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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신용카드 빌려달라는데 이거 뭔가요?

... 조회수 : 10,554
작성일 : 2023-06-05 18:57:55
지인이 본인 신용카드 보이스피싱으로 정지되어서
제 신용카드 빌려달라고 하면서 임대업으로 사용내역으로 찍힐꺼라고
놀라지는 말라고 하는데,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신용카드 앞 번호만 있으면 뭘 할수 있나요?
카드론 이런게 되는건가요??
IP : 218.54.xxx.2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5 6:59 PM (106.101.xxx.168)

    헐 손절하세요
    이상한 사람일세

  • 2.
    '23.6.5 6:59 PM (14.32.xxx.215)

    빌려줘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요

  • 3. 거짓말
    '23.6.5 6:59 PM (221.149.xxx.61)

    보이스피싱은 무슨
    자기가 보이스피싱이구먼

  • 4. ....
    '23.6.5 6:59 PM (122.36.xxx.234)

    설마 빌려준 건 아니죠?
    님 카드를 걸고 뭔 일을 하는지 모르는데 어찌ㅜㅜ

  • 5. ...
    '23.6.5 7:00 PM (223.38.xxx.42)

    미쳤냐고 하고 손절

  • 6. ...
    '23.6.5 7:00 PM (220.84.xxx.174)

    지인요?
    엄마 아빠도 아니고
    누가 신용카드를 빌려주나요...

  • 7. 미쳤네요
    '23.6.5 7:00 PM (14.45.xxx.222) - 삭제된댓글

    님의 신용을 함부로 빌려 준다니
    안 받을 생각이면 빌려 주시든가
    님 바보시네

  • 8. 절대 안됩니다
    '23.6.5 7:01 P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카드를 타인에게 대여, 양도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입니다.(징역 1년 이하, 1천만원 이하 벌금)
    그 지인 차단하세요.

  • 9. ker
    '23.6.5 7:01 PM (223.38.xxx.42)

    부모형제도 안빌려줍니다
    차라리 돈을 주지

  • 10. ...
    '23.6.5 7:0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자기 엄마 아빠 형제 자매 이모 고모 삼촌 한데 빌리라 하세요

  • 11. ....
    '23.6.5 7:01 PM (211.234.xxx.240)

    남 신용카드를 빌려쓰겠다는 쓰레기같은 생극 자체가 크게 놀랄일인데 뭘 놀라지말라는건지... 저런인간이라면 지식이라도 빌려주면 안되는거아시죠

  • 12. ...
    '23.6.5 7:02 PM (211.36.xxx.100)

    미치것다. 지인아닙니다. 사깃꾼이지...

  • 13. ....
    '23.6.5 7:02 PM (115.138.xxx.73)

    이미 놀랐음

  • 14. 사기꾼
    '23.6.5 7:05 PM (118.235.xxx.71)

    말이 되는 소리를ㆍ
    천연덕스럽게 거짓말 하네ㆍ
    지가 보이스 피싱 하고 있구먼

  • 15.
    '23.6.5 7:07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이런걸 고민해야 하나요???

  • 16.
    '23.6.5 7:09 PM (119.70.xxx.213)

    카드를..?
    미친거 아닌가요?

  • 17. 대박
    '23.6.5 7:11 PM (118.235.xxx.228)

    살다가 남의 카드 빌려달라는 인간은 첨보네요

  • 18. ㅇㅇ
    '23.6.5 7:11 PM (175.207.xxx.116)

    이런걸 고민해야 하나요??? ...2222222

  • 19. 아니
    '23.6.5 7:11 PM (27.179.xxx.176)

    그것도 사업할때 쓴다면 단위가 수천만원 아닌가요?
    네 돈을 최소 수천 말아머겠다는건데 미친거죠

  • 20. ...
    '23.6.5 7:1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니 돈 빌려달라는 것도 좀 그런데 카드를 빌려달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

  • 21. 신용카드를
    '23.6.5 7:12 PM (123.199.xxx.114)

    빌려달라는게 놀라운 일이구만요

  • 22. 저도그런적이
    '23.6.5 7:12 PM (125.132.xxx.136)

    운동하다가 친해졌는데
    어느날 다짜고짜 신용카드 빌려달라고
    집까지 찾아와서 매달리고
    절대 거부하니
    그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를 왕따, 이간질까지 시키더군요

    그운동 때려쳤지만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카드 한도액까지 다쓰고, 신용대출 한도까지 다쓰고 안갚고 버티면
    내신용 날라가고, 그돈 갚느라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 23. ㅇㅇ
    '23.6.5 7:15 PM (119.194.xxx.243)

    빌려주고 뭐고 상관없이
    원글님 명의 신용카드면
    모든 사고책임은 원글님 몫
    절대 빌려주지 마시고 손절하세요.
    카드를 빌려 달라고 하는 거 상식적이지 않아요

  • 24. 신용카드건
    '23.6.5 7:18 PM (115.21.xxx.164)

    주민등록 번호건 빌려달라는 사람은 손절대상이에요

  • 25. 828
    '23.6.5 7:1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빌려준거 아니죠?

