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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정유정 피해자가 너무 안타깝네요

.. 조회수 : 22,619
작성일 : 2023-06-03 23:00:30
첨에 동성또래 말다툼 끝 살해라고 해서
사귀다 치정이니 이런 추측까지 돌았잖아요
멀쩡히 과외하고 성실히 살다가 갑자기 과외받겠다고 억지로 찾아온 애가 살인마로 변하니 얼마나 공포였을지
유족들도 그렇고…첨엔 멀어서 안한다고 했다는데 굳이 찾아간다고…
IP : 211.36.xxx.1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3.6.3 11:02 PM (14.58.xxx.207)

    피해자,피해자 부모님 너무 안타까워요 ㅠ

  • 2. 저두요222
    '23.6.3 11:03 PM (14.52.xxx.12)

    너무 딱하고 피해자 가족들 황망하고…. 본인이 제일 억울하겠어요

  • 3. 그러니까요.
    '23.6.3 11:03 PM (218.155.xxx.132)

    정말 가족들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죠. ㅠㅠ
    너무 안됐어요. 형량 최고로 때려야해요.

  • 4. 그러게요
    '23.6.3 11:04 PM (123.199.xxx.114)

    열심히 살겠다고 구직글 올렸다 살해 당했으니 황망하죠.

  • 5. 그러게요
    '23.6.3 11:04 PM (223.38.xxx.240)

    너무 가해자게만 집중되다보니
    피해자에 대한 애도가 거의 없네요.
    과외까지 할 청년이었으면 똑똑하고 성실한 아이였을텐데.
    얼마나 공포스럽고 처참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한편으로는 이제..가벼운 인연이나 만남도 없어야겠구나.
    사람을 더 더 더 믿으면 안되겠다라는 다짐도 하게되구요.
    가해자는 천벌 받길 바래요.

  • 6. 하루맘
    '23.6.3 11:13 PM (124.50.xxx.231)

    너무 안타까워요.
    근데 왜 말다툼 후 살해라는 기사가 나왔는지,저도 글쓴님처럼 오해했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23.6.3 11:14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학비든 용돈이든 그 얼마라도 간절했을지도 모를 일이고
    그게 아니어도 자기 힘으로 보태보겠다는 의지였을텐데
    연락왔을 때 긴장반 설레임반... 뒷 일을 상상이나 했겠냐구요.
    비단 이 사건뿐만아니라
    돈 벌려고 갔다가 주검으로 돌아온 사건들 보면 먹먹해요.

  • 8. 그러니까요
    '23.6.3 11:16 PM (63.249.xxx.91)

    얼마나 죽으면서도 억울하고 두려웠을 까요,,,,,,,

    그런데 시신훼손에 사채유기에 참나,,

    힘들겠지만 들릴지 모르겠지만 ,, 이름도 모르는 우리가 기억할 테니 부디 부디 편안히 눈 감으시고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서 꿈 펼치시기를 ㅠ ㅠ

  • 9. ㅁㅇㅁㅁ
    '23.6.3 11:17 PM (125.178.xxx.53)

    얼마나 기가 막혀요 진짜 ㅠㅠ

  • 10. ker
    '23.6.3 11:20 PM (180.69.xxx.74)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 11. 아~
    '23.6.3 11:23 PM (223.39.xxx.116)

    그러게요ᆢ님~ 청년이라고? 맞나요?

    피해자가 여자 아닌가요?

  • 12. 윗님
    '23.6.3 11:27 PM (223.38.xxx.3)

    젊은 여성도 청년이라고 해요.
    청년 일자리, 청년실업 등등.

  • 13. 청년?
    '23.6.3 11:2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청년
    1.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
    2. 성년 남자.

    1의 의미죠.

  • 14. 알바해서
    '23.6.3 11:51 PM (124.49.xxx.188)

    돈벌려고 꿈에 부풀었을텐데 그렇게 살인을 당하다니...정말 분통 터지네요.. 열심히 사는 젊은이가..원통하게 갔네요..

