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거 깜박 잊고 있다가 생각났어요.
영화는 보기 싫고
친구랑 놀려면 연락해서 이것저것 조율하기도 싫어서
고궁 가서 거닐다 올까
성북동 나들이 갔다가 나폴레옹 빵이라도 사올까.
집에서 딩굴딩굴 할까 고민되네요.
옷장 정리 해서 아름다운 가게에도 보내야 하는데
그렇게 시간 보내기는 모처럼 평일 휴일인데 너무 아깝고,
82님들에게 하루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뭐하고 노실건가요?
좋은생각 있다면 제가 대신 실천해 드릴게요.ㅎㅎ
현충일은 내일 아니고 내일 모레 아닌가요?
명동 가보세요
최근에 명동갔었는데 활기차고 좋았어요
명동성당도 가보시구요
내일 쉬는 곳 많아요
고궁은 월요일에 문 닫는 곳도 있으니 필히 점검.
내일 샌드위치데이라 휴무인 회사 많아요.
브런치 먹고 산책 집 정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