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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사 하려던 남편

인생 조회수 : 16,136
작성일 : 2023-06-04 21:11:15
대기업 다니는 50초반 나이 남편

스트레스 엄청,받는다며 이직하겠다고 올초 고민 엄청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 두라고 했어요

현 직장에서 23년차. .지겹고 동기들 거의 다 떠났고 정년도 얼마 안남았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많이 힘들다고 이직할곳 알아보는데 쉽지 않았어요

나이도 있고 눈높이 확 낮추면 갈곳 있지만 그건 또 싫고요

연봉 1억 조금 넘는데 확 낮추면 경력으로 갈곳은 있으나 대기업 절대 안되고 중소기업들

It직종으로 자격증 많고 경력도 높지만 나이가 퇴직할 나이라

쉽지 않은것 같았어요

아이둘 이제 대학 1 ,2학년 학비 지원되는것도 크고

의료보험 복지혜택 여러가지 눈높이 낮추기가 쉽지만은 않은것 같았는데 이직을 포기 한건지 회사일 다시 열심히 하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도 참석하고 뭔가 이직 안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물어보니

연봉협상 했는데 2천만원 올랐대요 ㅎㅎ

갑자기 충성하며 정년까지 열심히 다니겠다고 하네요

소고기 구워주고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히 직장생활해줘서 고맙다고 제가 알바해 모아둔 비상금에서 2백만원 하고 싶은거 하라고 줬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사실 이직할까 조마조마 했었어요




IP : 39.122.xxx.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6.4 9:15 PM (180.69.xxx.74)

    ㅎㅎ 다행이에요

  • 2. ..
    '23.6.4 9:16 PM (211.208.xxx.199)

    아휴! 잘 됐어요.
    천만다행입니다.
    열심히 잘 다니시게 기를 팍팍 세워주세요.

  • 3. ...
    '23.6.4 9:19 PM (58.234.xxx.222)

    금융치료라는게 이런거군요.

  • 4. ..
    '23.6.4 9:20 PM (116.121.xxx.209)

    천만다행.
    진짜 갈 데 없어요.

  • 5. 아하
    '23.6.4 9:21 PM (180.70.xxx.42)

    가정내 금융치료는 이렇게 하는거군요ㅎㅈ

  • 6. 그쵸
    '23.6.4 9:21 PM (39.122.xxx.3)

    힘들어도 계속 여기 다니는게 최선의 선택인거죠
    힘들면 그만두라고 했지만 진짜 그만두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주 2일 재택 3일 출근에 휴가도 자유롭고 연봉도 높은편이고 복지도 좋은데. .저리 힘들다니 어쩌나 싶었는데 연봉 올르니 맘이 확 변했나봐요

  • 7. ..
    '23.6.4 9:22 PM (122.44.xxx.188)

    이쁜 부부네요. 잘사셍요

  • 8. 금융치료
    '23.6.4 9:24 PM (39.122.xxx.3)

    ㅋㅋ 금융치료가 이런거군요
    올 여름 코로나로 3년동안 못갔건 여름휴가
    대딩 아들둘 빼고 부부둘만 럭셔리하게 보내기로 했어요
    알바해서 돈 벌었는데 그비용으로 남편 호강 시켜줘야겠네요

  • 9. ...
    '23.6.4 9:28 PM (221.151.xxx.109)

    현명한 아내세요^^

  • 10. 다시
    '23.6.4 9:30 PM (39.117.xxx.239)

    힘내셨다니 다행입니다.
    홧팅입니다.

  • 11. ker
    '23.6.4 9:30 PM (180.69.xxx.74)

    수시로 용돈 집어주고 맛있는거 사주세요 ㅎ

  • 12. ...
    '23.6.4 9:30 PM (223.62.xxx.151)

    3일출근에 이틀 재택근무면 거의 주4일아닌가요?
    아무튼 엄청 자랑질이네요.
    염장질도 참 고상하게 하네요

  • 13. 50이면
    '23.6.4 9:38 PM (116.121.xxx.113)

    사실 갈데도 없어요.
    지금 있는 자리가 젤 낫다는 거...남편 분도 깨달았을듯

  • 14. 223 62
    '23.6.4 9:41 PM (39.122.xxx.3)

    네~자랑 좀 허고 싶네요
    20년 넘게 한직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남편 고마워서요

  • 15. ..
    '23.6.4 9:41 PM (118.235.xxx.31)

    일본은 정년 퇴사한 회사에 알바로 나가는 사람도 있다던데 아예 일 안할거 아니면 퇴사는 신중해야 될것 같아요.

