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과연 유전인가 ?

ㅇㅇ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23-06-05 16:21:07
MBC 공부가머니 - 공부 머리는 유전이다?!

분야별 결과물에 노력이 미치는 영향

게임 - 유전 74% 노력 26%
음악 - 유전 79% 노력 21%
스포츠 - 유전 82% 노력 18%
공부 - 유전 96% 노력 4%
직업 - 유전 99% 노력 1%

*여기서의 유전이란 생물학적 유전, 사회적 유전, 기타 등등
IP : 156.146.xxx.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5 4:23 PM (14.50.xxx.28)

    유전 맞습니다
    내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본인탓부터 먼저입니다

  • 2. .....
    '23.6.5 4:26 PM (118.235.xxx.155)

    맞아요 유전

  • 3. 특히
    '23.6.5 4:29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수학

  • 4. ..
    '23.6.5 4:35 PM (210.221.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수포자인데 애는 수학 잘하는데요 -_-ㅎㅎ

  • 5.
    '23.6.5 4:35 PM (58.231.xxx.119)

    유전이라기 보다 타고 나는 것
    특히 수학도 그렇지만
    언어도 그래요

    노력하면 할 수 있지만
    가성비가 너무 달라요
    타고나는 것 보다

  • 6.
    '23.6.5 4:35 PM (211.234.xxx.113)

    이런 결과로 보니 유전 맞네요

  • 7. ——
    '23.6.5 4:36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유전이란게 타고난 형질을 뜻하니 엄마랑 다를수 있죠 조부모 이상 유전자가 올수도 있고 섞여서 특이하게 발현될수도 있고. 아무튼 능력치가 미리 정해진거란거죠

  • 8. ....
    '23.6.5 4: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공감갔던 얘기가 있는데 유튜브에서 현직 변호사인가 의사가 공부도 유전이라고. 공부 잘한다고 엄청 높이 평가하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공부 잘하는 게 엄청 대단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될 일이 아니라고.

    뉘앙스가 잘 전달될 지 모르겠으나 공부 못한다고 노력안하는 거고 실패한거고 이렇게 평가하지말아야 한다는 얘기였어요.

  • 9.
    '23.6.5 4:40 PM (58.231.xxx.119)

    공부 잘 하는것 평가될일이죠
    공부 머리 있다고 잘 하는게 아니고 노력도 해야 잘 하죠

    연아도 타고나고 노력처럼

    공부는 안 해도 타고났다고 잘 하는게 아니에요
    공부 잘 하는 애들 공부노력 보세요
    대단해요

    타고났으니 잘 하지는 아니죠
    노력도 해야 잘 하죠

    다만 노력해도 안 타고 나면 잘 하기 힘들고

  • 10. 제일 바보같은
    '23.6.5 4:41 PM (211.234.xxx.43)

    소리가 나를 안 닮아서 공부 못한다 ㅎ
    나만 닮는게 아니라 남편 고모 이모 할머니 사촌.....
    생물에서 배울 때 베토벤 가계에서 백치가 있었고 그게 다음 다음 단계에서 계속 나타나는 게 형질
    유전은 조상 누구에서 발현 된건지 모르지만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다 조상 덕 조상 탓!!!!!
    그러니까 너무 우상 시 하지 맙시다!!!!!!!!!
    공부 건 외모 건 성격이건 모두 다 거의 유전의 힘입니다!!!!!!!!!

  • 11. 유전이죠
    '23.6.5 4:42 PM (110.70.xxx.56)

    아는 언니 입양했는데
    그집 전부 전문직인데
    입양한 아이만 전교 꼴찌
    나쁜건 너무 빨리 습득해서
    그언니 얼마나 울고 다녔는지 몰라요
    사랑하지 않음 진즉 버렸을거라고

  • 12. —//
    '23.6.5 4:47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유전이 성질이 거의 유전이에요 감정이 오락가락해서 컨트롤 안되거나 부정적이거나 충동적이거나 자기억제 안되거나 중독이 잘되거나 자기반성 안되고 남탓하거나 끈기나 승부욕 없다거나 호기심 없디거나 겁 많다거나 여러가지 다중 지능에 더불어 성격이 공부 잘하는 애와 아닌애 가르는건데 다른탓 많이 하지만 99프로 타고나죠 될애만 됨.

  • 13. ...
    '23.6.5 4:48 PM (125.128.xxx.121) - 삭제된댓글

    유전이 딱 부모에 한정되어 있다고 여기는 댓글이 보이네요.

  • 14. ....
    '23.6.5 4:51 PM (211.179.xxx.191)

    유전이 꼭 부모만 닮는게 아닌데 부모랑만 따지는건 뭐죠?

    공부 잘하는건 유전이라지만
    머리가 유전이 아니라

    노력하는 것, 힘든걸 참는것, 하기 싫은 것도 하는 것.
    그런 성격들이 유전인거고 그런게 공부를 잘하게 하는 밑바탕이 되는 거죠.

    머리는 보통 정도만 되면 공부를 하냐 안하냐 차이일뿐이라 생각해요.

