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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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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은 진상부모의 작품

주말 조회수 : 6,677
작성일 : 2023-06-04 07:58:39
오은영샘 교육을 잘 이해못하는 부모가 많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자존감은 키우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라는 기본을 지키지못해서라 생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훈육중
아이를 도서관에 데려가는거요.

도서관에서 아이가 주변에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이 쉬운 대답을 이상하게 하는 부모가 많더라구요.

이것만 제대로 이해하면 노키존 푯말은 사라질듯요
IP : 118.235.xxx.11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4 8:01 AM (39.7.xxx.122)

    대한민국 애아빠들은 다 죽어서 없어졌나보죠?

  • 2. 주말
    '23.6.4 8:03 AM (118.235.xxx.119)

    ㅎㅎ 글고 보니 엄마저격으로 보였을수도..
    내용은 부모인데.. 제목이 그렇네요.
    수정할께요.

  • 3. ……
    '23.6.4 8:06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어린이도서관(어린이열람실)은 적당한 예시가 아닌듯
    아주 관대하고 허용적인 공간이어야하므로
    기준이 많이 낮음

  • 4. ...
    '23.6.4 8:08 AM (67.160.xxx.53)

    휴 혐오글 좀 작작들 썼으면 싶네요. 그것도 앞서서 아이 먼저 키운 사람들이 격려와 응원은 하지 못할 망정 하루 걸러 요즘 젊은 엄마 어쩌고 올챙이 적 생각 못하고 훈수 두는 척 같이 욕하자고 이런 글 쓰는 거 별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자존감은 키우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라는 기본을 지키지못해서라 생각합니다." 말은 쉽죠. 요즘 젊은 엄마들 육아 훨씬 잘 알아요. 그러니까 애들 무슨 치료도 데려가고 오은영한테 상담받으려고 줄도 서고 하는 거에요. 온라인에서 젊은 부모들 싸잡아 욕하는 짓 그만.

  • 5. ..
    '23.6.4 8:10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노키즈존 문제를 부모문제로만 몰아가지마세요
    사회적인 집단 따돌림현상이예요
    진상들 많아도 노청년존 노아저씨존 하는거 봤나요?
    결국 상처와 피해는 아이들인데 걔네들이 커서 노인차별을 당연시하는 사고방식이 굳어지겠죠

  • 6. ㅇㅇ
    '23.6.4 8:12 AM (118.235.xxx.92)

    글 취지와 어긋난 글이겠지만...

    20년 전
    우리 애가 유모차 탈 무렵에 동네 도서관이 새로 생겼어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가봤죠.
    아이가 칭얼대면 바로 나와야지 하면서요.
    빌릴 책이 뭐 있을까 하던 중에 아이가 칭얼대길래
    유모차 잡고 나오려는데
    60대 할아버지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군요.
    아기를 데리고 올 곳이 따로 있지,
    아무데나 아기를 데리고 오냐,
    이건 뭐 예절은 밥 말아 먹고 어쩌고 저쩌고..

    저는 죄송합니다 하고 얼른 나왔지만
    나가는 제 뒤통수에 대고 계속 큰 소리로 뭐라고 하는 거예요.
    안그래도 저 나가고 있거든요!!
    아저씨 목소리가 우리 애기 목소리보다 천배 더 시끄러워요!!
    라고 하고 싶었지만
    공공도서관에 아기 데리고 간 죄가 있어서 그냥 얼른 나왔어요.

    와서 조용히 얘기하는 게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두고두고 그날 일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 7. 어린
    '23.6.4 8:17 AM (118.235.xxx.89)

    어린이 도서관은 아주 관대하고ㅠ허용적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게 놀랍네요 도서관 예절도 배우려고 그런 데 가는거죠 거기가 무슨 키즈까페도 아니고 절래절래

  • 8. ㅇㅇ
    '23.6.4 8:20 AM (125.179.xxx.236)

    아 저도 댓글보니 헷갈리네요
    어린이 열람실이긴한데 완전 유아용으로 문있는 방..이런곳 아니고 , 책상도 있고 공부하는 큰아이들도 있는 곳인데..
    아이엄마가 책을 성대모사까지 해가며 큰소리로 읽더라구요;; 그런 엄마들 종종 봐서 왜저러나 짜증났는데
    위 댓글처럼 생각했나 싶고;; 뭐가 맞는거죠?

