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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전자의 조합 신기해요

... 조회수 : 4,584
작성일 : 2023-06-05 18:44:35
친구가 진짜 이쁘게 생겼고
단점은 머리 숱 없는거 하나거든요
남편은 못생겼고 머리숱 부자
아들 딸 둘인데
아들은 엄마 얼굴에 아빠 머리숱
딸은 아빠 얼굴에
엄마 머리숱
이런 조합이 있나 싶어요.
IP : 175.223.xxx.1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나
    '23.6.5 6:49 PM (42.26.xxx.171)

    한명은 꽝인거네요
    거기다 딸이 ㅜㅜ 못생긴 얼굴에 숱이 없다니

  • 2.
    '23.6.5 6:52 PM (119.70.xxx.213)

    아들이랑 딸이랑
    반대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ㅎ

  • 3. ㅎㅎ
    '23.6.5 7:00 PM (59.31.xxx.138)

    형님 쌍꺼풀이 꼭 수술한 사람처럼 엄청 찐하고
    피부가 좀 까매요
    아주버님은 작은눈 무쌍에 피부는 하얀편이구요
    애들이 셋인데
    작은눈 무쌍에 다 까매요
    형님이 어쩜 저런 조합이 나오냐고ㅜㅜ

  • 4.
    '23.6.5 7:03 PM (119.70.xxx.213)


    우째 이런 조합이..
    까만피부 쌍꺼풀이
    우성이라고 배운거같은데..

  • 5. 예전에
    '23.6.5 7:07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제가 알던 애도 공부 관심없고, 덩치 크고, 얼굴도 좀 넙데데하고, 눈도 작고, 예쁘지는 않은 애였는데
    오빠는 키크고, 날씬하고, 팔다리 길쭉길쭉, 얼굴도 하얀데, 자연 곱슬에, 얼굴이 완전 미소년, 거기다 명문대 다니는 수재였어서 깜짝 놀랐었어요.

  • 6. ㅇㅇㅇ
    '23.6.5 7:14 PM (203.251.xxx.119)

    외모, 공부머리의 경우
    아들은 엄마, 딸은 아빠를 닮아요

  • 7.
    '23.6.5 7:33 PM (50.242.xxx.156)

    아들이 호리호리 작은 얼굴 외가를 닮았었는데
    중학교 올라가니 특히 코가 펑퍼짐하게 아빠코가 나오니 아빠랑 너무 똑같아 보여요
    넓은 이마와 진한 목주름 적은 머리숱 아토피는 아빠에게만 있어 안 닮길 바랬는데 쏙 빼다 박고 ㅋㅋ
    유전자 힘 무서워요

  • 8. ㅎㅎㅎ
    '23.6.5 9:13 PM (39.118.xxx.5)

    이래서 좋은것만 ,이쁜것만 닮아가지고 태어나는 아이에게는 부모가 사랑이 넘쳐흐르고 그렇게 평생 자랑스러워할수가 없더라구요.

  • 9. ㅇㅇㅇ
    '23.6.5 10:28 PM (39.7.xxx.195)

    신기해요 진짜 자기 유전자가 얼마나 가치있다고 그걸 남기고 싶은지…? 생각들은 하고 애를 낳는지…?

  • 10. ..
    '23.6.5 10:35 PM (58.122.xxx.37)

    진짜 천박해서ㅜㅜ 미운 것만 닮은 아이도 무한사랑 넘쳐흐르고 평생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요. 무슨 예쁜 자식만 자랑스럽나요?

  • 11. ㅋㅋㅋㅋㅋㅋㅋ
    '23.6.6 3:14 AM (14.5.xxx.73) - 삭제된댓글

    코끼리댓글땜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

  • 12. 애들이크면서
    '23.6.6 7:36 AM (58.141.xxx.166)

    부모 유전자 조합에 대한 불평을 하더라고요.
    조카들 중에 이쁜 엄마의 외모 못 받고 못생 아빠 유전자 몰빵 받은 애는 못생긴 아빠랑 왜 결혼했냐고 엄마 원망.
    제 주변 보면 딸들은 대개 아빠(친할머니) 외모와 두뇌를 닮네요.
    아들이 대개 엄마(외가) 판박이.
    100프로는 아니고 70프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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