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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신안 염전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시골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23-06-03 13:59:03
저희가 10년전쯤 시골마을에 이사를 갔어요
발령을 받아서 한 1년 살았는데
사는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이사 들어가는 날 정체를 밝히지도 않은 나이 많은
남자가 신발 신은채로 청소 다 해놓은 집 거실로
마음대로 들어오더니 이 동네는 이사오면
떡 돌리고 인사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젊은 사람이 이사왔으면 동네에 인사를 해야한다고
강압적이고 무례하게 말하는데 그때부터
뭔가 기분이 싸하긴 했어요
제가 그때 만삭이고 골반통 때문에 힘들어서
떡 못돌렸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빌라 동에 6집이 사는데 저희만 수도세를 몇만원씩
부과하는거예요
이사전 빌라에서는 2만원도 안나왔는데
5만원씩 부과를. 거기가 따로 계량기가 없이 n분의 1
하는 시스템이었거든요
한번은 윗집에서 물을 틀어놓고 나갔는지 새벽부터 저녁까지 물 콸콸 쏟아지는 소리가 베란에서 나더니 그 달에
저희집에 수도세를 8만원 내라고 우편함에 넣어놨더라구요
이상해서 윗층 청구서 보니 6천원인가 써놨대요
그것 뿐만 아니라 저희 차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거 다 지켜보고 있다가 온 동네 사람들이 공유해요
슈퍼갔더니 어제 종일 집에 없었다매 어딜 다니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심지어 저 그 슈퍼 아줌마 모르고 거기 비싸서
급할때 아니면 몇번 가지도 않았거든요
동네 정육점 가서 삼겹살 사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비계 덩어리만 잔뜩 들어있고
산책이라도 하러 나가면 동네 할머니들 나도 모르는 우리집 얘기하는데 나중에는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않았어요
그 관심이라는게 시골노인네들의 순수한 관심이 아니라
배척하고 욕하고 트집잡는 거였어요
주차를 똑바로 해놨는데도 그 자리는 원래 저집이 대던 자리니까 옮겨서 저 구석에 대라고 하질않나.
저희가 어른들한테 깍듯하게 인사도 잘하고 그랬는데
걲어보다 진절머리 나서 나중엔 아는척도 안했어요
친구가 자기 대학 동기중에 시골 출신 남자애가 해준말이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고등학교때 촌에서 여자애들 아무나 자빠트려서 자고 그랬다고...그때 그 말이 너무 충격이었는데
시골 살면서 그 무지하고 무자비함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때는 인터넷도 sns도 없던 시절이니까요
폐쇄적인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자기들끼리 뭉쳐서 사는거죠
신안 염전 뿐만 아니라 옛날 시골에는 무서운 일이 많았을것같아요
IP : 223.39.xxx.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6.3 2:29 PM (118.235.xxx.53)

    거기 댓글 보니까
    신안보고 뭐라그러는 사람을
    일베취급하네요ㅎㅎ

    마인드 진짜 대단하다.

  • 2. ㅇㅇ
    '23.6.3 2:37 PM (180.230.xxx.96)

    10년전이면 그리 오래된 시간도 아닌데 그때도 저런일이 있었다니
    나이들어 시골 살고 싶다는말 쉽게 할 얘기 아닌듯요

  • 3. ...
    '23.6.3 2:41 PM (125.189.xxx.187)

    이해가 가긴 하네요
    요즘 고향에 가보면 오래 살던 토박이들은
    연세 탓에 한집 두집 사라지고
    낯선 사람들이 제법 보이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인심도 옛날 같잖고요.
    산천은 언제나 변함없는데
    인심은 세월따라 척박해진달까요?

    어릴 때 밤에 남의 집 닭을 잡아 먹어도
    허허 그것들 참
    이러고 넘어가던 옛시절이 그리워요

  • 4. ....
    '23.6.3 2:43 PM (221.168.xxx.68) - 삭제된댓글

    경북이 고향인 사람인데...? 신안만 그런거 아니지요...?
    대부분 시골에서는 그런 비슷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일베취급은 무슨...?.. 요즘 안그런 시골도 있지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곳은 그런 일들이 많아요..

