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모두..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23-06-03 19:48:35

부모님 모두 살아계신것도
자식입장으로는 복이라고 할까요.?

결혼전에 혼자된 어머니 또는 아버지 모시는 분들 보니
생활력도 강하고 결혼도 선뜻하기 어려워보이기 하네요..
가장 역할을 하는 자식이 되는 경우는 특히 그런듯 해보여서요.
IP : 125.191.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3 8:0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좋은부모님일때는 복이 맞는거 아닌가요.??? 제 남동생이 엄마가 결혼전에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뇌경색으로 많이 아프시다가 지금은 돌아가셧는데... 그나마 남동생이 결혼을 할수 있었던건 사업해서 돈은 잘버는편이었거든요.. 집도 본인이 한채 준비해서 갈수 있었구요.. 아버지도 뇌경색환자이지만.
    자기 노후는 어느정도 된 상태에서 아프셨기 때문에 자식이 크게 돈들어갈건 없었구요
    이런 경우가 아니라 원글님이 이야기 하시는 그런경우라면 결혼하는데 굉장히 지장이 있겠죠.. 막말로 못갈수도 있는거구요.ㅠㅠ

  • 2. ...
    '23.6.3 8:03 PM (222.236.xxx.19)

    좋은부모님일때는 복이 맞는거 아닌가요.??? 제 남동생이 엄마가 결혼전에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뇌경색으로 많이 아프시다가 지금은 돌아가셧는데... 그나마 남동생이 결혼을 할수 있었던건 사업해서 돈은 잘버는편이었거든요.. 집도 본인이 한채 준비해서 갈수 있었구요.. 아버지도 뇌경색환자이지만.
    자기 노후는 어느정도 된 상태에서 아프셨기 때문에 자식이 크게 돈들어갈건 없었구요
    이런 경우가 아니라 원글님이 이야기 하시는 그런경우라면 결혼하는데 굉장히 지장이 있겠죠.. 막말로 못갈수도 있는거구요.ㅠㅠ 제동생이 환경이 안맞쳐줬으면 못갔을것 같아서 어쨌든 부모님이 결혼전에 아프시고 그런건 결혼하는데 많은 지장이 있는건 사실이죠 뭐...ㅠㅠ

  • 3.
    '23.6.3 8:11 PM (125.191.xxx.200)

    맞아요 뭐 따지고 보면 경제적 여유도 넘치고 좋은 부모면 좋죠.
    근데 요즘은 돈은 둘째치고 서로 부모가 돌보며 사시는 것도 다행이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최근에 우연하게 40대 미혼분들을 몇분 봤는데..
    그 몇분 모두 홀로 된 아버지또는 어머니 모시고 사시더라고요.
    경제적으로 책임감도 그렇고 ..
    더 심리적으로. 힘들겠다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 4. ker
    '23.6.3 8:34 PM (180.69.xxx.74)

    비슷하게 돌아가셔야 할텐데...
    한분 남으면 ㅠ힘들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683 4인가족 (부부, 성인남매) 여행갈때 숙소 어떻게 해요? 17 바람 2023/06/08 4,840
1474682 중학교 1학년 반모임 7 2023/06/08 1,812
1474681 하품하면 눈물이 나요. 노화겠지요? 7 2023/06/08 2,256
1474680 선우은숙 유영재 전 나쁘지않아보이네요 ㅋ 11 ㅇㅇ 2023/06/08 6,048
1474679 40대 중반이 새로 공부해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12 .. 2023/06/08 5,758
1474678 과자를 추천해주세요 5 코스코 2023/06/08 1,916
1474677 우주켜기 하지 마세요 7 달팽이 2023/06/08 4,812
1474676 바이타믹스 보울앤 컵 3 아기사자 2023/06/08 771
1474675 홍대에서 밤샐 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요? 3 .... 2023/06/08 1,747
1474674 남편 친구네가 돈을 빌려달라는데 잘 거절하고 싶어요~ 117 전투력상승 2023/06/08 17,153
1474673 아빠가 남편한테 쓰레기라고 했는데 너무 화가나요 30 2023/06/08 7,528
1474672 혼여 갔거든요... 17 항상 2023/06/08 5,326
1474671 [도움절실] 강쥐가 자려고 누우면 울기 시작해요 ㅠㅠ 10 강쥐맘 2023/06/08 2,518
1474670 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41 2023/06/08 5,036
1474669 장애아 병동에서 일어난 일 (웹툰) 4 먹먹 2023/06/08 3,065
1474668 네이버페이 25원입니다 9 .... 2023/06/08 2,496
1474667 핵오염수를 우리가 먹네마네하는꼬라지가 요상해요 5 왜우리가 2023/06/08 1,346
1474666 요즘 전세대출 연장 2년전 시세 그대로 해주나요? 2 dd 2023/06/08 1,513
1474665 옷에 소고기 기름 튄거 지우는 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 2023/06/08 2,560
1474664 남편이랑 저 시누극혐하는데요 3 ㅇㅇ 2023/06/08 4,513
1474663 조지 윈스턴의 사망 소식을 들으니 12 조지윈스턴 2023/06/07 6,244
1474662 충북대교수 "오염수 마시겠다" 14 ㄱㅂㄴ 2023/06/07 3,924
1474661 내우주에 놀러와 6 토스받기 2023/06/07 1,965
1474660 우리애 마인드인데… 3 ㅇㅇ 2023/06/07 1,530
1474659 골목식당이랑 똑같은 프로 하네요 ... 2023/06/07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