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자식 사이도 부모가 돈있어야 돈독해지는거네요

씁쓸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23-06-03 00:24:48
그냥그렇다구요
IP : 222.239.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가
    '23.6.3 12:41 AM (124.5.xxx.61)

    자식도 공부를 잘하거나
    외모가 출중하거나
    돈 잘벌거나
    비위 맞추거나요.

  • 2. 댓글문화가
    '23.6.3 1:30 AM (76.150.xxx.228)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극도로 단순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겠구나 싶네요.
    친인척 가족관계는 갈수록 단절되어
    커뮤니티에서 가족관계를 배우는 사람들.
    글자로 의사소통을 하니 간략함이 중요해지니 뭐든지 단답형이 되기 쉽고...
    디테일하게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가 어려우니...

    인터넷이 사람들을 더 똑똑하게 만들 줄 알았는데
    반대가 되었음.

  • 3. 그럴수도
    '23.6.3 1:55 AM (39.118.xxx.5)

    근데 시부모가 내가 늙어서 기운빠지고 돈없으면 아들내외가 날 무시하겠지 싶어 너무 존심을 세우고 냉정하게 나오다가 아들집이 곰팡이로 온집안이 뒤집어쓰고 물새고 천장내려앉고 베란다 창문안닫히고 싱크대 내려앉고 하는 쓰레기같은 집에서 고생고생하고 사는것도 못본체하는거보니 부모같지않아서 돈있어도 의절하게 되던데요

  • 4.
    '23.6.3 2:0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도움 받으니 아무래도 더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좋아지죠
    성인이면 스폰서라는데 허술하게 대하겠나요
    낳았으니 키운것은 당연한데 감사하고 효도하라는건 부모 이기심이고
    그럼에도 자식이 잘하면 로또고 고마운거고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라든지 뒷심까지 있어야 돈독이 되겠죠

  • 5. ….
    '23.6.3 2:0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도움 받으니 아무래도 중심이 되고 더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좋아지죠
    성인이면 스폰서라는데 허술하게 대하겠나요
    낳았으니 키운것은 당연한데 감사하고 효도하라는건 부모 이기심이고
    그럼에도 자식이 잘하면 로또고 고마운거고
    보통은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라든지 뒷심까지 있어야 돈독이 돼요

  • 6.
    '23.6.3 2:0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도움 받으니 아무래도 중심이 되고 더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좋아지죠
    성인이면 스폰서라는데 허술하게 대하겠나요
    낳았으니 키운것은 당연한데 감사하고 효도하라는건 부모 이기심이고
    그럼에도 자식이 잘하면 로또고 고마운거고
    보통은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라든지 뒷심에 부모 독려까지 있어야 우러러나는 돈독이 돼요

  • 7.
    '23.6.3 2:0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도움 받으니 아무래도 중심이 되고 더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좋아지죠
    성인이면 스폰서라는데 허술하게 대하겠나요
    낳았으니 키운것은 당연한데 그것만으로 감사하고 효도하라는건 부모 이기심이고
    그럼에도 자식이 잘하면 로또고 고마운거고
    보통은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라든지 뒷심에 부모 독려까지 있어야 우러러나는 돈독이 돼요

  • 8.
    '23.6.3 2:1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도움 받으니 아무래도 중심이 되고 더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좋아지죠
    성인이면 스폰서라는데 허술하게 대하겠나요
    낳았으니 키운것은 당연한데 그것만으로 감사하고 효도하라는건 부모 이기심이고
    그럼에도 자식이 잘하면 로또고 고마운거고
    보통은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라든지 뒷심에 부모 독려까지 있어야 우러러나는 돈독이 돼요
    돈만 홀랑 가져가는 자식도 있겠지만 그건 주지 말아야하는 자식에게 구분 없이 주니 그런거고
    부모도 객관적으로 자식 보는 눈도 있어야하고 지혜가 있어야죠

  • 9.
    '23.6.3 2:14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도움 받으니 아무래도 중심이 되고 더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좋아지죠
    성인이면 스폰서라는데 허술하게 대하겠나요
    낳았으니 키운것은 당연한데 그것만으로 감사하고 효도하라는건 부모 이기심이고
    그럼에도 자식이 잘하면 로또고 고마운거고
    보통은 먹고 사는 문제 도움이라든지 뒷심에 부모 독려까지 있어야 우러러나는 돈독이 돼요
    돈만 홀랑 가져가는 자식도 있겠지만 그건 주지 말아야하는 자식에게 구분 없이 주니 그런거고
    부모도 객관적으로 자식 보는 눈도 있어야하고 지혜가 있어야죠