  • 9. ..
    '23.6.4 8:21 AM (223.38.xxx.181)

    저출산시대라고 아이들에게 관대해야한다고 말하는사람보고 헐 햇습니다 . 기본예절을 알려주려하면 꼰대라하고 큰문제지요

  • 10. 이게
    '23.6.4 8:22 AM (223.38.xxx.137)

    무슨 혐오글인가요.
    맞는말이지요.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 애들은 죄가 없다구요.
    그 애들 부모가 문제지.
    이게 무슨 젊은부모 싸잡아서 욕하는 글인가요.
    특정부모 각성하라는 글이지.
    혐오글을 안 읽어보셨나.

  • 11. ㅇㅇ
    '23.6.4 8:23 AM (125.179.xxx.236)

    118.235님은 그냥 ㅁㅊㄴ 만나신거 ㅜㅜ
    살다봄 그런일있지요
    아이 옆에 있으면 더 잊혀지지않고 더 속상하고
    저도 비슷한일도 더한 일도 많았어요 ㅜㅜ
    토닥토닥

  • 12. 67.160.님
    '23.6.4 8:27 AM (118.235.xxx.119)

    혐오글로 받아들이는건 아픈 치부를 건드렸기 때문일까요?
    아이들은 배려를 받아야하는존재이지..
    혐오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노키즈존이 생긴 이유를 바로볼 필요가있다는거에요.
    때와 장소를 구분하는 능력이 안되고 어디서든 아이가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사고가 아무 관련도 없던 타인으로 부터 혐오로 이어지게 되는거에요.

  • 13. ㅇㅇ
    '23.6.4 8:32 AM (125.179.xxx.236)

    67님 원글님이 어려운 얘기한거 하나도 없는데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자존감은 키우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라는 기본을 지키지못해서라 생각합니다."

    말만 쉬운게 아니라
    이건 기본중에 기본이죠 ;;

  • 14. 118.235님
    '23.6.4 8:34 AM (118.235.xxx.119)

    토닥토닥..
    위 댓글님 말씀처럼 ㅁㅊㄴ 만나신듯요ㅜ

    이럴때 진짜 써야하는말
    이런 어른들 때문에 저출산이 된거라구요!!!

  • 15. ...
    '23.6.4 8:44 AM (67.160.xxx.53)

    그럼에도 노키즈존이 생긴 이유를 바로볼 필요가있다는거에요.
    때와 장소를 구분하는 능력이 안되고 어디서든 아이가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사고가 아무 관련도 없던 타인으로 부터 혐오로 이어지게 되는거에요.

    원글님은 "어디서든 아이가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사고"를 하는 부모 탓이라는 이야기인데, 그게 결국 노키즈존이 생겨난 유일하고도 유일한 이유인가요? 사회에서 약자에 대해 혐오가 생성되는 구조는 그렇게 명백하고 단순하지 않을텐데요. 더불어 그런 부모는 '혐오'를 받아야 하는게 당연한 걸까요. 이 사회는 혐오가 너무 쉬워요. 이렇게 글 올리시는 것도 결국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데 일조하고 있으시다는 걸 결코 모르시지 않을텐데요.

  • 16. 진상중갑은
    '23.6.4 8:47 AM (58.141.xxx.166)

    남자들인데 남자들을 상대로는 노한남존이 안 생기네요.
    담배연기에 구역질나게 가래 모아 뱉어내는 한남들, 아무데서나 바지가랭이 사이에 손대며 바지춤 고치고 땀 차서 그런다는 개소리. 화장실에 가서 해야 할 짓들 ... 여자들 아이들 앞에서 망설임 없이 해도 그 놈들 대상으로 사회적 왕따놀이는 안 하죠. 만만한 사람들이 애들과 애들 데리고 다니는 애엄마들, 애할머니들...
    노키즈존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줄 모르는 한남위주 대한민국 사회 작품입니다.