  • 16. 위에
    '23.6.4 9:49 PM (220.79.xxx.241)

    82는 돈많은 사람도 많은데 돈없는 시람도 많은가봐요. 이게 무슨 염장질인가요?

  • 17. ...
    '23.6.4 9:55 PM (223.62.xxx.107)

    20년넘게 한직장에서 일해도 일억못받고 재택근무는 커녕 매일 출근하는 사람도 많아요.
    50대넘은 사람이 임원아닌이상 갑자기 이천이나 연봉오르는것도 쉽지않구요.
    충분히 염장질이죠
    이게 일상인게 82 그자체죠 ㅎㅎ

    아줌마들 남편이 돈따박따박벌어다주니깐 그게 쉬운줄알죠?ㅎㅎ
    뭐 이쁜부부니 현명하니 이런소리들을게 아니라 행운이다 생각하고
    겸손해져야죠ㅉㅉ

  • 18. 겸손
    '23.6.4 10:02 PM (39.122.xxx.3)

    제가 겸손해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저도 살림하고 아이둘 케어하고 시간 쪼개 알바해요
    돈버는거 쉽지 않다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남편 출근시 6시에 일어나 아침밥 한식으로 국 매번 바꿔가며 20년 넘게 안짜지고 차리고 아이둘 대입도 저혼자 공부해 보냈어요 돈 따박따박 벌어다 준거 감사하죠
    남편도 제 덕분에 집안일 신경 안쓰고 직장 다녔다 고마워 해요
    서로 존중하고 감사하며 사는데 뭘 겸손해라 행운이다 훈계
    하는지. .염장질이니 뭐니 참 어이없네요

  • 19. ㅎㅎㅎ
    '23.6.4 10:15 PM (223.62.xxx.132)

    대1,2.아이들 아직도 케어해야하나요?
    아직도 성인 아이들 케어하느라 ㅠㅠ시간을 쪼개? 알바를 하셔야한다니ㄷㄷㄷ
    애들 어릴때부터 맞벌이 하면서 둘이 벌어도 1억 못버는사람들이 허다해요ㅎㅎ
    온실속화초처럼 살아놓고 눈치없는 소리하면 겸손 국끓여먹은거 맞지 멀그래요?

    남편이 고맙다고 말해주는것도 님이 잘한덕이고 ㅋㅋㅋ
    다 자기가 잘한덕이네 ㅎㅎ 행운맞으면서

    남편이 진짜 퇴사히고 중소기업도 못가 빌빌맸으면 자랑스러웠겠어요?
    이천이나 연봉올라서 대기업 계속 다녀주니깐 자랑스러운거지

    솔직하게 행운인거 맞고 그거맞게 겸손하라는건데 잘못된말이 있어요?
    엄마가 겸손해야 애들이 성인인데도 케어가 필요한상태는 안됐겠죠 ㅋㅋㅋ

  • 20. ...
    '23.6.4 10:20 PM (219.255.xxx.153)

    원글님, 축하해요!!!

  • 21. 윗님
    '23.6.4 10:25 PM (39.122.xxx.3)

    대학생을 케어한다고 어디 적혀있어요?
    중고등때 학원 팍업 공부 관련 대입정보 이런걸 했다는거죠
    지금 대학생되서 알바 시간 늘렸고 아이들 유치원때부터 시간 쪼개 틈틈히 여러 알바해 비상금 모아뒀구요
    뭐가 그리 비꼬고 싶어 안달이 나셨을까요?
    본인 집인 힘든데 제가 염장 자랑한걸로 보여 속이 꼬이신건지. .그게 제 탓은 아니잖아요
    님도 겸손하시고 남 잘되는거 배 아파 안하면 연봉도 높고 행운 얻을텐데 안되셨네요
    남편 중소기업으로 옮겼어도 좋습니다 님이 뭔데 내가 대기업 다니는 남편만 자랑스러워 할거라 비꼬며 말하는지?
    님 지금 불행하신가봐요 남 잘되는거 익명에서 조차 꼴보기
    싫은것 보니까요 그런 맘이라 안되는건 모르죠? ㅋㅋㅋ

  • 22. ..
    '23.6.4 10:26 PM (116.88.xxx.16)

    223.62는 왜 시비인 걸까요?

