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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원 선물 나누기를 했는데

0000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23-06-04 08:50:17
각자 만원 전후의 선물을 가져와서
랜덤으로 나눠 갖기를 했어요
10명정도 모임이고 연말에
소소하게 선물 나누자 그런의미

과자선물세트 한상자도 있고
화장품도있고
커피쿠폰등
만원이라 특별한건 없었는데
한명이 꽃볼펜을 가져왔어요
직접만들었다고
볼펜뒤에 꽃달린거요
스승의날같은데 주는거

내가 이상한가
그거보고 헉 했습니디ㅡ
아무리 만원기준이래도..
느낌상 그거 당첨된 사람 표정도
좋지않은듯

인스타에서 꽃만들기영상보니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IP : 116.45.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23.6.4 8:59 AM (110.15.xxx.45) - 삭제된댓글

    싫겠어요 ㅠㅠ
    수제 ㅇㅇ 라며 본인재능 자랑하며 주는 선물, 전 싫거든요

  • 2. 금액을
    '23.6.4 9:01 AM (222.234.xxx.222)

    만원에 근접하게 맞춰야 하지 않나요??
    그렇게 넘 저렴하면 곤란;;;

  • 3. 그게
    '23.6.4 9:05 AM (211.228.xxx.106)

    만원짜리인가요.
    돈 만원에 어쩜 그렇게 치사한 행동을.
    그럴 때 누가 이거 만원짜리 맞음? 해줘야 되는데.
    범인이 누군지 아시나요?

  • 4.
    '23.6.4 9:13 AM (49.164.xxx.30)

    진짜 생각없네요.저희초등애 학교 알뜰시장에서
    500원주고 사왔어요.

  • 5. ㅇㅇ
    '23.6.4 9:14 AM (175.207.xxx.116)

    내 수고비는 만원이 넘어~
    이럴 거 같아요

    저희도 연말마다 만 원 선물 교환을 해요.
    근데 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게 별로 없잖아요.
    다들 돈 조금 더 보태서 그래도 받으면 기분 좋은 걸
    사오는데 작년에 새로 들어온 한 분이 정말 만원에 맞춰서
    선물을 해온 거예요.
    다른 사람들 선물을 공개하는데 너무 민망해하고
    미안해해서 우리가 더 미안해지는 거예요
    우리가 반칙한 것이라고,
    이제부터는 진짜 만원에 맞추자고 했어요.

  • 6. ㅎㅎ
    '23.6.4 9:36 AM (14.55.xxx.227)

    15000 원 기준이라며 16000원짜리도 있느테 12~3000원 선물 고르던 사람 생각나네요

  • 7. 그거
    '23.6.4 9:44 AM (125.128.xxx.85)

    꽃볼펜이 그 사람이 만든거죠!
    그런거 만들어주는 사람보면 편견이 생기는게(좀 미안한)
    거의다 사람이 눈치가 없고 차림새도 촌스럽고
    사람이 뭔가 꽉 막혀서 답답하더군요.
    못된 사람 아닌데 싫더라고요.

  • 8. ker
    '23.6.4 9:45 AM (180.69.xxx.74)

    그런데는 사서 가격 맞춰야죠
    구두쇠네요

  • 9. 어우
    '23.6.4 9:50 AM (1.241.xxx.48)

    고거 고대로~~만든 주인이 당첨돼서 가져가야 하는데..

  • 10. ...
    '23.6.4 9:51 AM (180.69.xxx.74)

    옛날에 살던 동네에서
    애기 키우며 돌아가며 나가서 밥 사는데
    하나가 진짜 짠순이
    집에서 떡볶이 해주더래요
    왕따 됐어요
    뒤에서 남 흉까지 보고 ..

  • 11. ㅅㅁ
    '23.6.4 10:04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상식밖인데요 평소에도 돈 안내고 그런건 없었나요

  • 12. 바닐라향
    '23.6.4 11:54 AM (106.102.xxx.167)

    직원 워크숍때 마니또게임하면서 선물 만원정도로 서로 사주기로했는데,
    저는 기념품사서 제 마니또한테 줬거든요.
    근데 저는 아무것도 못받았어요.
    제 담당은 돈아끼느라 아무것도 안산거같아요.
    맥주한잔 따라주면서 넘긴건지 확실히 누군지도 모르고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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