  • 17. ㅇㅇ
    '23.6.4 8:57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진상들은 모든 연령층에 포진하고 있는데
    노키즈존, 노시니어존만 나오는게 사회적 약자라서 그런건가요?
    장사하는 사람들 제일 피곤한 연령대가 20대 여자고 다음 40대 아저씨라던데

  • 18. 아쿠아
    '23.6.4 8:57 AM (1.254.xxx.17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인데 남자들을 상대로는 노한남존이 안 생기네요.
    담배연기에 구역질나게 가래 모아 뱉어내는 한남들, 아무데서나 바지가랭이 사이에 손대며 바지춤 고치고 땀 차서 그런다는 개소리. 화장실에 가서 해야 할 짓들 ... 여자들 아이들 앞에서 망설임 없이 해도 그 놈들 대상으로 사회적 왕따놀이는 안 하죠. 만만한 사람들이 애들과 애들 데리고 다니는 애엄마들, 애할머니들...
    노키즈존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줄 모르는 한남위주 대한민국 사회 작품입니다.2222222222222

  • 19. 그런데
    '23.6.4 8:57 AM (122.34.xxx.60)

    이제 십년쯤 지나면 출산률이 0에 수렴할테니, 한국사회는 전역이 노키즈존이 될겁니다.

  • 20. ㅇㅇ
    '23.6.4 8:57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진상들은 모든 연령층에 포진하고 있는데
    노키즈존, 노시니어존만 나오는게 사회적 약자라서 그런건가요?
    장사하는 사람들 제일 피곤한 연령대가 20대 여자고 다음 40대 아저씨, 아줌마라던데

  • 21. 솔직하게
    '23.6.4 9:00 AM (121.181.xxx.236)

    말해서 진상부모때문 맞죠. 애들 뛰거나 말거나 부모들끼리 이야기하면서 나몰라라 방치하고, 제지하면 업장에 뭐라그러고 학대니뭐니 발목잡으려하니 내돈내고 사업하면서 누가 그 꼴을 봐요?

  • 22. 그래서
    '23.6.4 9:05 AM (222.104.xxx.19)

    요즘 2-30대들이 엉망인가 봐요. 5-60대가 진상부모인데 왜 반성은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딸이라고 낙태하면서 아들 낳아서 오냐오냐 키우면서 우리 아들 기죽이지 말라고 한 댓가가 지금 현재 이 나라 아닌가요?

  • 23. 노키즈존
    '23.6.4 9:14 AM (114.200.xxx.4)

    은 이기적인 부모에 대한 거부

    원글님 말 맞아요.

    그런데 요즘 50대 부모들도
    과잉보호하는 세대 같아요
    회사에 전화하고;;

  • 24. 맞는 말
    '23.6.4 9:16 AM (124.5.xxx.230)

    진상 부모 애들 또래 애들도 힘들어해요. 도서관 가서 다른 애들은 눈에도 안보이는지 고래고래 동화구연하고, 다른 애들 읽는 책도 얼러서 뺏어서 자기애 읽어줘요. 음식물 섭취 금지인데도 당당히 간간히 꺼내서 먹이고 다른 부모들 신고로 직원이 오면 진상짓하고
    노키즈존이 아니라 진상 부모와 자녀금지존이 되야되는데, 구분이 어려우니까 노키즈존이 탄생한거죠.

  • 25. 혐오글
    '23.6.4 9:35 AM (218.153.xxx.134)

    혐오글 맞아요.
    저도 손님 응대 많이 하는 직업이라 어린이나 부모 상대도 많이 해요. 진상 부모 진상 아이도 많이 보죠. 기분 상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진상 성인보다 진상 아이와 부모를 더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진상 성인을 교정하거나 벌 줄 엄두도 못 내면서 불편을 끼치는 아이나 그걸 놔두는 부모에겐 더 분노와 짜증을 느끼고 있었어요.오히려 진상 성인에게서 쌓인 짜증까지 아이나 부모에게 전가하는 듯한 느낌... 나도 모르게 강약약강 마인드를 표출한거죠.

    수없이 올라오는 편의점 진상들
    대부분 성인 남성인데, 편의점에 성인 남성 출입금지 된 적 있나요? 노키즈존 넘쳐나는데 노아재존 얼마나 있나요?

    도서관은 세팅을 바꿔야해요.
    저 미국 살때 동네 도서관은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이었어요.
    온갖 복지와 행사, 교육의 중심에 있었죠. 젖먹이 아기부터 호호 노인까지 누구나 와서 각종 소식을 접하고 교육 등록하고 쉴 수 있었어요.
    유아 아동 도서 코너에는 아기들을 위한 블록과 장난감이 가득하고 아기가 소리낸다고 타박하는 사람은 전혀 없었어요. 물론 말이 통하는 애들이 심하게 뛰거나 소리치면 직원이 조용히 해주면 좋겠구나 지도하는데 애초에 어린 아기에게 불가능한 요구는 하지 않고요. 어른 책 코너와 아이책 코너가 분리돼있으니 시끄러운 게 싫은 분은 아이들 코너에 안 오면 됩니다.