  • 15. ..
    '23.6.4 12:01 AM (125.181.xxx.201)

    자기 집에서 그렇게 비참하게 죽을 줄 몰랐을거잖아요. 죽은 아이 영혼을 저승사자가 있다면 잘 인도해줬음 좋겠어요.

  • 16. ㅡㅡㅡ
    '23.6.4 12:15 AM (183.105.xxx.185)

    맞아요. 성실하게 잘 살다 갑자기 이유도 모르고 갔는데요. 가해자 내면 파악에 가정환경 어쩌고 떠들어대는 거 인간들 사실은 흥미있구나 싶어서 토 나오더라구요. 멀쩡한 자식 그리 보낸 피해자 부모님들 정말 어떤 말로도 위로조차 못 하겠네요 .. 혼이 있다면 좋은 곳으로 가시길

  • 17.
    '23.6.4 12:24 AM (125.176.xxx.8)

    요새는 여자가 더 무서버 ~~~
    이제는 연약한 여자라고 안심하면 안되겠어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에요.
    인간의 탈을 쓴 괴물 악마 ᆢ

  • 18. 명문대생이라고
    '23.6.4 12:57 AM (123.254.xxx.55) - 삭제된댓글

    나온 기사를 봤어요. 지금까지 공부만 했던 착실한 아가씨였을 텐데...
    그 부모는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 19. 진짜
    '23.6.4 3:24 AM (223.39.xxx.15)

    불쌍하죠
    그냥 사고로 죽어도 너무 안타까운데
    이게 무슨...그 도라이 호기심때문에 아휴

  • 20. 청년??
    '23.6.4 7:09 AM (180.228.xxx.96)

    분명히 피해자가 같은 여자로 알고 있었는데 청년이라고 해서 갑자기 피해자가 남자였나 혼돈되었네요

  • 21. 미친댓글
    '23.6.4 9:00 AM (211.200.xxx.116)

    여자가 더무섭대
    어쩌다 한번 나오는 여성범죄자밖에 안보이고
    수시로 나오는 남성범죄자는 우쭈쭈 되나봄..ㅉㅉ
    한심하다 한심해

  • 22. ..
    '23.6.4 10:0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도 있고 시끄러울텐데

  • 23. ...
    '23.6.4 11:01 AM (110.12.xxx.155)

    마지막에 그 악마 얼굴 안 보고 불시에 갔기를 바랍니다.
    악마가 없는 곳에서 평안하게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 24. 청년
    '23.6.4 4:00 PM (211.252.xxx.156)

    청년이라는 말 보고 남자인줄로 혼돈되었다는 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그럼 요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오던데 뉴스에서 청년저축통장 이런 뉴스 보시면 남자들만 해당하는 줄 아셨어요?

  • 25. 사회악
    '23.6.4 10:19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동성이라도 좀 이상하다 싶음 집에 함부로 초대하지 마세요.
    모임에 어떤 미친여자 혼자 친한 척 엄청하더니
    거리두고 밖에서만 가끔 봐왔어요
    대화가 겉돌고
    피해의식이 어마어마 하면서
    위아래 쳐다보면서 무시하는 듯한 눈빛 진짜 정떨어져요..
    자길 초대 안 하는거에 엄청 불만이더니 험담하고 다니대요.
    왜 싫어하는지 지만 몰라요. 지만..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유형.
    이런 사건보면 그 여자의 비이성적인 행동이 생각나고
    끝까지 초대 안해서 넘 다행이다 싶어요

  • 26. 사회악
    '23.6.4 10:32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동성이라도 좀 이상하다 싶음 집에 함부로 초대하지 마세요.
    모임에 어떤 미친여자 혼자 친한 척 엄청하더니
    거리두고 밖에서만 가끔 봐왔어요.
    대화가 겉돌고
    피해의식이 어마어마 하면서
    위아래 쳐다보면서 무시하는 듯한 눈빛 진짜 정떨어져요..
    자길 초대 안 하는거에 엄청 불만이더니 험담하고 다니대요.
    왜 싫어하는지 자기만 모르는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유형.
    이런 사건보면 그 여자의 비이성적인 행동이 생각나고
    끝까지 초대 안해서 넘 다행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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