자 되고 피마르는 거 말도 못해요
더 좋은 사람 있음 당당하게 말하고 헤어질것이지
몰래 저러는거 진짜 악질입니다
매사 다른 일도 그런 식일 수 있고요36. ditto
'23.6.5 8:27 PM (14.47.xxx.209) - 삭제된댓글원글님과의 관계에 올인하지 않는 남자네요 언제나 한쪽 발만 담그는 남자.. 모든 관계에 여지를 두는 남자.. 그런 사람이 아닐 지 아니몀, 원글님이 평소에 너무 관계에 집착을 해서 숨 쉴 구멍을 안 만들어 주니 저러는 건지, 그런 건 여기 게시판 사람들은 모르니 알아서 잘 판단하세요 전자라면 서서히 끊으세요 안전 이별하시고..
37. ㅇㅇ
'23.6.5 8:3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결혼해서 저러면 답 없어요..
38. 행여나
'23.6.5 8:32 PM (122.43.xxx.65)버리기 아까우시더라도
버리는 시늉은 해야 앞으로 님께 구라치다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깨달을거에요
저라면 가차없이 팽 이지만요39. …
'23.6.5 8:40 PM (211.203.xxx.221)추궁하지 마시고 확실한 증거 보여주며 물어 보세요.
거짓말해서 기분 나쁘다고 하시고.
마음 아파도 헤어지는 것에 한 표입니다.
미리 힌트를 줘서 다행이에요.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으면 마음 고생 말도 못해요.40. 아줌마
'23.6.5 9:09 PM (223.39.xxx.90) - 삭제된댓글추궁하지 멀고 그냥 헤어지세요.
별거여도, 별거 아니여도 거짓말이 문제에요
거짓말은 평생 못고치고 평생 그걸로 트러블 생겨요.41. 남편
'23.6.5 9:11 PM (124.63.xxx.159)거짓말 하는 인간 가까이 두면 피폐해져요. 모든것의 진위를 생각해야 하거든요. 헤어지고 덜 잘나도 진실된 사람 만나세요. 허락 못받아 못가더라도 말하고 양해 구하는게 정상이예요 222222
그런인간이랑 결혼했어요
애도 닮네요 신기하게도42. 누구랑간것외..
'23.6.5 9:12 PM (219.255.xxx.39)말안하고 간것,상대방 무시도 대단한 요건이죠.
43. ㅎㅎㅎㅎㅎ
'23.6.5 9:45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뭘 어떡해요?
뻔하지.
양다리 또는 환승이별 적어도 새로운 이성에 대한 호감
그런 것들로 말 안 하고 간 걸 알면서
이런 글 쓰는 거 보니 한심해요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 위치추적 하면서 자괴감에 빠지려구여?
얼마나 대단한 남자라구
같잖은 고민을44. 몬스터
'23.6.5 10:37 PM (125.176.xxx.131)제 경험담..
딱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긴 말 안할게요.
좋지않은 싸인이에요.45. 아휴
'23.6.5 10:49 PM (211.58.xxx.161)님이 먼저차일수도 있어요
제주도까지 그냥갔을까요?? 맘에드는여자있으니 거짓말까지 하고 가는거죠 그여자랑 잘되면 님이 차이는건데
이런남자랑 뭘잘해보나요46. 여자가 꼈으니
'23.6.5 10:57 PM (112.152.xxx.66)여자가 껴있으니
거짓말 한거죠
이상 무슨말이 필요한가요?47. ㅇㅇ
'23.6.5 11:2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동창들끼리 갈수는 있는데
왜 거짓말을?
님이 못가게 할까봐?48. 여자친구가
'23.6.6 4:48 AM (180.229.xxx.203)싫어 할거고
본인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꼭가고 싶고
그러니까 거짓말을 한거죠.
나쁜짓 평생 갑니다.
그거 알죠?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한 사람은 없다.
나는 않그래
내남자는 달라
그런건 없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사랑에 매달리다 인생 망칠수 있어요.
사람은 태생대로 살아요.
고쳐지는 인간은 없습니다.49. 어우
'23.6.6 10:26 AM (121.182.xxx.161)제주도 같이 간 동창들은 여친 있는 거 알잖아요.
그 동창들에게 원글님은 어떤 존재로 보일까요.
전 이 생각만 해도 이 관계는 끝일거 같은데 ...
여친에게 거짓말하고 다른 사람과 여행가는 일
그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 거 같아요?
음 ..그냥 멀쩡한 , 평범한 남자면
원글님이 차이기 일보직전인 거구요.
차이기 전에 차는 게 낫죠
좀 양심불량에 도덕성이 희박한 사람이면
이 기회에 헤어지세요
이런 남자랑 어떻게 인생을 함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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