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유럽여행중 호텔유실물 못찾나요?

ㅜㅜ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23-06-03 17:28:45
지금 동유럽 패키지여행중인데
호텔 나와서 한시간만에 물건을 놓고 온걸 알고는 가이드에게 말했어요.
호텔에 연락해서 물건 있는지확인해달라고.
이름있는 체인 호텔입니다.

그런데 가이드왈
동유럽에서는 이런경우 거의 못찾는다고 봐야한다네요.
메이드들이 없다고 하면 끝이래요@@
물건이 특이 비싸고 좋은경우
그사람들이 가져가버리면 어쩔수없다는데..

진짜 이런가요ㅜㅜ
100만원 넘는 고가의 옷인데 옷장에 놓고 왔거든요 ㅜㅜ
지금 호텔에 문의해놓은 상태인데
넘 속상해서 다음일정이 아무 감흥이 없어요ㅜㅜ
IP : 117.111.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3 5:34 PM (221.162.xxx.205)

    찾아도 패키지니 가질러갈수 없지않나요
    이동거리도 상당히 멀텐데
    해외배송같이 번거로운 일을 해줄까요
    다음부턴 여행갈때 비싼 템 착용하지 마셔요

  • 2. 불가능
    '23.6.3 5:40 PM (223.62.xxx.156)

    전 미국에서도 버버리 스카프 못찾았어요.
    몬트리올에서도.
    다 자유여행.
    그냥 메이드가 없다 하면 끝!

  • 3. ker
    '23.6.3 5:43 PM (180.69.xxx.74)

    양심에 맡겨야죠

  • 4. ...
    '23.6.3 5:5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유럽은 절대 못찾는다고 가이드가 호텔에 뭐 두고 오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했어요.
    일본은 찾을 수는 있는데 우편으로 보내주지는 않는대요. 제 조카의 경우 친구가 놔두고 온 새 운동화를, 얼마 후 조카가 여행간 김에 찾아와주더라구요.
    암튼 물건을 찾든 못찾든 호텔측이 우편으로 보내주지는 않고 누가 직접 가질러 가야 하는 것 같아요.

  • 5. ㅇㅇ
    '23.6.3 6:06 PM (223.62.xxx.66)

    가이드들이 개인분실 신경쓰기도 바쁘고
    귀찮은일이니 더 당부하겠죠
    동유럽은 아니지만 독일호텔
    금고에 300유료정도 봉투채로 놓고왔다가 찾은적 있어요
    이미 다른 도시 넘어온 다음날 알게되어
    당시 투숙중이던 호텔 직원에게 부탁해서 연락취해달라고
    했어요
    둘 다 4성급 같은 체인 호텔이었어요

  • 6. 모모
    '23.6.3 6:41 PM (222.239.xxx.56)

    저는 독일 크리스마스가게에서
    지갑두고온거
    한국에와서 한달뒤쯤 우편으로 받았어요
    못찾을줄알고 신고도 안했는뎌
    지갑안에 주민증이 있었거든요

  • 7. 원글
    '23.6.3 7:08 PM (211.36.xxx.192)

    다행히 호텔에세 물건있다고 확인이 됐다네요!
    여행사 다음 패키지팀이 챙겨주기로했어요.
    정말 다행~~^^
    사례를 얼마정도 해야할까요
    암튼 물건값에비하면 약소하니 기쁜맘으로 드려야겠어요

  • 8. 뒤따러
    '23.6.3 7:08 PM (220.117.xxx.61)

    뒤따라 오는 패키지 가이드가 가끔
    찾아오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문의해보세요.
    가이드끼리는 다 연락되더라구요.

  • 9. ...
    '23.6.3 7:32 PM (221.151.xxx.109)

    와...넘 다행이네요.

  • 10. ker
    '23.6.3 10:08 PM (180.69.xxx.74)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518 당근 커뮤니티 가입은 매우 신중하게... 3 ㅇㅇ 2023/06/05 2,576
1473517 초5 아이 고1 영어 모고를 풀려봤습니다 19 반타작 2023/06/05 4,875
1473516 도움주세요!! 초등어린이책 원고에 써야해요 2 초초 2023/06/05 595
1473515 1박 2일 과자요.. 일반사람들도 많이 구입해서 먹을까요.???.. 9 ... 2023/06/05 3,823
1473514 여의도쪽에서 시간보낼곳 있나요? 6 촌사람 2023/06/05 1,192
1473513 尹정부, 의대 정원 확대 '초읽기' 27 ... 2023/06/05 3,281
1473512 공사후 좀벌레 유입되어서 매번 고생인데 5 .... 2023/06/05 1,564
1473511 한남 전망 어떨까요 9 ?? 2023/06/05 1,856
1473510 한국방문시 인터넷 방문 2023/06/05 231
1473509 침대 프레임 꼭 필요한건가요 10 ,,,,,,.. 2023/06/05 2,599
1473508 마지막생리 물어보면 다들 정확히 말하시나요ㅜㅜ 27 2023/06/05 4,015
1473507 대구-불안 강박 잘 보는 정신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3/06/05 807
1473506 친구한테 별거 아닌걸로 서운할때 8 ... 2023/06/05 2,871
1473505 강릉. 3시간동안 뭐할까요~? 11 Ktx대기 2023/06/05 2,369
1473504 바이타믹스 사라마라 해주세요 21 바믹 2023/06/05 3,077
1473503 여인*컴이라는 사이트에서 파는 화장품이 정품일까요? 7 그게 2023/06/05 3,191
1473502 아주 사소한 일 수영장 텃세 6 에고 2023/06/05 2,626
1473501 led 방등 3개를 교체했더니 50킬로 와트나 줄어드네요 11 .. 2023/06/05 2,226
1473500 인천에 조선족이 대규모로!? 1 ... 2023/06/05 2,161
1473499 유튜버, 이런 아이템 어떤가요. 8 ... 2023/06/05 1,802
1473498 동네 엄마.. 얼마를 사례하면 좋을까요? 28 ,,, 2023/06/05 7,736
1473497 조민, 기소여부 11 ㄱㅂ 2023/06/05 3,086
1473496 45살의 동네 옷가게 창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23/06/05 4,497
1473495 천국의 계단 운동 기구 아세요? 6 ㅇㅇ 2023/06/05 2,679
1473494 몸에있는 털을 자꾸 뽑아요 16 2023/06/05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