  • 15. ㅁㅁㅁㅁ
    '23.6.5 4:51 PM (125.143.xxx.178)

    직업도 유전이 되나요

  • 16. ...
    '23.6.5 4:59 PM (223.39.xxx.123)

    저는 수포자인데 애는 수학 잘하는데요 -_-ㅎㅎ
    ------------
    이런 댓글이 대표적으로 본문을 이해 못하는 댓글이죠

  • 17. ㅁㅇㅁㅁ
    '23.6.5 5:04 PM (125.178.xxx.53)

    유전이 부모랑 같다는게 아니죠
    아이에게 유전자를 주는 사람은 그 윗조상들도 있으니까

  • 18. ....
    '23.6.5 5:0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바로 그 필름에 이렇게 나오죠.
    쌍둥이 연구를 해보면, 유전적 영향이 70%, 환경적 영향이 30%
    https://www.youtube.com/watch?v=Z-2hpp0OVYY

    제 주변은 서울대 출신 부부, 전문직 부부가 많습니다.
    부모역할방식이 대부분 비슷한데, 자식들 대학간 거 보면 천차만별.
    물론 부모 닮아 전국수준으로 우수한 자녀들도 많지만 퍼센트는 의미없을거고요.
    반대도 많아 또 놀랍죠. 그리고 통계를 따져보진 않았지만,
    서울이나 학군지를 고수한 사람들의 입시성공률이 경험상 높습니다.

    저런 연구결과니 하는 것들 해석이 굉장히 다양하게 가능합니다.
    유전이니 환경이니, 다 키우고보니 아------무 생각없네요.
    그저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하고 내 삶이나 잘 살아야 할 뿐.

  • 19. .....
    '23.6.5 5:19 PM (223.38.xxx.10)

    몇 년전에 다 공부 잘하는 집안인데 딸만 공부를 못하고 달라서 유전자 검사해보니 자식이 아니었어요. 결국 병원에서 바뀐거로 뉴스에 나온 경우 있었구요. 예전 인간극장에서도 아이 바뀌었는데 부모가 어느정도 배운 집의 친자식이 가난한 집에 갔는데 거기서 공부도 잘하고 반듯하게 자란것이 나오더라구요. 어느정도는 유전이 있어요. 음악하는 집안에서 음악가 나오고, 미술 잘하는 것도 유전되고, 수학머리 좋은 것도 유전되는게 있더라구요.
    직업은 환경도 영향이 큰거같아요. 보통 부모 직업이 좋으면 그런 직업보고 따라가거든요. 아니면 가족 중 누가 있는 직업이거나. 장사하는 집안에서는 거의 다 장사하는 친척들이 많고 공무원 집안에서는 친척들이나 2대에 걸쳐 또 공무원을 하구요.

  • 20. ....
    '23.6.5 5:26 PM (118.235.xxx.41)

    이런 글이 항상 공부 머리 보통만 되도 노력으로 잘할 수 있다는 댓글 달리죠 통계도 무시하는 그 머리가 바로 유전이라는 거에요 나이 들어서도 합리적 사고가 안 되는거죠

  • 21. ㅇㅇ
    '23.6.5 5:33 PM (211.198.xxx.216)

    유전은 모르겠고 타고나는건 맞는거 같아요

  • 22. abc
    '23.6.5 6:00 PM (1.243.xxx.162)

    좀 다르긴해요 공부 잘하는 애들 부모는 달라요
    가정형편상 공부를 못해서 직업이 좀 그럴순 있어도 부모들도 똑똑해요

  • 23. ----
    '23.6.5 6:1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애들은 머리 핑핑 돌아가는것도 있지만, 너무 감정적이고 기분따라 왔다갔다하고 충동적이고 그런 성격이랑 거리가 멀고 성실하고 자기제어 잘되고, 미래위해 지금 쾌락이나 재미를 미루고 자기반성 잘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끈기도 엄청 있고 승부욕 있고 이해력 높고 그런 애들이 많아요. 성격적인 부분이 유전이죠. 뭐 부모랑 똑같이 된다는게 아니라 유전자를 선조들부터 있던 것들을 내 유전자에 가지고있다가 같이 선조들 유전자 섞인거 가진 다른 사람 만나서 랜덤으로 섞는거니까요... 비슷해질 확률이 높지만 그 안에서 돌연변이나 섞여서 다른 형질로 발현될수도 있는거고 승부욕은 있는데 쾌락주의자면 맨날 게임만 하는 애가 될것이고 등등... 알수는 없지만... 양육방식이나 환경보다는 타고난게 크다는거.

  • 24. ——
    '23.6.5 6:47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애들은 머리 핑핑 돌아가는것도 있지만, 너무 감정적이고 기분따라 왔다갔다하고 충동적이고 그런 성격이랑 거리가 멀고 성실하고 자기제어 잘되고, 미래위해 지금 쾌락이나 재미를 미루고 자기반성 잘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끈기도 엄청 있고 승부욕 있고 이해력 높고 그런 애들이 많아요. 성격적인 부분이 유전이죠. 뭐 부모랑 똑같이 된다는게 아니라 유전자를 선조들부터 있던 것들을 내 유전자에 가지고있다가 같이 선조들 유전자 섞인거 가진 다른 사람 만나서 랜덤으로 섞는거니까요... 비슷해질 확률이 높지만 그 안에서 돌연변이나 섞여서 다른 형질로 발현될수도 있는거고 승부욕은 있는데 쾌락주의자면 맨날 게임만 하는 애가 될것이고 등등... 알수는 없지만... 양육방식이나 환경보다는 타고난게 크다는거죠. 근육양 같은게 체질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선수들이
    다른데 그런것보다도 공부가 더 타고난게 크단 거네요.