  • 5. ..
    '23.6.3 2:47 PM (58.79.xxx.138)

    엇 이끼 생각이 나네요

  • 6. ...,
    '23.6.3 2:50 PM (211.234.xxx.64)

    그게 요즘에도 그래요.
    폐쇄적이고 도덕성.상식이 없어요.
    시골에 세컨하우스 분양을 받았는데 그 분양업자가 그 지역 토박이었는데 사기꾼이었어요.
    결국 소송을 해서 재판하고 저희가 100%승소 했지만 아직도 돈 일부를 못 받았지요
    그런데 그 시골 관공서.변호사 조차 법과 상식이 안 통해요.
    저희쪽 변호사가 그런 사람들 처음본다며 약 올라서 돈 끝까지 받아낼거라고..
    결국 그 집에 정 떨어져서 내놨는데 2억에 내논집을 지들끼리 1억 8천에 올려놨어요.
    남편이랑 귀농을 확실히 접게 된 교훈을 얻었다고 했네요.

  • 7.
    '23.6.3 2:56 PM (119.203.xxx.45)

    125.189님

    어릴 때 밤에 남의 집 닭을 잡아 먹어도
    허허 그것들 참
    이러고 넘어가던 옛시절이 그리워요
    _________

    그건 범죈데요????
    그게 그립다니....어이가 없네요

  • 8. 무조건
    '23.6.3 3:01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법으로 해야죠. 고소고발소송

  • 9. 무조건
    '23.6.3 3:02 PM (58.143.xxx.27)

    법으로 해야죠. 고소고발소송
    선이라는 것이 없음.

  • 10. 저기
    '23.6.3 3:03 PM (39.7.xxx.131)

    말끝마다 물음표는 왜 저렇게 달아요?

  • 11. ㅇㅇ
    '23.6.3 3:13 PM (223.39.xxx.167)

    위에 소송하신 분 맞아요. 자기들끼리 뭉쳐서 그 안에서 잘못 저지르면 감싸고 외지인들을 나쁜사람 만들고. 무섭더라구요. 공교육의 부재이기도하고 가정에서 배우지 못한 도덕성 때문이겠죠

  • 12. ..
    '23.6.3 3:30 PM (218.39.xxx.233)

    어느정도 깡시골이길래 그렇게 사람 사는 곳 같지가 않았을까요..ㅜㅜ 충격이네요

  • 13. 귀한 경험했네요
    '23.6.3 3:3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1년이라 다행이지
    귀농으로 내려갔으면 어쩔뻔..

    궁금한 이야기에도 가끔씩 나오는데
    소름끼치네요.

  • 14. 그니까요
    '23.6.3 3:34 PM (223.62.xxx.86)

    늙어서 귀촌하니 어쩌니 했다가 학을떼고 다시 도시로 나온다잖아요
    저러니 누가 시골가요

  • 15. oo
    '23.6.3 3:36 PM (223.39.xxx.167)

    깡시골도 아니었어요
    슈퍼나 식당 같은것도 있었어요

  • 16. 전원일기에서도
    '23.6.3 3:39 PM (14.32.xxx.215)

    서리하면 재판가던데 무슨요

  • 17. 맞아요
    '23.6.3 4:01 PM (61.254.xxx.115)

    귀농 귀촌하러 시골가면 그렇다고 들었어요
    누군가 다들 날 지켜보고 있다는거 소름끼치죠...전 시골 싫어요

  • 18. 시골은
    '23.6.3 4:11 PM (175.201.xxx.163)

    노인만 그런거 아니고
    젊은 사람도 상식 이하인 경우가 많아요
    공중도덕 안지키고 대신 남이 안지켜도
    무감각하고..

