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옷을요
자켓 가디건 블라우스 탑 몇벌사니 그렇게 되네요
백화덤 가니 옷들이 왜케 이뻐요?
미쳤나봐요
낼 반품하러 가야겠어요
뭘 반품을 하나요?
이왕 산거 눈 딱 감으심이...
이미 사신거 예쁘게 입으세요~~~
주말에 나가면 복잡기만 해요 ^^
예쁘면 입으세요 나한테 잘 어울리는옷 찾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난 소중해.지금이 최고로 이뻐
디피한 블라우스와 바지가
예뻐서 입어 보니 몸매를
예쁘게 커버해주더라구요.
계산하는데 백만원이 넘대요.
걍 사서 요즘 잘 입고 다녀요.
코로나 2년간 옷 안샀잖아요.
나 입성 초라하지만 돈은 많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청춘 잠시던데요.
한번쯤 자신을 호사시켜 준다고 큰 일 나지 않아요.
여잔 시들어 버리면 뭘 해도 때깔도 안나고
잠시만 방임해도 나이만 먹은 아줌씨 돼있기도 해요.
샀으니 맘에들면 이쁘게 입어요.
옷은 사랑이죠.
요즘 옷값 많이 올랐어요.
코로나사태로 옷가격이 묶여있었다네요.
그러니 백만원 넘 큰거아니어요. (같은입장여서 ㅎ)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기분대로 예쁘게 입고
또 열심히 일하고 돈 모으고 하면
되지요
예쁘게 입으세요
다이어트 하니까
만사가 귀찮았는데
이 글보고 힘이 생기네요
예쁜 옷 있을 때 입으세요
오늘 부터 하루라도 빨리 입는 걸로
인생사 이게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