    도서관은 나이 제한이 없는 공간이니 그에 맞게 서로 사용에 불편이 없게 세팅하는 게 우선이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서로간에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죠.

  • 26. ㅇㅇ
    '23.6.4 9:44 AM (211.193.xxx.69)

    노키즈존 문제를 부모문제로만 몰아가지마세요
    사회적인 집단 따돌림현상이예요
    ㅡㅡㅡㅡㅡㅡ

    노키즈존을 사회적인 집단 따돌림현상이라 생각한다면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생각해보길 바래요
    왜 불특정 다수의 일반사람들이 노키즈존을 찬성하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내 새끼 기 안죽이는고 키우는게 세상의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는 젊은 엄마들은
    어떤 육아교육서를 읽고 있길래
    저따위 생각밖에 못하는지 한심스러워요

  • 27.
    '23.6.4 9:4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편의점 이야기 하시는데 편의점에서 진상 성인이 다른 손님 괴롭히는 거 아니니까 주인이 감내하고 싶으면 알아서 하는 거고요.
    식당, 도서관이나 다른 곳은 모여서 앉아 있는 곳이잖아요.
    거기서 성인 남자가 뛰고 고함지르면 주인이 바로 경찰 불러요.
    왜냐하면 손님들이 환불요구하면 해줘야해요.
    근데 애들이 그러면 경찰이 안오고 계속 힘들기만 하죠.
    저는 애들 시끄러우면 그 장소에서 얼른 나오거든요. 솔직히 환불요구하고 싶은데 참는건데요. 곧 환불요구로 갈것 같아요.

  • 28.
    '23.6.4 9:47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편의점 이야기 하시는데 편의점에서 진상 성인이 다른 손님 괴롭히는 거 아니니까 주인이 감내하고 싶으면 알아서 하는 거고요.
    식당, 도서관이나 다른 곳은 모여서 앉아 있는 곳이잖아요.
    거기서 성인 남자가 뛰고 고함지르면 주인이 바로 경찰 불러요.
    왜냐하면 손님들이 환불요구하면 해줘야해요.
    근데 애들이 그러면 경찰이 안오고 계속 힘들기만 하죠.
    저는 애들 시끄러우면 그 장소에서 얼른 나오거든요. 솔직히 환불요구하고 싶은데 참는건데요. 곧 환불요구로 갈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 이야기 하시는데요. 미국은 과도하게 애가 날뛰면 부모가 밖으로 끌고 가버려요. 한국처럼 부모가 엉덩이 무겁지 않아요.

  • 29.
    '23.6.4 9:48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편의점 이야기 하시는데 편의점에서 진상 성인이 다른 손님 괴롭히는 거 아니니까 주인이 감내하고 싶으면 알아서 하는 거고요.
    식당, 도서관이나 다른 곳은 모여서 앉아 있는 곳이잖아요.
    거기서 성인 남자가 뛰고 고함지르면 주인이 바로 경찰 불러요.
    왜냐하면 손님들이 환불요구하면 해줘야해요.
    근데 애들이 그러면 경찰이 안오고 계속 힘들기만 하죠.
    저는 애들 시끄러우면 그 장소에서 얼른 나오거든요. 솔직히 환불요구하고 싶은데 참는건데요. 곧 환불요구로 갈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 이야기 하시는데요. 미국은 과도하게 애가 날뛰면 부모가 밖으로 끌고 가버려요. 부모가 엉덩이 무겁지 않아요. 애가 뭘하던지 보고 있지는 않죠.
    옛날에는 미국 공항에 시끄럽고 난리치는 애들 딱 보면 동양인이고 거의 한국말하는 남자 아이던데 요즘은 좀 나아지고 중국애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 30.
    '23.6.4 9:50 AM (124.5.xxx.61)