  • 19. 그래서
    '23.6.3 4:16 P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귀농 함부러 할거 아니라더구요
    오히려 도시가 프라이버시도 존중하고 합리적인 삶으로 살수 있어요

  • 20. 신안
    '23.6.3 4:23 PM (49.164.xxx.136)

    일반 시골도 그렇지만 특히 폐쇄적이고 외지거나 신안같은 섬은 배띄워서 오고 가던데라 갇히면 못나오는 구조잖아요. 원글님 겪은것은 새발의 피입니다
    마을 모두가 합심해서 조리돌림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나약한 개체는 도태되는곳이에요. 거긴 법도 정의도 없어요.
    마을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법이라서요.
    밑보이거나 재는 순간 고통의 서막이 열립니다.
    여자나 과부 자빠뜨려서 성폭행 하던거 흔히 일어났던 곳이고 그건 섬시골이라 어쩔수 없는일.
    요즘은 그래도 오픈되서 조심하는데 김대중씨 시절까지만 해도
    무시무시하던곳이에요.

  • 21. 여기 일베들
    '23.6.3 4:30 PM (14.33.xxx.70)

    그 사건이 문제인건 맞지만
    일베들이 이때다 밈으로 신안 조롱하고 선동해왔던 건데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네요?
    윗글도 수상쩍고.

    전국 팔도 어디나 섬이나 구석지고 폐쇄된 곳은 알려지지 않았을 뿐 비슷한 사건 많을걸요?
    굳이 신안 끄집어서 혐오감 심으려는 거 다 티납니다.

  • 22. Ffghhgf
    '23.6.3 4:41 PM (121.155.xxx.24)

    꾸역꾸역귀농은 왜 하는지
    다들 다 망하고 털려서 나가는데 ㅡㅡ

  • 23. 12
    '23.6.3 4:44 PM (175.223.xxx.162)

    요즘은 그래도 오픈되서 조심하는데 김대중씨 시절까지만 해도
    무시무시하던곳이에요.
    -----
    먹이 덮썩 문 경상도 대구 출신 일베 ㅅㄲ 네.
    김대중대통령 시절에 뭐가 무시무시했는데?. 여자나 과부 성폭행하던 곳이라고 신안에 살지도 않고 옆 동네도 가보지도 않은 ㄴ이 전라도 진흙탕 뒤집어 씌우려고 장편소설 하나 쓰는구나.
    자 그럼 미성년자 밀양잡단 강간 글을 써 보지??? 소설이 아니고 수사 기록이 있으니 좋은 소재지? OK?

  • 24. 12
    '23.6.3 4:46 PM (175.223.xxx.162)

    원글이? 많고많은 곳에 왜 신안을 제목으로 붙였니?

    일베들이 이때다 밈으로 신안 조롱하고 선동해왔던 건데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네요?
    윗글도 수상쩍고.

    전국 팔도 어디나 섬이나 구석지고 폐쇄된 곳은 알려지지 않았을 뿐 비슷한 사건 많을걸요?
    굳이 신안 끄집어서 혐오감 심으려는 거 다 티납니다.2222222

  • 25. 신안 뿐이 아니고
    '23.6.3 4:49 PM (61.85.xxx.153)

    전국 시골에 공통인 이야기에요
    저는 산청에 좀 살았는데 거기도 집성촌인 곳은 누가 들어가면 저런꼴 당해요 반드시 지역오래된 누군가가 친척이라도 있든가 해서
    이게 내 조카다 하고 후견인이 되어줘야 해요
    제가 간 마을은 교회 통해 아는 할아버지가 본인이 사는 마을 빈집을 소개해 준 거였어요. 자기도 옛날에 외지인으로 들어올 때 별꼴 다 당했는데 여기가 그래도 순한 마을이라고요.
    집 앞 텃밭에 고추모종열개 심어놨는데 5개를 뽑아가구요
    집 뒤에 다른집 큰 고추밭이 있어서 거기 모종 몇백개가 있는데 제꺼를 뽑아간 거에요 ㅋ
    그리고 낮잠자는데 마당에 누가 돌아다니는 소리 나서 무서워서 냅뒀거든요. 한참 후에 나가보니 창고에 넣어둔 가전들 다 가져갔어요. 작은 호미 삽까지도요
    경찰 신고하고 지문 떠가고 했는데
    다음날 낮에 외출하고 돌아오니 그 가전들을 파손시켜서 마당에 던져놨어요. 소소한건 안돌려주고요. 경찰에선 마을 사람일 거라고 돌려받았으니 종결처리.
    고물나서 돌아왔고 못받은 것도 있다고 해도 상대를 안해줘요.

