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촌에 가까운 소도시의 정서는 어떤 걸까요

ㅇㅇ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23-06-02 22:21:19
복작복작 서울에 살다가
지방 소도시로 이사왔는데
어딘가 정서가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무늬만 도시이고 농촌에 가까운 듯 한데

조곤조곤 말하기보다는
투박하게 말하는 느낌이고

서울에서 통용되던 개인 생활 보호, 아파트 내 매너 등등이
통용되지 않는 느낌인데 뭐라 구체적으로 표현을 못 하겠어요.

남자들이 에헴하고 남존여비가 서울보다 심한 느낌도 있어요.
제 착각일까요?

일반적으로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에서
주민들의 성향 차이가 있는 편인가요?
IP : 39.7.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2 10:25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광역시나 시급 정도는 살아야 귀찮은 간섭 없어요.

  • 2. 여긴
    '23.6.2 10:2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30만 정도 되는 도시인데 아파트에 사니 광역시 살 때와 다를 바 없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예의 있게 인사하고 문 닫으면 사생활 보호 철저합니다.
    여긴 토박이보단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더 많아선가 지역색 자체를 별로 못 느끼겠어요.

  • 3. ...
    '23.6.2 10:29 PM (211.215.xxx.112)

    시아버지 지방 도시 대학 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
    금방 6인실 환자 가족들까지 호구 조사 끝내고
    몇 다리 건너 지인이고 하는데 진짜 좁구나 했어요.
    투박하게 말하고 서로 참견하고
    생각하기에 따라 좋을 수도 불편할 수도 있어요.

  • 4. ...
    '23.6.2 10:38 PM (211.179.xxx.191)

    얼마나 소도시길래요?

    아파트는 대부분 별로 이웃 신경 안쓸텐데요.

  • 5. 여긴
    '23.6.2 10:5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인구 30만 조금 넘는 소도시 읍단위인데 유입된 외지인들이 토박이보다 더 많아선가, 광역시 살 때와 별 차이를 못 느껴요.
    15년 넘게 살고 있는데 사생활 함부로 침범당한 기억이 없고
    지역색이라고도 딱히 모르겠네요

  • 6. ...
    '23.6.2 11:21 PM (211.234.xxx.217) - 삭제된댓글

    공단 아니고서는
    그런 지방도시 근처 농촌에서 나고 자라거나
    하다못해 사돈에 팔촌 초중고 학연 은근 남인듯 하지만
    한다리 건너 알려면 아는 그런게 있어요.

    인구 몇만이라지만 생활권이 그 안이라 지역색은 뭐 두말할거없고 광역시에서 소도시 가면 느끼는데 서울에서는 이질감 나죠

  • 7. ....
    '23.6.2 11:22 PM (211.234.xxx.217)

    공단 아니고서는
    그런 지방도시 근처 농촌에서 나고 자라거나
    하다못해 사돈에 팔촌 초중고 학연 은근 남인듯 하지만
    한다리 건너 알려면 아는 그런게 있어요.

    인구 몇만이라지만 생활권이 그 안이라 지역색은 뭐 두말할거없고 주변 광역시에서 소도시 가면 느끼는데 서울에서 가면 이질감 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634 친구한테 두 번 연속 읽씹 당했네요 ㅎ 6 거기 2023/06/04 3,257
1473633 친구 손절한 이야기 19 0 2023/06/04 9,936
1473632 김건희가 이명수 기자에게 밤일잘한다고 손금봐줬다네요 13 안방 2023/06/04 6,152
1473631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자기 얘기 절대 안하는 사람 17 ㅇㅇ 2023/06/04 5,108
1473630 집에서 쨍기는 바지 좀 안 입고 있음 좋겠는데 7 명아 2023/06/04 3,452
1473629 바디로션을 샴푸로 알고 초딩아들 12 .. 2023/06/04 2,553
1473628 에드워드 호퍼전 요즘도 사람 많겠죠? 16 ㅇㅇ 2023/06/04 2,569
1473627 수학 못하는애. 일반고 문과 vs외고 어디? 17 .. 2023/06/04 2,202
1473626 나이들수록 하체의 중요성? 5 ... 2023/06/04 3,865
1473625 여배우중 리즈시절 손예진이 외모 독보적이지 않나요? 28 ... 2023/06/04 5,707
1473624 도움되는 살림 유튜버 14 ㄹㄹ 2023/06/04 6,305
1473623 현대무역 자스민 발렛 질문이요! 3 2023/06/04 1,166
1473622 한국 넷플릭스에는 안 올라오는 신작 4 ,,, 2023/06/04 2,884
1473621 물김치 진짜 간단 버전 있을까요 6 김치 2023/06/04 2,130
1473620 남편과 다퉜습니다. 한 번 봐주세요~ 29 ... 2023/06/04 8,643
1473619 요즘 머리카락이 덜빠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 8 볼륨 2023/06/04 4,528
1473618 주말아침 심심풀이) 쓸데있는 영어 잡담^^21편 - Why Fi.. 8 TGIS 2023/06/04 1,390
1473617 한동훈 법무부’ 법률안, 국회 단 3건 통과… 추미애 5분의 1.. 22 .... 2023/06/04 2,054
1473616 만원 선물 나누기를 했는데 10 0000 2023/06/04 2,844
1473615 몸의 이상신호들 4 신체 2023/06/04 4,794
1473614 도와주세요 아동심리 아시는 분 6 ... 2023/06/04 1,501
1473613 출산율급락의 제일 큰 문제는 건강보험 천문학적 적자에요 5 에고 2023/06/04 2,216
1473612 박영수, 50억 담보받으려 5억 보냈나…검찰 소환 임박 4 그딸은? 2023/06/04 1,773
1473611 나솔 광수 폭로...진짜 놀랍네요 31 흠흠 2023/06/04 24,548
1473610 디올 프레스티지 뗑 드 로즈 or블레미쉬 밤 1 파운데이션 2023/06/04 1,029