  • 23. ..
    '23.6.4 10:27 PM (116.88.xxx.16)

    세 223. 62가 끝자리가 다른 것도 웃기네요.

  • 24. 진짜
    '23.6.4 10:27 PM (39.122.xxx.3)

    223 62 왜저러는지
    뭐가 많이 힘들고 안되나봐요

  • 25. 뽀링링
    '23.6.4 10:36 PM (117.111.xxx.125)

    불쌍한 시기질투 쩌는 중생 하나 있네요
    무시하세요~~
    금융치료 넘 웃겨요 ㅋㅋㅋㅋ 행복하세요^^

  • 26. 축하해요
    '23.6.4 10:43 PM (119.234.xxx.93)

    원글님 남편 퇴직하라고 했지만 막상 퇴직할까봐 고민했던 맘이 다 전해지네요

    출퇴근도 자유롭고 연봉도 올랐고 남편분 조금만 더 힘내서 정년 채우시길 바래요. 지금 퇴직하고 중소기업 가면 멘붕올거에요

    그리고 이제 부부 중심으로 재밌게 사시면 됩니다.

  • 27. 근데
    '23.6.4 10:47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2일 재텍에 3일 출근 휴가도 맘대로 복지 좋은데도
    불만이면 어디 이직 못해요 .
    중소기업요? 다 훨씬 후져요 일은 많고
    정신 차려야죠

  • 28. ㅎㅎ
    '23.6.4 11:01 PM (211.216.xxx.107)

    223 62 질투나시나보네요 왠 생떼 ㅎㅎ
    무시하세요

    글 읽으며 혹 이직 하셨을까봐
    걱정했는데 더 좋게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더 행복하세요^^

  • 29. 짝짝
    '23.6.4 11:44 PM (182.221.xxx.29)

    잘하셨어요
    오래다니시고 행복하세요

  • 30. 화난
    '23.6.5 12:38 AM (118.235.xxx.151)

    못난이 하나 있네요.

  • 31. ...
    '23.6.5 12:39 AM (106.102.xxx.95)

    2천올랐다고 하니 무지 배아픈가봐요ㅎㅎ
    그래도 보통 속으로 생각하고 말텐데 너무 대놓고
    질투하신다 ㅎㅎ

  • 32. 이 정도
    '23.6.5 12:55 AM (97.118.xxx.250)

    사는게 보통이지 이게 무슨 자랑이고 염장질이라고 난리지?

  • 33. ㅋㅋㅋ
    '23.6.5 1:06 AM (221.140.xxx.34)

    질투녀 하나 들어와서 시비질이네요~~ 원글님 그런글 그냥 패스하세요~대꾸하지마시구요 ^-^
    부부가 다 현명한 것 같아요.
    행복하소서~

  • 34. ...
    '23.6.5 2:31 AM (211.108.xxx.113)

    원글님도 남편도 현명하고 착하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충분히 겸손하고 남편한테 고마워하시는구만 불편러 한명은 무시하세요 인생이 지지리궁상이라 여기저기 부러워서 그런가봐요 불쌍히 여기면될듯

  • 35. 아니
    '23.6.5 8:01 AM (211.235.xxx.51)

    지금 출근하는 맞벌이녀인데 저 위 한 명은 왜 원글님한테 훈계질이에요. 둘이 벌어 1억 못버는집 많으면 왜 뭐요. 그것땜에 원글님이 뭐 어째야 되는데요. 다 각자 능력대로 복대로 사는거지 너 잘한거 아니고 행운이다 그말이 뭐가 그렇게 하고싶은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36. 잘 해주세요
    '23.6.5 8:45 AM (125.128.xxx.134)

    정말 잘 됐네요. 연봉이 오르니 나름 성취감도 들고 하셨을 거 같아요.
    남자들도 자기가 다녀야 한다는 건 알지만, 또 그만두고 싶은거죠.
    남편 동기는 5월까지 연차 다 쓸정도로 방황하다가 계속 다니기로 마음먹었다고.
    마음 잡는 데 6~7개월 들었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 들으니 안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 37. 다인
    '23.6.5 9:56 AM (121.190.xxx.166)

    관두고 싶은 남편분 마음도 너무 이해하고 마음 졸이셨을 님 마음도 너무 이해가요...이직이 그 나이에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연봉도 오르셨다는걸 보니 일을 잘하셨나봐요
    축하드려요^^ 두분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길

  • 38. 나옹
    '23.6.5 3:45 P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참 잘 됐네요.
    알바한 돈으로 남편 선물해 주는 원글님 센스도 좋아요.