  • 26. 어머
    '23.6.3 5:56 PM (223.39.xxx.112)

    대문에 신안글 읽다가 생각나서 직접 겪은일을 쓴건데 본문에서도 그렇게 썼구요. 댓글중에 정치색으로 몰아가려는게 보이지만 여기 82는 항상 그렇잖아요. 신안이 전라도라서 지금 저까지 정치글로 몰아가는 건가요
    저 김대중대통령 선거운동 했던 사람입니다

  • 27. 저도
    '23.6.3 5:59 PM (223.39.xxx.112)

    어디가서 정치 얘기하면 좌파라고 하는 사람인데 여기는 알바들 때문인지 일부 사람들 너무 극단적이에요

  • 28. 12
    '23.6.3 6:16 PM (175.223.xxx.162)

    대문에 무슨 신안 글????
    오늘 82쿡 열번도 더 넘게 들어왔는데 신안 글 없었음. 원글이 글 읽고 다시 또 확인했었음. 극단이 아니라 꾸며도 속 보이잖음?????????? ?? 웃겨.

  • 29. 윗님
    '23.6.3 6:17 PM (223.39.xxx.173)

    거짓말좀 하지 마세요
    염전 글 올라와있었어요. 에휴 병이다 병 진짜
    일상생활은 어찌하는지

  • 30. 맞아요.
    '23.6.3 6:24 PM (220.79.xxx.241)

    지방은 정말 중국 욕 못할 수준…
    원글 말이 정말 맞아요.

  • 31. 전원일기보면
    '23.6.3 6:30 PM (223.62.xxx.161)

    똑같아요 지금 시각에서 보면 숨막히죠

  • 32. 조폭인가일진인가
    '23.6.3 7:09 PM (58.143.xxx.27)

    동네 노인네들 놀러가는데 찬조금 내놓으란건 뭐예요?

  • 33. 12
    '23.6.3 7:11 PM (175.223.xxx.162)

    거짓말좀 하지 마세요
    염전 글 올라와있었어요. 에휴 병이다 병 진짜
    일상생활은 어찌하는지
    ----
    원글이 당신한테 해 주고 싶은말이에요. 일상생활 어찌 하는지. 거짓도 병이고요.

  • 34. ...
    '23.6.3 7:21 PM (58.142.xxx.196)

    175.223님 대문글에 2년동안 소식없던 아들 편지 받은 어머니 이야기가 신안염전 노예이야기잖아요.
    왜 읽어보지도 않고 원글 욕하세요.

  • 35. 12
    '23.6.3 7:52 PM (175.223.xxx.162)

    그 글이 저에게만 안 보였나 보죠?

  • 36. 앗!!!
    '23.6.3 8:55 PM (211.234.xxx.36)

    그러고 보니 신안도 밀양도 쌤쌤이네요
    싸우지마시고 끝!!!
    산골마을은 아직도 석기시대처럼 사나 봅니다 ㅋ
    생명존중도 사회화인데 그냥 미개한 걸로 칩시다!!!!!!!!!!

  • 37. 뭐래
    '23.6.4 6:04 AM (223.39.xxx.15)

    지방은 정말 중국 욕 못할 수준…
    원글 말이 정말 맞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개하네요. 지방이 얼마나 넓은데 싸잡아서....
    서울촌년같은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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