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원에서 강의할때 부정사 동명사 관계사등
문법 강의할때 했던 말들이
어느날 강의실 밖에 있는데
원장이 강의할때 제가 한말을 고대로 똑같이 하던데요
특유의 설명법이 있습니다만..
특유의 비유와 예도 있고요
그얘기를 다른 학원에서 강의하는 선배 강사에게ㅡ하니
앞으론 수업하고 나서 칠판을 잘 지우랍니다..
잘 지워도 제 목소리가
밖에서 들리니 원장은 그거 듣고 고대로 따라하나봐요..
기분이 좀 그렇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정보를 쉽게 배끼네요
ㅇㅇ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3-06-04 13:50:41
IP : 211.36.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6.4 2:01 PM (223.39.xxx.88)설명을 잘 하시나보네요
고깝긴하지만 뭐라 할 수 없죠...
제 설명이 좋죠? 하세요.2. 제자들도
'23.6.4 3:06 PM (117.111.xxx.199)곧 강사나 과외해요.
다 그렇게 전파됩니다.3. ....
'23.6.4 3:43 PM (221.157.xxx.127)ㅋ 원래다 그런거에요
4. …….
'23.6.4 3:53 PM (114.207.xxx.19)음.. 특유의 비유법 다른곳에서 누군가는 이미 비슷하게 하고 있을지 몰라요. 제자들도 곧 과외하고 강사하면서 전파될거구요222
수업하는 사람들끼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도 서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말없이 가져다 쓰는 건 별로네요. 그냥 대인배처럼 선생님도 수업하실 때 제 강의 내용 활용하시는 거 봤어요. 정말 딱이죠? 마치 내가 허락하노라~ 하는 정도 액션 한 번 해주세요.
연구 많이하고 강의를 잘 하는 유능한 강사의 실력과 노하우는.. . 몇 가지 표현을 따라한다고 해서 빼앗길 수 있는 건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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