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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잔정 없는 성격입니다.

.... 조회수 : 7,677
작성일 : 2023-06-02 22:22:45
제발 잔정 많은 성격 분들은 알아서 접근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자기 맘대로 기대하고 자기 맘대로 서운해 하고 자기 맘대로 손절하고...
저는 님들이 속으로 무슨 생각으로 곱씹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제 사는대로 사는것도 바쁩니다.
MBTI 처럼 전 잔정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라는것 붙여두고 살고 싶네요.
IP : 118.235.xxx.18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굳이
    '23.6.2 10:25 PM (121.133.xxx.137)

    써붙여두지 않아도
    좀만 겪어보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거에요 ㅋ

  • 2. ..
    '23.6.2 10:26 PM (106.101.xxx.233)

    저도 그래요.
    인티제
    남일 관심 없고 사람 자체가 귀찮아요.
    제발 저한테 밥 먹자고 그러지 않았음 좋겠어요.

  • 3. 1112
    '23.6.2 10:26 PM (106.101.xxx.37)

    저도 비슷해요
    생일 진짜 싫어요
    받으면 나도 챙겨야하는데 그거 못하겠고 받는 것도 안좋아해요
    차갑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어요

  • 4. 인프제
    '23.6.2 10:27 PM (125.187.xxx.44)

    저도 싫어요.
    차가운 사람이예요

  • 5. 잇티제
    '23.6.2 10:2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전 잇티제.
    제발 선은 좀 안넘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서운해도 말고요.
    그게 아무리 좋은 의도고 저를 위하는 마음이여도 싫어요.

  • 6. . .
    '23.6.2 10:29 PM (118.223.xxx.43)

    저도 그런편입니다
    뭐 챙기고 주고 그런거 잘 못하고 또 저도 그냥 안챙겨줬음좋겠어요

  • 7. 진정
    '23.6.2 10:30 PM (58.120.xxx.132)

    잔정은 없어도 진정은 많고, 의리와 책임감은 끝내주는데. 삼삼오오 무리짓고 험담하는 거 극혐

  • 8. ㅇㅇ
    '23.6.2 10:31 PM (223.62.xxx.10)

    정은 많은데 삼삼오오 무리짓고 간섭하는 거 질색

  • 9. 저두요
    '23.6.2 10:34 PM (112.166.xxx.103)

    도대체 생일이 뭐라고 맨날 챙겨야하죠?
    안주고 안 받는 게 젤 좋아요.
    삐지는 사람은 무관심으로 반응해요.
    남한테 관심1도 없구요.

    다만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는
    예의바른 사람입니다

  • 10. ㅇㅇ
    '23.6.2 10:4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전 잔정 많은 성격인데, 원글님 폭풍 공감입니다.
    잔정이 많든 적든 타인한테 함부로 관심 갖고 접근하는 것도 민폐예요.

    꼭 필요한 관심만 주고 받아도 힘들어요.
    세상에 관심 필요한 사람 얼마나 많은데,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 챙기고,
    바빠서 나도 까먹는 내 생일 챙긴다고 바빠 죽겠는데, 약속 잡자고 전화 하고 에휴,

  • 11. 저는 잔정이
    '23.6.2 10:51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많음에도 일회성 선의를 베풀 때 외에는
    아무에게나 마음 쉽게 쓰지 않거든요.
    내가 받은게 있을 때 그에 맞게 보답하는 스타일이라서
    차라리 원글님처럼 한결같은 분들이 편해요.
    여러 경험끝에 처음에 엄청 적극적, 온도차 커서 헷갈리게 하는 사람들 경계하게 되네요.

  • 12. .....
    '23.6.2 11:00 PM (110.8.xxx.195)

    인티제 잇티제 무슨말인가요?

  • 13. 잔정
    '23.6.2 11:2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따지는 사람이 겪어보니 제일 피곤해요
    그냥 퍼주는 사람 없어요
    마치 사람 좋아 정이 많아 그렇다 하는데 진짜 그런 사람 못봤어요
    다들 준만큼 돌려받길 원하죠

  • 14. 엔팁
    '23.6.2 11:49 PM (172.226.xxx.46)

    저도 매정하고 잔정없고 남에게 관심없음

  • 15. 저윗님
    '23.6.3 12:00 AM (118.235.xxx.125)

    인프제 아니실테니
    검사 다시하세요.

    인프제가 성직자 유형입니다.
    박애주의자고
    정이 엄청많은 성향입니다.

  • 16.
    '23.6.3 12:00 AM (220.79.xxx.107)

    저는 서운하다는말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을 봐서
    상대방이 그렇게 말하면 진짜 싫어요

    뭘 그렇게 기대가 많길래
    맨날 서운하데,,,,
    피곤해요

    저도 잔정앖는데
    서운하다 입에 달고 사는사람은
    잔정이 있는것 처럼 상대를 대하나
    속깊이는 정없고 큰정은 더 없더이다

  • 17.
    '23.6.3 12:03 AM (182.161.xxx.56) - 삭제된댓글

    소름끼친다

  • 18. 카톡
    '23.6.3 12:06 AM (182.161.xxx.56)

    프사에 위 사항을 적어놓으세요.

  • 19. ..
    '23.6.3 12:49 AM (1.235.xxx.154)

    결이 달라요
    말해봤자 그들은 자기감정에 충실해서 기억도 못할걸요

  • 20. ^^^
    '23.6.3 12:59 AM (116.40.xxx.232)

    보통 이기적인 사람들이 잔정이 없다고 표현을 많이하죠.

  • 21. ..
    '23.6.3 1:02 AM (223.62.xxx.87)

    댓글들 읽어내려오는데 찬바람이 쌩쌩 부네요. ㄷㄷ
    남의 일 1도 관심없고 제발 챙겨주지 말고 제발 나를 찔러대지마라 잖아요. 이런 분들만 계시면 세상이 온통 얼음세상 느낌일 거 같아요. ㅜㅜ

  • 22. ...
    '23.6.3 1:43 AM (58.230.xxx.146)

    또또 덧글 봐요.. 무슨 덧글에 찬바람이 쌩쌩 분다느니 얼음세상이라느니 하..... 고만 넘겨짚어요
    솔직히 바빠서 남일에 관심도 없고 신경쓰기도 싫어요
    잔정은 없지만 남 뒤에서 흉보거나 씹지 않고 제 할일 합니다

  • 23. ..
    '23.6.3 7:46 AM (59.14.xxx.159)

    저도요.
    허나 내 사람이라 생각하는 소수에게는 많이 베풀고 살아요.

  • 24. ㅁㅁ
    '23.6.3 11:02 AM (39.121.xxx.133)

    읽다보니 폭풍공감되는게 많네요. 얽히고 섥힌 관계.. 피곤하고 챙기고 받고 하는 것도 힘들어요.
    다만, 남편과 아이에게는 열렬한 일방적인 사랑받아요....

  • 25. SNS에
    '24.8.10 9:32 PM (118.235.xxx.223)

    생일 같은 거 절대 안 밝히고
    남 생일표시 있어도 인사 안하고 넘기면
    차츰 생일 기브앤테이크 줄어듭니다.

    나이들어 알게 된 사람들은 관심있는 주제에 맞춰
    개인사 얽힘 없이 그 주제만을 담백하게 나누는
    위아래 없는 민주적 모임만 참여합니다.
    절친인 남편, 딸하나 강아지 하나 사랑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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