  • 26. 아니
    '23.6.5 7:19 PM (14.47.xxx.167)

    왜 남의 카드를...
    보이스피싱으로 정지되면 분실 재발급 받든지 카드사에 알아보라고 해야지요

  • 27. ...,,,
    '23.6.5 7:22 PM (221.157.xxx.127)

    원글님카드로 막 긁고모르쇠하면 원글님이 다 갚아야되는데 카드는 함부로 빌려주는거안되요

  • 28. 절대
    '23.6.5 7:28 PM (223.39.xxx.175)

    안됩니다
    저고 얼마전에 여기저기 빚지는 친구얘기 들었어요
    그리고 연락두절 됐다고 근데 그친구 저랑은 교류가
    별로 없어서 모르는 줄 알고 갑자기 전화가 와서 친한 척
    하다 며칠뒤에 돈빌려줄수 있냐고 묻길래 안된다 했어요
    하지마세요 제발

  • 29. dd
    '23.6.5 7:30 PM (211.206.xxx.238)

    상식으로 이해안간다며
    여기에 질문은 왜 하시나요?
    정말 몰라서 묻는거면 정말 문제가 크네요

  • 30. 그사람이
    '23.6.5 7:35 PM (211.250.xxx.112)

    보이스피싱급 거짓말을 하네요

  • 31. ...
    '23.6.5 7:38 PM (218.54.xxx.22)

    이걸 왜 고민하냐고 물으실 수 있는데요...
    저는 차도 현금 다 주고 사고 할부 안하는 사람이고
    소비는 자기가 번 만큼 해야하고..
    쓸려면 쓸만큼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돈 쉽게 빌려주는 사람도 아니고 절대 빌리지도 못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지인이 돈이 궁할 사람이 아니라서 ;
    여기 질문해 봤습니다. 당연히 안빌려줬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지인이라 맘이 걸렸는데 수신차단해야겠습니다..

  • 32. ..
    '23.6.5 7:39 PM (223.62.xxx.146)

    왜들 말리세요 ???
    어린애도 아니고..
    당해봐야 정신차릴 양반은 당해봐야 아는거에요.
    냅두세요들..

  • 33. wii
    '23.6.5 7:46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돌쟁이 애기 안고 와서 분유값 없다고 사정하는 동창한테 카드 빌려줬다가 카드론 대출 받아서 소송하고 난리 난적 있어요. 잘 하셨어요.

  • 34.
    '23.6.5 8:15 PM (211.234.xxx.111)

    뭐긴요,
    지인이 나를 상대로 보이스피싱하는 거죠.

  • 35. 저도
    '23.6.5 8:17 PM (116.121.xxx.32)

    돈 없다니 카드론 받아서 돈 빌려달라는 친구 인줄 알았는데 친구도 아닌 미친x
    손절했습니다
    고등때부터 절친이었는데
    몇년 만에 기를 쓰고 절 찾아서 한다는 소리가
    좋은 아이였는데 왜 그리 된건지 ㅠㅠ

  • 36. ker
    '23.6.5 8:34 PM (180.69.xxx.74)

    돈이 궁하지 않긴요
    인그런척 하는 사기꾼이죠

  • 37. 어이상실
    '23.6.5 8:41 PM (122.35.xxx.2)

    놀라지 말라는게 웃기네요

  • 38. 요즘은
    '23.6.5 8:57 PM (180.71.xxx.56)

    보이스피싱도 대면으로 하는구나

  • 39. 돈 미리주면
    '23.6.5 9:14 PM (124.63.xxx.159)

    하시구요 신기하네

  • 40. 모모
    '23.6.5 9:25 PM (222.239.xxx.56)

    세상헛살았네
    이걸 몰라서 물어요
    카드로 대출도 받을수있어요

  • 41. 공주
    '23.6.5 10:00 PM (121.173.xxx.63)

    카드 잘못빌려줘서
    신용불량자 되신분 여러명 봤어요

  • 42. ...
    '23.6.6 12:22 AM (218.51.xxx.95)

    동네에서 책방하던 ㅁㅊㄴ이 어리숙한 손님 꼬셔서
    알바로 삼고는 걔 명의 신용카드로 대출 왕창 받아서
    신불자 만들어놓고 저는 도망갔어요.
    ㅁㅊ 인간 지금 아주 연을 끊으세요.

  • 43. 다 남의 돈으로
    '23.6.6 6:48 PM (116.32.xxx.96)

    돈이 궁해보이지 않게 지내고있을 확률 99%

    25년 전 홍콩으로 일본으로 해외여행하면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 먹자고 약속잡던
    내 중딩 동창 현아야..

    잘 살고 있니?

    그 때 니가 딱 한달만 빌려달라했다 떼 먹었던 70만원이 (그 당시 한 달 월급이었음) 내 청춘의 족쇄가 됐었다.

    니 덕에 내 20대의 1년이 아주 지옥같았어.


    나중에 알고보니 여러사람들 돈 등쳐서 아주 알뜰하게 써먹고 야반도주했어요.
    멀쩡한 집 멀쩡한 딸이었는데...

    저도 어렸을 때라.. 독하게 받아내지도 못하고 지옥을 겪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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