  • 25.
    '23.6.5 7:06 PM (106.101.xxx.59)

    뭔헛소린지 적어도 수능수준이라면

    멘사 회원이거나 웩슬러 고득점자중

    지방대 그저그런대 수두룩합니다

  • 26. ----
    '23.6.5 7:1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수능이랑 입시랑 지능이랑 유전이랑 같은거 아닌건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다 알지 않나요?

  • 27. ----
    '23.6.5 7:1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지능이랑 수능은 다른 문제고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꾸준히 승부욕있게 하는건 지능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성격적인 면도 크고 그런것도 다 유전이고 유전은 부모 판박이가 아니라 두 형질들이 만나 섞이는거고 돌연변이도 있는것이고 아무튼 물려받고 정해진 체계 안에서 퍼포먼스가 발현된다는건데 멘사 웩슬러 고득점 지방대 그런 이야기가 왜 나와요. 당연히 iq 고득점자도 학업성적이 높은건 아니죠 학업성적은 지능측정을 하려는게 아니니까요.

  • 28. 강현
    '23.6.5 7:43 PM (211.118.xxx.202)

    강현이는 누구 유전일까요 엄마아빠 지극히 평범하던데요

  • 29. ...
    '23.6.5 7:4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유전 영향력이 커요
    남편이 소름끼치게 기억력이 좋은데 애가 아빠 머리를 닮았어요
    얘를 보니 공부를 거저 하더라구요
    고3때 코로나로 학교를 안 가니 하루 생활이 딱 보이는데 열시반에 일어나 하루 순공부 시간이 8시간이 안 돼요

  • 30. ...
    '23.6.5 7:51 PM (211.109.xxx.157)

    유전 영향력이 커요
    남편이 소름끼치게 기억력이 좋은데 애가 아빠 머리를 닮았어요
    얘를 보니 공부를 거저 하더라구요
    고3때 코로나로 학교를 안 가니 하루 생활이 딱 보이는데 열시반에 일어나 하루 순공부 시간이 8시간이 안 돼요

    고3 2학기 내신은 버려서 수학은 안 풀고 찍어 3등급 나왔는데
    한국지리를 전교유일 백점 받았었어요
    이건 1학기때 공부한 게 기억나서 찍을 수가 없었대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29 의대 증원 문제... 결정 시한이 언제까지인가요? 16 의대 14:03:15 1,304
1588528 네이버 줍줍 이요~~ 22 네이버 14:00:29 1,685
1588527 우리 인간적으로 남편자랑 솔직히 해봅시다 16 ㅋㅋ 13:58:52 2,465
1588526 문프 때 환율 1200원, 요소수로 나라 망해간다던 조선/ 펌 17 뭐하냐 13:58:32 1,519
1588525 네이버 줍줍 3 ewr 13:58:14 771
1588524 드럼세탁기 건조코스에 청바지 돌리면? 5 .. 13:55:27 526
1588523 유튜브)영어 안 섞어 쓰면 죽는 사람들 9 웃김 13:49:16 1,016
1588522 남은 인생 짜릿하게 즐기고싶어요 25 .. 13:49:03 3,172
1588521 비행기 기내 가방에 13 새봄 13:48:12 1,796
1588520 요즘 부러운거 11 많이요 13:41:39 1,897
1588519 길에서 고양이를 주워서 키우는데 개냥이가 따로 없네요^^ 12 개냥이 13:40:16 2,129
1588518 고기는 너무 좋은데 사장이 별로면 가시나요? 13 ㅇㅇ 13:34:43 1,218
1588517 뷰티디바이스 잘 쓰시는분 계시겠죠? 8 피부 13:33:52 982
1588516 그냥 부러워서…. 7 바람7 13:28:47 1,383
1588515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9 13:25:54 858
1588514 무슨 과일 드시나요 10 ㆍㆍ 13:22:50 1,828
1588513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48 ㅡㅡㅡ 13:21:49 4,894
1588512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4 그게 13:19:13 2,560
1588511 로봇청소기 최강자 7 .. 13:17:51 1,634
1588510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2 .. 13:17:36 1,149
1588509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12 ..... 13:17:13 2,318
1588508 이화영 측 '조사실 몰카' 의혹…알고 보니 "견학코스에.. 24 .. 13:14:54 2,251
1588507 있는 롤렉스 팔면 산값보다 비쌀까요? 3 우유빵 13:14:31 1,054
1588506 시키는대로 할게요 13 부끄럽다 13:04:55 3,281
1588505 혹시 뇌에서 소리들리는 증상 아시는분 1 .. 13:03:07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