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바지로 달려가네요.
어찌보면 정말 찐 판타지 같은 돌담병원과 돌벤저스.
매번 감동의 이야기가 신파스러울 수도 있는데,
배우들이 매번 정말 그 이야기를 다 살려내고,
무엇보다 인간적인 고뇌들 어떤 것도
비웃지 않고 그럴 수 있다고 들어주는 느낌이에요.
한석규도 그렇고, 돌담의 식구들이 벌써 10년 가까이 된데요.
그 사이 단독 주연급으로 성장한 배우들도 있지만
조연이라도 꼭 촬영하겠다고 합류했다는 이야기들도 뭉클.
어딘가 김사부같은 사람이 정말 있을까.. 상상도 해보고
내 인생에서 김사부가 있었을까,
나는 누구에게 김사부일 수 있을까 생각도 들게하는.
매회 김사부의 대사들이 정말 가슴을 울리네요.
같이 수다떨고 싶어서 영업해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김사부 보세요 (영업)
관계자아님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23-06-05 01:39:16
IP : 221.140.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23.6.5 1:40 AM (220.94.xxx.134)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2. 있겠지요
'23.6.5 2:22 AM (218.39.xxx.36)있을 거라 믿고 본방 사수합니다.
3. apehg
'23.6.5 5:47 AM (125.186.xxx.182)저는 1.2못보고 김사부3 처음 보는데요
첨엔 넘 진부하고 올드하다 느꼈는데
볼수록 리얼리티한 의학드라마 같아요
김사부 보다 차정숙은 못보겠더라구요
보다보면 막 빠져드네요4. ~~
'23.6.5 7:19 AM (163.152.xxx.7)의사라서 병원 배경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는데
유일하게 본게 하얀거탑과 닥터 김사부예요.5. ㅇㅇ
'23.6.5 7:30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너무 신파이고 매회 화가 나있는 듯한..
6. 신파는
'23.6.5 7:35 AM (58.123.xxx.123)저도 오글거려서 싫어요 ㆍ너무 뻔하고 ㆍ
계속 시청중이긴하나 크게 재밌진 않네요 ㅜㅜ7. ㅡㅡ
'23.6.5 9:07 AM (114.203.xxx.133)저도 김사부 팬.
차은재랑 서우진 둘이 사귀는 거 너무 너무 응원해요.
이번 주에 유연석 컴백한 거 보니
다음주 더 기대돼요
지겨운 이경영조차 멋있어 보였어요
돌담 식구들 정말 정겹습니다.
그리고 명불허전 한석규
이 배우는 정말 나이 드는 게 아까워요ㅋ
그야말로 명품배우.
내 인생의 김사부를 저는 만났…을까요.8. 진짜
'23.6.5 12:01 PM (14.47.xxx.167)볼수록 재밌어요
초반엔 좀 뭐지 했었거든요9. 말랑
'23.6.6 4:44 PM (1.235.xxx.245)처음엔 시즌1 보다 2,3 별로다 생각했는데
나날이 웅장해져요. 사랑 이야긴 예쁘고..
오글거린다는 것도 알겠지만 직업의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존중에 대해 다시 배우고요..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공감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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