    편의점 이야기 하시는데 편의점에서 진상 성인이 다른 손님 괴롭히는 거 아니니까 주인이 감내하고 싶으면 알아서 하는 거고요.
    식당, 도서관이나 다른 곳은 모여서 앉아 있는 곳이잖아요.
    거기서 성인 남자가 뛰고 고함지르면 주인이 바로 경찰 불러요.
    왜냐하면 손님들이 환불요구하면 해줘야해요. 항의가 장난 아니죠.
    근데 애들이 그러면 경찰이 안오고 계속 힘들기만 하죠.
    저는 애들 시끄러우면 그 장소에서 얼른 나오거든요. 솔직히 환불요구하고 싶은데 참는건데요. 곧 환불요구로 갈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 이야기 하시는데요. 미국은 과도하게 애가 날뛰면 부모가 밖으로 끌고 가버려요. 부모가 엉덩이 무겁지 않아요. 애가 뭘하던지 보고 있지는 않죠.
    한 20년전 미국 공항에 시끄럽고 난리치는 애들 딱 보면 동양인이고 거의 한국말하는 남자 아이던데 요즘은 좀 나아지고 최근 일이 있어서 가니 중국애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 31. 가스라이팅
    '23.6.4 9:51 AM (124.5.xxx.230)

    진상 부모가 다른 아이들까지 위험하게 하고 심하게 불편하게 하는 걸 불쾌해하는 것부터 혐오라니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겨서 되려 다른 아이들이 피해보는거에요. 도서관에서 유아뛰는걸 혐오스럽게 본다는 생각도 신박해요. 멀쩡한 정신을 소유한 성인은 넘어져서 다칠까 걱정한답니다.
    진상부모들은 도서관에서 질주하는 아이를 도서관 직원이 제제하면 눈에 쌍심지켜고 도서관 뒤집어 엎어요. 그래서 아무도 제제를 못하구요.

  • 32. ...
    '23.6.4 9:53 AM (122.40.xxx.155)

    어제 푸드코트에서 4~5살 남자아이가 퀵보드 타고 쌩쌩 돌아다니는거 보고 너무 놀랬네요. 음식 나오는곳에서 부딪히면 어쩔려고 내버려두는건지..

  • 33. ㅇㅇ
    '23.6.4 9:53 AM (223.62.xxx.19)

    노키즈존의 원인이 무조건 진상부모에 있지 않다고 봐요. 어느 순간 사회에 이어온 약자에 대한 혐오. 저는 이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 34. .....
    '23.6.4 9:54 AM (39.7.xxx.119)

    성인남자가 진상 부르면 경찰 부른다구요?
    경찰 부르면 뭐 해결되줄 아세요?
    신고했다고 다시 찾아와서 헤코지하거나
    죽치고 않아서 죽이겠다고 협박하는데 신고나 할 수 있는 줄 아세요?
    그리고 신고하면 경찰이 뭐 해결이나 해주는지 아나
    노약자 혐오 감추려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만 늘어놓고 았네요.

  • 35. 원글
    '23.6.4 9:56 AM (118.235.xxx.119)

    사회적약자라는 이유로 잘못된 해위조차 용인이 되고 혐오의 대상에서 무조건 배제되야하는것 역시 역차별입니다.

    눈을 가리고 귀가 막히면 결국 본인만 힘들뿐입니다.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못하는 행위에 대한 아닌건 아닌거야!!
    이 기본적인을 지키는데 뭔 사회적 약자 혐오까지 소환되야 하는건지요.


    카페등 공공장소에 갈때는 사전에 장소에대해 알려주고 그럼에도 아이가 시끄럽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죄송합니다 하고 나오시면됩니다. 혹 아이가 더있겠다 떼쓰면 업어서라도 나와 사람들없는곳에서 혼내지 말고 그행위에대해 설명하심 되요. 이런 장소에 대한 설명과 지켜야할 에티켓을 지키지 못해서 더있지못하는거라고. 이런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감정의 상처없이 스스로 깨닫게 되는거에요. 이런게 훈육입니다. 아이가 떼쓰던 말던 그자리에서 단호하게 수긍할때까지 몆시간이고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 36. 쯧쯧
    '23.6.4 10:00 AM (124.5.xxx.61)

    성인남자가 식당에서 이상한 짓 하는데 주인이 가만히 두고 보나요?
    그거 보고 있음 식당 망해요. 쫓아내고 경찰부르고 난리도 아니에요.본인 진상성인이 난리피는데서 참으며 고요히 식사해본 경험 있어요?없는 이유는 그거 사고라서 그런 거예요. 주인이 최선을 다해서 막아요.
    님이야 말로 사고가 신박하네요. 억지 주장하지 마세요.

