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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일 다 하찮게 여겨지는 분들

ㆍㆍ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23-06-03 11:05:59
웬만한 일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평정심을 갖게 된 삶의 계기가 있으셨나요?
그 후 일상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나요?
IP : 223.62.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3 11:41 AM (218.237.xxx.184) - 삭제된댓글

    계기는 주변 가까운 사람의 부고나 본인의 투병이 많을듯해요
    아니면 어떤 일에 대한 실패같은것두요
    일상의 변화는 욕심을 내려놓게되고나면 작은일 하나하나 신경쓰고 조바심내는게 사라지구요

  • 2. 양극이
    '23.6.3 11:4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는 걸 알게되면
    세상일이 하찮아 보여도 소중하고
    소중한 듯 하지만 또 별거 아니죠
    머물러 있는 게 없으니 나도 세상도 변화무쌍
    좋아도 잠시 나빠도 잠시라는 알면
    현재에만 집중하고 살게 되는 거 같아요

  • 3.
    '23.6.3 11:52 AM (119.70.xxx.213)

    큰 일을 여러번 겪고 나면
    작은 일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돼요

  • 4. ....
    '23.6.3 12:01 PM (125.178.xxx.81)

    친척이란... 더 나쁜X과 조금 덜 나쁜X으로 나뉠 뿐이라는
    제아들의 말을 듣고 멍해진 다음부터 입니다

    양쪽 집안의 맏이노릇... 정신없이 아까운줄도 모르고 그들을위해 살았지요
    남편이 갑자기 먼길 떠난후에야....

    시형제들의 만행을보며 안타까워하는게 아니라.. 친정 남동생이 자기도 그들처럼 미리 준비할걸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 5. 영통
    '23.6.3 12:05 PM (124.50.xxx.206)

    나이 드니...30년도 더 지난 삶..30년은 될까나 남은 삶..

  • 6. 50즈음에
    '23.6.3 12:50 PM (121.176.xxx.108)

    불현듯 느껴집디다.
    괜히 지천명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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