  • 39. ...
    '23.6.5 3:48 PM (106.102.xxx.180)

    참 잘 됐네요.
    알바한 돈으로 남편 선물해 주는 원글님 센스도 좋아요. 223.62 는 대체 왜 저러나요. 좋은 결말에 초나 치고. 원글이 왜 겸손해야 합니까. 이정도면 자랑할만도 하구만.

  • 40. 축하합니다
    '23.6.5 4:13 PM (211.211.xxx.149)

    원글님 좋은 일 더 많이 많이 생기셨음 좋겠네요~

  • 41. 인생무념
    '23.6.5 4:33 PM (121.138.xxx.181)

    축하드려요. IT 계열이라 좋네요. 혹시라도 나중에 이직하시더라고 기회가 또 있을 거예요.

  • 42. 초..
    '23.6.5 4:43 PM (59.14.xxx.42)

    IT 계열이라 좋네요. 혹시라도 나중에 이직하시더라고 기회가 또 있을 거예요.
    222222222222

  • 43. --
    '23.6.5 4:49 PM (211.114.xxx.89)

    돈도 돈이지만 사실 연봉을 올려준거는 아직 필요한 인물이다 이거라서
    회사 다닐 동기부여가 되는거지요
    잘되셨어요 축하드려요

  • 44. OO
    '23.6.5 6:00 PM (211.234.xxx.133)

    돈도 돈이지만 사실 연봉을 올려준거는 아직 필요한 인물이다 이거라서
    회사 다닐 동기부여가 되는거지요
    잘되셨어요 축하드려요 2222

    부인이 현명하신것같아요
    저위. 시비녀는. 신경. 쓰지마세요

  • 45. 축하해요
    '23.6.5 6:34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여기는 이상하게배배 꼬인 인간들도 꽤 있어요ㆍ
    저두 리플달았더니 그걸 헐뜯고
    꽈배기글 쓰는 웃기는 인간들도 있었구요ㆍ
    신경쓰지 마시고 가족들 맛있는 외식이라도
    하세요 기념으로ㆍ

  • 46. 일부러 로긴
    '23.6.5 8:02 PM (46.114.xxx.145)

    223.62 여기 상주하는 알바예요.
    쥴리랑 굥 찬양하는 댓글로먹고 사는데
    남편 자랑하는 원글님 질투하네요.

  • 47. 다행이네요
    '23.6.5 9:12 PM (125.178.xxx.5) - 삭제된댓글

    50초반에 연봉 1억 좀 넘으시면 그간 상의고과는 아니셨던 것 같아요. 자신감도 줄고 직책이나 업무상 허탈감도 있으시고 그래서 이직생각 드셨을텐데 다행이 생각 접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학자금이나 복지비 의료비지원 등 대기업은 부수적인게 많아서 포기하기 어렵죠 ㅠ 임금피크제까지 버티시고 정년까지 기운내시길!!

  • 48. ....
    '23.6.5 9:12 PM (223.62.xxx.218)

    아 저는 님이 좀 안됐네요.
    20년간 매일 아침상이라니...
    거기에 애 둘 라이딩에 공부시키는게 회사만 쭉 다니는거보다 힘들지 않나요?
    (저 님 남편보다 몇배 더 법니다만) 저는 늘 애봐주고 살림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개 조아리는데 님은 서로 고마워 한다지만 남편한테 뭣보다 비상금을 주다니;; 오히려 님이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남자는 직장만 다녀도 우쭈쭈 비상금도 받고 참 좋겠네요. 여자는 회사 열심히 다녀도 가정에 죄인인데.
    쓰신 댓글도 악플러한테 변명하느냐고 그런거겠지만 너무 저자세여서 좀 그렇네요. 비상금을 왜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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