  • 37. ..
    '23.6.4 10:01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요즘 20 30대 애들 놀고나서 그 뒷세계 끔찍하죠
    한강 해운대등
    그런애들이 자기들 어릴때는 제대로 훈육 받았다고 하고 그부모들은 젊은엄마 혐오하고 웃기고있네 소리가 절로 나와요
    남의 세대 혐오하지 말고 본인 세대 정화먼저들 하세요
    이러니 약자들 상대 집단따돌림아라고하죠

  • 38. 아니
    '23.6.4 10:03 AM (99.228.xxx.15)

    요즘 한국에 애도 안낳는다는데 진상부모가 얼마나 있길래 맨날 노키즈존타령인가요.
    제눈에는 정말 한심스러운 혐오 갈라치기로 보여요.
    애들 좀 부산스럽고 나대는거 참아줄수있지않나요? 어린이도서관에서조차 어른독서실만큼의 정숙이 필요한가요? 외국은 애들이 놀면서 도서관과 친해지라고 일부러 내버려둬요.
    한국비행기에서 젖먹이아기 데리고 탄 부모가 미안하다고 선물 돌리는거보고 외국사이트 댓글은 대동단결 왜저렇게까지 해야하느냐 였어요. 갓난아기는 원래 운다. 부모가 저렇게까지 하면서 죄인일필요는 없다가 주여론이었는데 한국은 반대죠. 그냥 애가진게 죄고 어린애 데리고 비행기타는 자체가 진상이고요.
    노키즈존이 대표하는 한국사람들 마음속의 기본 혐오정서가 결국 한국출산율 0프로대를 만들어냈다고봅니다. 다들 혼자 살아 행복하신가요. 대한민국 사라져가서 뿌듯하신가요.

  • 39. 진짜이상
    '23.6.4 10:04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20대 30대 문제는 그 문제를 지적해야죠.
    그 문제가 구리니 다른 문제에 대해 그 세대가 아무말 하지마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피토하며 쉴드하는 분들은 자식이 어떻길래 또 본인이 어떻게 키우길래 이런 생각들어요.

  • 40. 진짜 이상
    '23.6.4 10:06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20대 30대 문제는 그 문제를 지적해야죠.
    그 문제가 구리니 다른 문제에 대해 그 세대가 아무말 하지마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피토하며 쉴드하는 분들은 자식이 어떻길래 또 본인이 어떻게 키우길래 이런 생각들어요.
    갓난아기 타면 우는 거 맞는데 한국 부모처럼 많이 우는 영유아를 억지로 끌고 놀러가겠다며 비행기 태우는 일이 그렇게까지 흔하지는 않아요. 자동차 여행같은 걸 선택하죠.

  • 41. ㅇㅇ
    '23.6.4 10:06 AM (223.39.xxx.214)

    노인이 많은 지역은 노키즈존 많죠
    더 이해심이 떨어짐..
    지역을 니눠 살아야 할 듯 해요
    노인 많은 동네는 이불도 배란다로 털고 담배도 아무데서나 피고 침도 아무데나 뱉고...
    애들한테 교육적으로도 안 좋아요

    각 세대갈등 중인거죠.

  • 42. 진짜 이상
    '23.6.4 10:08 AM (118.235.xxx.221)

    20대 30대 문제는 그 문제를 지적해야죠.
    그 문제가 구리니 다른 문제에 대해 그 세대가 아무말 하지마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피토하며 쉴드하는 분들은 자식이 어떻길래 또 본인이 어떻게 키우길래 이런 생각들어요.
    갓난아기 타면 우는 거 맞는데 한국 부모처럼 많이 우는 영유아를 억지로 끌고 놀러가겠다며 비행기 태우는 일이 그렇게까지 흔하지는 않아요. 애가 그러면 자동차 여행같은 걸 선택하죠. 제주도 가는데 갈 때도 우는 아이, 올 때는 유치원 아들 둘 게임기 볼륨 너무 높혀서 폭탄 터지고 난리도 아니고 그나마 비행 시간이 짧으니까요.

  • 43. 통제 안되니 문제
    '23.6.4 10:25 AM (180.69.xxx.74)

    저도 애 키웠지만 노키즈존 이해해요
    다 그런거 아니고 허용하는 곳으로 가면 되는거고요
    조용한데 찾아서 비싼돈 내고 갔는데
    애들 울고 뛰고 난리면 누가 좋을까요
    애 어릴땐 커피는 테이크아웃하고 차라리 집에서 모이거나 키즈카페 같은데로 갔는데
    노키즈존 꼭 가야하나요?
    애들 길가다 만나면 너무 예뻐요 그렇지만
    같은 공간에서 난리통 보고 싶진 않아요

  • 44. ㅇㅇ
    '23.6.4 10:27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진상부모는 말할 것도 없고요. 당연히 그들은 큰 문제이지요.

