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아기때 사진을 집안 곳곳에 두니
작성일 : 2023-06-03 17:41:02
3655556
고등 아들과 학업 문제로 자주 툭탁대는데, 그래도 집안 곳곳에 둔 아기때 사진을 보면 쉽게 풀리는거 같아요. 아기때 너무나무 이뻤고 엄마가 온 세상인냥 굴던 아기.
제발 자기 앞길만 스스로 찾아주길 바란다 아가야.
IP : 58.234.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3.6.3 6:27 PM
(113.199.xxx.130)
사진속 야는 대체 어디간겨 싶어요 하하하
2. ㅎㅎ
'23.6.3 6:35 PM
(58.234.xxx.21)
아기때 사진 보면 진짜 맘이 누그러져요
조금 너그럽게게 바라보게 되고...
다만 그 맘이 오래 안가서 ㅋ
3. ㅇㅇ
'23.6.3 6:40 PM
(124.49.xxx.240)
아이한테 사진첩으로 아기 때 사진 보여주면서 얘 어디갔어? 데려와! 막 그래요
그럼 아이가 애 바꼈어 몰랐어? 그러네요 ㅎㅎㅎㅎ
4. 영통
'23.6.3 6:43 PM
(124.50.xxx.206)
-
삭제된댓글
어머..요즘 우리 가족 단톡 방에 아이들 어릴 적 사진을 올리곤 해요..
아이들이 자기가 기억 못하는 어린 시절 가족 여행 사진 보면서..우리 가족이 즐거웠던 적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마음을 좀 푸는 거 같아요.
사진에는 엄마인 나는 안 나오고 거의 아빠와 아이들만 나와요
남편은 사진에 관심이 없었고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영상 별로 안 찍은 게 아수워요.
동영상에 우리 애들 웃는 모습 있던데 삶에 대해 겸허해지네요..
5. 영통
'23.6.3 6:45 PM
(124.50.xxx.206)
어머..요즘 우리 가족 단톡 방에 아이들 어릴 적 사진을 올리곤 해요..
아이들이 자기가 기억 못하는 어린 시절 가족 여행 사진 보면서..우리 가족이 즐거웠던 적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마음을 좀 푸는 거 같아요.
사진에는 엄마인 나는 안 나오고 거의 아빠와 아이들만 나와요
남편은 사진에 관심이 없었고 ..나는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찍어주었어요..
동영상 별로 안 찍은 게 아쉬워요.
우리 애들 1살 4살 때 웃는 모습 동영상 발견했는데 나 또한 나만 바라보고 태어난 아이들에게 잘해 주었나 돌아보게 되고..삶에 대해 겸허해지네요..
6. ...
'23.6.3 6:51 PM
(58.234.xxx.222)
아이와 무슨 대화 할지 모르겠다면, 아이 어렸을때 얘기를 들려줘보세요. 아이가 무지 관심가지고 들어요. 아이가 사춘기때 한참 힘들어할때 아기때 엉뚱한 행동들이며 일화들 들려줬는데 재밌게 듣더라구요.
7. ㅇㅇㅇ
'23.6.3 8:11 PM
(222.234.xxx.40)
저도 외동아이 아기때 사진 집안 여기저기 많아요
힘들때 마음이 누그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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