  • 10. 아니던데요
    '23.6.3 6:35 AM (58.126.xxx.131)

    딸 많은 집은 그 엄마 여행이며 용돈이며 딸들이 가져다 주던데요. 셋이상 딸.. 아버지는 안 계시고.
    아들 차별 받고 자랐으면서도 어찌나 그 아들 챙기고 자기 엄마 위하는지..... 처음 봤네요
    평범핸 집은 원글글에 동의합니다만 제가 본 집 이야기합니다
    그 엄마가 맨날 자기 불쌍하다 시전.... 자식복 있는 거겠죠

  • 11. 영통
    '23.6.3 6:46 AM (106.101.xxx.77)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극도로 단순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겠구나 싶네요.
    친인척 가족관계는 갈수록 단절되어
    커뮤니티에서 가족관계를 배우는 사람들.
    글자로 의사소통을 하니 간략함이 중요해지니 뭐든지 단답형이 되기 쉽고...
    디테일하게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가 어려우니...

    인터넷이 사람들을 더 똑똑하게 만들 줄 알았는데
    반대가 되었음. 2222222

  • 12. 그럼요
    '23.6.3 4:14 PM (114.200.xxx.104)

    부모 자식이라도 나를 힘들게 하면 덜 보거나 안 보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069 바디로션을 샴푸로 알고 초딩아들 12 .. 2023/06/04 2,553
1473068 에드워드 호퍼전 요즘도 사람 많겠죠? 16 ㅇㅇ 2023/06/04 2,569
1473067 수학 못하는애. 일반고 문과 vs외고 어디? 17 .. 2023/06/04 2,205
1473066 나이들수록 하체의 중요성? 5 ... 2023/06/04 3,866
1473065 여배우중 리즈시절 손예진이 외모 독보적이지 않나요? 28 ... 2023/06/04 5,709
1473064 도움되는 살림 유튜버 14 ㄹㄹ 2023/06/04 6,307
1473063 현대무역 자스민 발렛 질문이요! 3 2023/06/04 1,166
1473062 한국 넷플릭스에는 안 올라오는 신작 4 ,,, 2023/06/04 2,884
1473061 물김치 진짜 간단 버전 있을까요 6 김치 2023/06/04 2,132
1473060 남편과 다퉜습니다. 한 번 봐주세요~ 29 ... 2023/06/04 8,643
1473059 요즘 머리카락이 덜빠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 8 볼륨 2023/06/04 4,531
1473058 주말아침 심심풀이) 쓸데있는 영어 잡담^^21편 - Why Fi.. 8 TGIS 2023/06/04 1,391
1473057 한동훈 법무부’ 법률안, 국회 단 3건 통과… 추미애 5분의 1.. 22 .... 2023/06/04 2,055
1473056 만원 선물 나누기를 했는데 10 0000 2023/06/04 2,846
1473055 몸의 이상신호들 4 신체 2023/06/04 4,794
1473054 도와주세요 아동심리 아시는 분 6 ... 2023/06/04 1,502
1473053 출산율급락의 제일 큰 문제는 건강보험 천문학적 적자에요 5 에고 2023/06/04 2,216
1473052 박영수, 50억 담보받으려 5억 보냈나…검찰 소환 임박 4 그딸은? 2023/06/04 1,774
1473051 나솔 광수 폭로...진짜 놀랍네요 31 흠흠 2023/06/04 24,548
1473050 디올 프레스티지 뗑 드 로즈 or블레미쉬 밤 1 파운데이션 2023/06/04 1,034
1473049 새벽에 깨면 뭐하세요? 5 궁금 2023/06/04 2,641
1473048 혼자 어디 갈까요...? 2 혼자 2023/06/04 2,366
1473047 패드로 공부하는거 피곤하네요 7 ㅡㅡ 2023/06/04 2,278
1473046 최근 금쪽이-가출하는 초등생 이해 2023/06/04 2,069
1473045 노키즈존은 진상부모의 작품 39 주말 2023/06/04 6,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