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노현우도 퀸 엘리자베스에 명단에 이름 올라와 있어서 팬텀과 저 경연을 어떻게 같이 하지 싶었는데
그럼 팬텀때문에 퀸을 그만 둔건지 어쩐건지
이번 퀸콩쿨은 김태한 이라는 성악가가 우승했네요.
정말 대단해요 한국.
이 조그만 나라에서 클래식 부문에 저토록 우수한 인재가 많다니.
그런데 무대가 좁고 생계가 어려우니
음대 수석 졸업하고도 아나운서 하고 있는 사람이나 손태진같이 트롯 아님 다른 살 길을 찾아봐야 하니
외국으로 유학가면 거기 오페라단 단원이 되면 생활 보장이 되니까 한국으로 안 돌아오는 식이죠.
예전에는 한국가서 교수 한다고 거진 다 들어오는 식이었는데요.
포레스텔라는 연아남편 지명도 때문에도 그걸로 먹고 살 수도 있어 보이는데
다른 팀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저는 최근에 이 프로를 알게 되서요.
리베란테는 젊고 팀웍도 아무래도 같은 학교 연대 성악 선후배 계속 잘 굴러갈수도 있을텐데
저는 마음 같아서는
1기의 김현수는 혼자 부를 때 너무 고급진 느낌을 줘서 좋고
그 김현수랑 서영택 넣고 노현우 여기에 누구 하나 더 넣어서 최강 4중창단 이런 거 만들면 좋겠다 싶은데
안되겠죠어 어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