    그런데 그것보다는
    약자에 대한 혐오,
    내가 불편한 것에 대해 조금도 참지 못하는 사회.
    이런 것들이 더 큰 문제인 듯 싶네요

  • 45. ㅇㅇ
    '23.6.4 10:39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애 통제 안된다고 내버려두는 나라는 중국과 한국이 대표적이죠
    서구권 나라에서는 애가 통제가 안되면 애를 데리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잘사는 백인국가에 대한 사대주의에 찌든 우리나라인데 어째서 애 키우는 건 서구권을 따라가지 않고
    우리보다 뒤처진 후진스런 국가라고 생각하는 중국과 닮아 있는지 모를 일이네요

  • 46. ㅇㅇ
    '23.6.4 10:47 AM (211.193.xxx.69)

    애 통제 안된다고 내버려두는 나라는 중국과 한국이 대표적이죠
    서구권 나라에서는 애가 통제가 안되면 애를 데리고 그 자리를 떠난다네요
    잘사는 백인국가에 대한 사대주의에 찌든 우리나라인데 어째서 애 키우는 건 서구권을 따라가지 않고
    우리보다 뒤처진 후진스런 국가라고 생각하는 중국과 닮아 있는지 모를 일이네요

  • 47. 그리고
    '23.6.4 10:51 AM (118.235.xxx.221)

    그리고 한국 아빠들 게으른거 제일 큰 문제고요.
    육아는 팀플 되어야하는데 안되는거 많이 봐요.
    요즘 나아졌다고 하는데 재택하니 밥해주느라
    출산률 떨어진거 봐요. 지 먹고 쉬기 바쁜 사람 태반임.

  • 48. 12
    '23.6.4 11:41 AM (175.223.xxx.162)

    말해서 진상부모때문 맞죠. 애들 뛰거나 말거나 부모들끼리 이야기하면서 나몰라라 방치하고, 제지하면 업장에 뭐라그러고 학대니뭐니 발목잡으려하니 내돈내고 사업하면서 누가 그 꼴을 봐요? 22

    차 마시는 곳에 애 둘 셋 소리 지르며 뛰어다녀도 부모들이 안 보임. 나중에 보니 웃으며 애들 보고만 있음. 제지하려는 시도도 없음. 기본예의가 앖음.

  • 49. ㅇㅇㅇㅇ
    '23.6.4 12:42 PM (124.50.xxx.40)

    사회적 약자 아무데나 뒤집어 씌우지 마세요.
    거대하게 네이밍 한다 해도 혼자 겨자씨를 수박처럼 포장해대는 거니까.
    게다가, 사회적 약자면 아무렇게나 피해 끼치고 다녀도 된다는 거에요?
    사회적 약자인 여자가 데리고 있는 사회적 약자인 아이가 마구 돌아다니다 부딪쳐서 다른 사회적 약자인 여자가,
    사회적 약자인 노인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인 어린아이가 다치고 피해를 입고 손상을 입었어요. 여기서 누가 사회적 약자죠? 사회라는 단어 찾아보세요, 거기에는 서로 질서를 지킨다는 의미도, 개인적 자유와 사회를 구별하는 설명도 있을 테니까.

  • 50. 주변에
    '23.6.4 12:49 PM (211.250.xxx.112)

    주변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정도가 성인남자가 더 심한가요 아니면 제어안되는 어린이가 더 심한가요? 성인남자가 아이처럼 돌아다니거나 큰소리로 동영상을 보지는 않는것 같아서요.

  • 51. ㅎㅎ
    '23.6.5 8:38 AM (125.181.xxx.206)

    노키즈존 얘기에, 노인혐오, 2030 정리안하는 망나니들이라며 욕하고, 뛰는 아이들은 남자아이들이고 아들 선호로 남자들이 많이 태어났고 성인 남자들까지 한남소리하며 이와중에 남혐까지 하는 꼴페미 진상들 ㅋㅋㅋ

    페미들아, 노키즈 존에 남혐으로 물타기 하지 말아.
    니들 선탹적 페미고 극단적이라 같은 여자들도
    오히려 페미의 페자만 들어도 거부감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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