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아동심리 아시는 분

...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23-06-04 08:36:35
7세 여자 아이 새 유치원 가기 싫다고 아침부터 소리 지르고 울어요.
영유 다니다 영어 스트레스로 일유로 옮기려고 지난 주 일유에 등원 5분씩 시작했어요.
일유 상담 다니다 계속 엄마랑만 있겠다고 해서 실갱이 끝에 점차 시간 늘려가는걸로 제안해준 곳에 다니게 되었는데요.
화장실 간다는 말을 못하겠다는 이유로 안 가겠다고 소리 지르고 난동을 부리네요.
무섭기도 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211.245.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23.6.4 8:47 AM (115.21.xxx.164)

    그럴때는 보내지마세요 뭔가ㅠ이유가 있어서 그럴거예요

  • 2. ...
    '23.6.4 8:49 AM (116.36.xxx.130)

    친한 친구를 못사귀었네요

  • 3. ...
    '23.6.4 8:52 AM (110.70.xxx.202)

    초등입학전이니까 잠시 아이가 집에 있고 싶다하면 데리고 있으셔도괜찮을 것 같아요 다그치지 말고 얘기 나눠보시구요 유치원두달 쉰다고 별일 없어요

  • 4. ...
    '23.6.4 9:49 AM (122.40.xxx.155)

    저번에 글 본거 같은데 소아정신과 가서 상담해보세요. 곧 학교 가야할 나이인데..7세면 검사해주니깐 종합병원 소아정신과 예약해보세요.

  • 5. 나무
    '23.6.4 10:58 AM (221.163.xxx.108)

    아이가 힘들어할 땐 아이의 기분과 마음을 먼저 수용 해주시고, 7살 아이니 어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이에게 계속 물어보세요. 예를 들어 화장실 간다는 말을 못 하겠다고 했는데 왜 못하겠는지, 혹시 무서운게 있는지, 그럴 때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는지 등등.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고 할때는 엄마랑 떨어지면 어떤 기분인지, 왜 떨어지기 싫은지, 얼마나 같이 있으면 좋겠는지 이런 식으로 자꾸 물어보세요. 그런 다음 아이가 할 수 있는만큼 같이 정해서 그만큼씩은 꼭 약속을 지키는 걸로 시작해 보세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괜찮아질 거예요

  • 6. 아이와
    '23.6.4 12:24 PM (211.206.xxx.191)

    대화를 해보세요.수줍음 많고 낯가림이 심한가요?
    화장실은 핑계 같은데 진짜라면
    화장실 가고 싶어요 라고 쓴 카드를 마련해 주고
    선생님께 보여 주고 다녀 오라고 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또 다른 핑계를 댈것이고 진짜 이유를 알아
    아이 뜻에 따라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273 친정부모님 제가 안가면 거의 집에만 계시는데 5 2023/06/04 4,305
1473272 이렇게 아파본 분 혹시 계신가요? 4 ..... 2023/06/04 2,497
1473271 하트시그널4 보시는분~~ 7 ㅡㅡㅡ 2023/06/04 3,029
1473270 차정숙 ㅠ 간이 안좋다면서 무슨일을 저렇게까지ㅜ 9 ㅇㅇ 2023/06/04 5,928
1473269 한동훈 근황.jpg 44 ... 2023/06/04 6,892
1473268 치약 추천해도 되나요. 8 ㅇㅇ 2023/06/04 4,841
1473267 구미호는 시즌2가 훨씬 더 재밌네요 18 ooo 2023/06/04 5,222
1473266 효소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분들 진짜 있나요? 5 ..... 2023/06/04 2,422
1473265 대기업 복지. 전문직보다 좋은가요 31 ㅇㅇ 2023/06/04 6,342
1473264 회사 가까운 동료 결혼식이랑 여행 일정이 겹쳤는데요 3 2023/06/04 1,784
1473263 인간관계 어떤게 더 나을까요? 2 투표 2023/06/04 1,926
1473262 책제목 찾습니다 7 시나몬캔디 2023/06/04 1,279
1473261 다크써클은 정말 답이없는 걸까요?? 5 흐미 2023/06/04 1,599
1473260 아랫집이 빈집인데 저희집 화장실에서 악취랑 관련 있을까요? 8 ㅇㅇ 2023/06/04 4,690
1473259 2030이 돈을 팡팡 써줘야죠. 6 2023/06/04 3,118
1473258 초당 옥수수 식감이 원래 아삭아삭한가요? 7 .. 2023/06/04 2,061
1473257 버즈로 아이패드,티비 볼 수 없나요? 1 ... 2023/06/04 607
1473256 한국 경제, 경착륙 시작됐다 5 ㅇㅇ 2023/06/04 2,721
1473255 오마카세 명품백 찾는게 꼭 나쁜걸까요? 20 .. 2023/06/04 6,644
1473254 주변에 멀쩡한 남편이 거의 없네요 49 ㅇㅇ 2023/06/04 27,906
1473253 저 회사에서 사고 거하게 첬네요 22 ㅇㅇ 2023/06/04 13,136
1473252 딸이 기절했었는데요 13 수국 2023/06/04 7,755
1473251 한달째 항생제 복용중 ㅜㅜ 15 00 2023/06/04 5,627
1473250 수면폭증..가려움증 1 ㄹㅇ 2023/06/04 1,822
1473249 않하고 2 ... 2023/06/04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