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술마시나요?

수채화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23-06-04 03:12:33
순하고 순했던 아들이 술을 마시고 들어올 줄이야….
고3인데…
지금 얼굴 빨개서 바로 샤워하러 들어갔는데
혼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83.98.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4 3:14 AM (118.235.xxx.222)

    혼내야죠.
    미성년자이고 불법이에요.

  • 2. 어.
    '23.6.4 3:48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직 수능전인데..
    애들 보통 몰래 마시는데.
    혹시 조금 마셨는데 빨개질수도 있어요.
    자기도 들킬줄 몰르고.
    타일러 보세요

  • 3.
    '23.6.4 4:13 AM (118.32.xxx.104)

    고3때 백일주마셨던 기억나네요 ㅎ

  • 4. 동네아낙
    '23.6.4 6:12 AM (115.137.xxx.98)

    모른척하세요. 그리고 한 마디 흘리세요. 네가 힘들때다...

  • 5. ㅇㅇ
    '23.6.4 8:18 AM (67.191.xxx.228)

    윗님처럼 하심 좋을거같아요
    저 50대이고 세상 범생이과인데 고3때 독서실 친구들이랑 100주 마시러 우르르 갔었어요 처음 마셔본 맥주라 거의 못마시고 ㅜ
    암튼 그시절에도 그랬답니다
    그친구들 입시결과도 좋았답니다

  • 6. ....
    '23.6.4 9:59 AM (112.168.xxx.141) - 삭제된댓글

    수능때까지만 좀 참자
    해 보세요.

  • 7. ....
    '23.6.4 10:53 AM (221.165.xxx.251)

    저도 고3때 술마셨던 기억이..ㅎㅎ 친구들이랑 우르르 마셨는데 전 그때가 처음이라 내 체질이 어떤지도 모르고 맥주 한컵 마셨을뿐인데 온몸이 시뻘개져서 집에 들어갈때 떨려서 혼났어요. 후다닥 샤워하고 바로 잤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는 알았을거에요. 아무말씀 없으셨지만요.
    그시절엔 술집 검사도 거의 없고 많이들 마셨죠. 전교1등하던 제 친구도 호프집 자주 다니고 그랬어요. 지금은 전문직..
    고3이면 한번쯤 그러려니 넘어갈거같아요. 뭐 얘기한다고 이미 마시고 온걸 어쩌겠어요.

  • 8. 왜 마셨대요?
    '23.6.4 5:04 PM (125.131.xxx.232)

    술은 내년부터 마시라고 한마디 하세요.
    백일주 그런 게 있다고는 하지만
    고3이 술마시는 게 일반적이진 않아요.
    저희애도 몇 년 전 고3 이었지만 학원끝나고 친구들 만나고 늦게 들어온 젓은 있어도 엄마가알 정도로 술마시고 집에 들어온 젓은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638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자기 얘기 절대 안하는 사람 17 ㅇㅇ 2023/06/04 5,108
1473637 집에서 쨍기는 바지 좀 안 입고 있음 좋겠는데 7 명아 2023/06/04 3,452
1473636 바디로션을 샴푸로 알고 초딩아들 12 .. 2023/06/04 2,553
1473635 에드워드 호퍼전 요즘도 사람 많겠죠? 16 ㅇㅇ 2023/06/04 2,569
1473634 수학 못하는애. 일반고 문과 vs외고 어디? 17 .. 2023/06/04 2,202
1473633 나이들수록 하체의 중요성? 5 ... 2023/06/04 3,865
1473632 여배우중 리즈시절 손예진이 외모 독보적이지 않나요? 28 ... 2023/06/04 5,707
1473631 도움되는 살림 유튜버 14 ㄹㄹ 2023/06/04 6,305
1473630 현대무역 자스민 발렛 질문이요! 3 2023/06/04 1,165
1473629 한국 넷플릭스에는 안 올라오는 신작 4 ,,, 2023/06/04 2,884
1473628 물김치 진짜 간단 버전 있을까요 6 김치 2023/06/04 2,129
1473627 남편과 다퉜습니다. 한 번 봐주세요~ 29 ... 2023/06/04 8,643
1473626 요즘 머리카락이 덜빠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 8 볼륨 2023/06/04 4,528
1473625 주말아침 심심풀이) 쓸데있는 영어 잡담^^21편 - Why Fi.. 8 TGIS 2023/06/04 1,390
1473624 한동훈 법무부’ 법률안, 국회 단 3건 통과… 추미애 5분의 1.. 22 .... 2023/06/04 2,054
1473623 만원 선물 나누기를 했는데 10 0000 2023/06/04 2,844
1473622 몸의 이상신호들 4 신체 2023/06/04 4,794
1473621 도와주세요 아동심리 아시는 분 6 ... 2023/06/04 1,501
1473620 출산율급락의 제일 큰 문제는 건강보험 천문학적 적자에요 5 에고 2023/06/04 2,216
1473619 박영수, 50억 담보받으려 5억 보냈나…검찰 소환 임박 4 그딸은? 2023/06/04 1,773
1473618 나솔 광수 폭로...진짜 놀랍네요 31 흠흠 2023/06/04 24,548
1473617 디올 프레스티지 뗑 드 로즈 or블레미쉬 밤 1 파운데이션 2023/06/04 1,027
1473616 새벽에 깨면 뭐하세요? 5 궁금 2023/06/04 2,640
1473615 혼자 어디 갈까요...? 2 혼자 2023/06/04 2,366
1473614 패드로 공부하는거 피곤하네요 7 ㅡㅡ 2023/06/04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